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김태희)은 주식회사 옐로우윈(경기도 소재)과 함께 비대면 설문조사 플랫폼을 개발하였다. 이번 설문조사 플랫폼 개발은 당초 서면으로 작성하여 제출하는 방식의 수동적 취합방식에서 벗어나 태블릿 방식으로 관람객이 다양한 설문을 한눈에 확인함과 동시에 제출 된 설문은 자동으로 취합되는 형태로 업무적 수월성을 증대하는 한편, 관람객과 더 밀접한 소통을 통해 전시, 교육 등의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데 목적이 있다. 설문조사 플랫폼은 상설전시, 기획전시, 교육프로그램, 이벤트설문 등 4가지 ...
경기도의 정책이나 사업 등을 모니터링 하고 개선 아이디어까지 제시하는 경기사랑 도민참여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공개모집으로 선발한 115명의 도민을 제1기 경기사랑 도민 참여단으로 위촉하고 18일부터 20일까지 권역별 40여명씩 총 3회에 걸쳐 위촉식을 진행한다. 경기사랑 도민 참여단은 지난 1996년부터 운영되어 온 경기도 민원모니터를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의 도 슬로건에 부합하도록 역할을 확대한 조직이다. 기존 경기도 민원모니터가 단순한 생활주변의 주민불편사항 제보에 치중했다면 새로운 ...
최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 등 자치분권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경기도가 17일부터 광주시, 용인시, 안양시, 오산시, 남양주시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치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자치교실은 도가 ‘지방자치’ 공감대를 위해 2016년부터 운영 중으로 자치분권과 주민자치를 명사 초청 강연, 그룹토론, 청소년 교실 등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시군 수요에 따라 주민자치위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소규모 대면교육이나 온라인 화상 방식으로 이뤄진...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경가연)이 도내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건강가정지원센터(통합형 포함)의 다양한 부모 자조모임 특성과 활성화 요인을 파악해 정책적 지원 방안을 제안하고자 ‘부모역량 강화를 위한 자조모임 활성화 방안 연구’ 정책보고서를 발간했다. 경가연은 이번 연구를 위해 도내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4개 센터 부모 자조모임 운영자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25일~31일까지 서면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내용은 부모 자조모임의 종류, 규모, 지원방식 등이었다. 자조모임 운영자 조사 결과, 코로나19로 인해 부모 ...
경기도가 남양주시와 시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6일부터 12월 4일까지 3주 동안 양정역세권 개발사업 특혜 의혹 등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양정역세권 개발사업 특혜의혹 ▲남양주시 예술동아리 경연대회 사업자 선정 불공정성 ▲코로나19 방역지침 위반 사항 ▲공유재산 매입 특혜 의혹 ▲건축허가(변경) 적정성 ▲기타 언론보도, 현장제보 사항 등이다. 이들 조사 대상은 언론에 보도된 각종 특혜 의혹 사업과 함께 제보, 주민 감사를 통해 조사가 청구된 것들이다. 양정역세권 개발사업 특혜의혹의 경우개발...
경기도가 장시간 노동, 불공정 계약, 산업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택배노동자들을 지원하고자 ‘택배노동자 전담 지원센터’를 경기도 노동권익센터 내에 설치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택배노동자 전담 지원센터’는 이재명 지사의 민선7기 도정철학인 ‘노동이 존중받는 경기’ 실현의 일환으로, 택배노동자들의 노동권익 보호를 지원하는 전담 상담창구다. 택배노동자가 유선이나 온라인, 내방을 통해 상담을 요청하면, 상담내용에 맞춰 지원담당자를 배정해 심층상담 및 권리구제에 대한 안내 등의 지원을 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체적으...
경기도가 11월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위험물 관련 허가를 받지 않고 자동차 워셔액을 불법 제조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 수사에 들어간다. 자동차 워셔액의 주원료인 에탄올은 인화성이 높은 위험물로, 400리터 이상 취급 시 관할 소방서장의 사용허가를 받아야 한다.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겨울철에는 안전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사 대상은 도내 산업단지 밀집지역 내 자동차 워셔액 생산기업 20여 개 업체다. 주요 수사 내용은 ▲위험물취급소 설치허가 없이 에탄올(400리터 이상)을 사용해 자동차워셔액을제조...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11월 18일자로 제11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으로 임원섭 전(前) 소방청 소방정책과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임원섭(53) 신임 본부장은 경상남도 함양 출신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국방대학원 리더십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 2월 소방간부후보생 9기로 공직에 입문해 청와대 경호실 파견, 국방대학원 파견, 포천소방서장, 소방청 행정법무감사담당관, 소방청 비서실장, 소방청 소방정책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임원섭 신임 본부장은 소방이론과 실무에 뛰어나며, 합리적인 사...
경기도(도지사 이재명)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 헌)은 오는 11월 18일부터 ‘새로운 경기도 노래 공정한 공모전[작곡부문]의 3차 심사인 경기도 여론조사를 시행한다. ‘새로운 경기도 노래 공정한 공모전’은 작곡가 친일논란으로 제창이 중지된 기존 경기도가(道歌) 대신 도민 공모를 통해 경기도를 대표할 ‘새로운 경기도 노래’를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지난 2019년 처음 시행된 공모에서는 선정작을 찾지 못했으나, 올해 공모전을 [작사부문]과 [작곡부문] 둘로 나누어 시행한 결과 [작사부문] 1,529건, [작곡부문] 1,...
지난11월 17일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 헌)과 오산문화재단(대표이사 조요한)은 경기상상캠퍼스 교육1964 1층 교육랩실에서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과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오산문화도시 조성에 상호 협력 및 지원하며, 지역문화 활성화 및 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또, 광역문화재단-기초문화재단 협력 모델의 창출을 목적으로 자원 및 자료를 공유하며 상호 문화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업할 예정이다. 먼저, 올 하반기부터 향후 1년 간 오산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