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청장 최해영)은한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9. 21.(월)부터 10. 4.(일)까지14일간 ‘추석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 결과 코로나19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 대형 사건․사고 없는 평온한 치안과원활한 교통 소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치안활동은 가용경력 최대동원하여 가시적·위력적 순찰활동을 전개하고, 주요 범죄에 대한 세심한 예방활동 및 안전한 교통소통 확보에 주력하였다. 먼저, 금융기관 ․ 편의점 ․ 금은방등범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업소 중심으로 범죄예방진단을 하여 개선하고, 주민·상...
코로나19로 인한 유례없는 경제위기 속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들이 있다. 수입에 의존해오던 부품 및 장비를 국내 기술로 개발하도록 지원하고 세계시장 진출을 도와주는 ‘경기도 글로벌기업 연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그 주인공이다. 성남시에 있는 쓰리에이로직스㈜는 근거리무선통신(NFC, Near Field Communication)기술을 사용한 스마트센서 태그IC를 만드는 기업으로 부품국산화 지원사업을통해 스마트물류 시스템에 사용할 NFC 태그IC의 국산화 연구를 진행 중이다. 많은 기업들이...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10월 5일(월) 오후 2시 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문화정책포럼 Post-코로나19 경기도 문화예술 정책 방향의 영상을 공개한다. 2017년부터 매년 기획운영된 경기문화재단 문화정책포럼은 재단의 현안 및 문화예술계의 이슈를 주제로 문화예술정책에 대해 논하는 자리로, 올해에는 코로나19가 문화예술계에 던진 과제와 향후 경기도의 문화예술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뤘다. 비대면 소통이 뉴노멀(New-normal)이 된 사회, 코로나19의 확산과 함께 문화향유의 방식도 크게 변화하면서 예...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권순형)는 경기도 내 도시재생 추진현황과 주민참여 사례를 공유하고 성과 확산 및 주민참여 동기부여를 위해 `2020 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주민참여 경진대회는 작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작년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부천시 ‘소새마을기획단’ 팀이 국토교통부 주관 「2019 도시재생 한마당」행사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여 ‘대상(국토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경진대회 공모내용으로는 경기도 내에서 진행된 지역공동체 활성화사례 및 주민공모사업 ...
“코로나19로 어려운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경기도에 슈퍼맨이?” 경기도는 도민과 소통하기 위한 색다른 방안으로 도 청사 정문에 설치된 입간판을 활용해 창작 옥외 조형물 마당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평범한 간판을 창의적으로 활용해 다소 딱딱하다고 느낄 수 있는 정책을 도민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홍보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는 데 의의가 있다. 도는 첫 번째 소통 홍보주제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한정판 경기지역화폐(소비지원금) 정책을 선정했다. 새로 설...
경기도일자리재단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가 구직자들을 위한 비대면 단계별 취업역량 강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서비스는 ▲사전진단 ▲취업역량진단 ▲자기소개서컨설팅 ▲인적성(NCS) 서비스 ▲인공지능(AI)면접 컨설팅 ▲취업 심리상담 등 6단계로 구성돼 있다. 우선 1단계 사전진단서비스는 구직자의 현재 상태를 분석해 잡아바가 제공 중인 역량 강화 서비스와 취업 정보를 맞춤형으로 추천한다. 2단계 취업역량진단서비스는 구직자의 선호도를 분석해 직무, 직종을 추천한다. 취업준비도 진단으로 현재 부족...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정신질환(의심)자에 대한 회피와 소극적 대응으로 억울한 일을 겪는 사람이 없어야 한다”며 시군 정신건강 담당자들에게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이재명 지사는 28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 정신건강위기 대응 강화 토론회’를 열어 도내 정신건강위기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정신건강위기 대응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영문 국립정신건강센터장과 박한선 정신과 전문의, 윤미경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 등 정신분야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31개 시․군 보건소장...
경기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소상공인 임차인을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기간을연말까지 연장해 시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도 소유의 공유재산을 사용 중인 임차인에게 5%의 요율을 1%로 감면했다. 이 기간 동안 116건, 10억 원의 임대료가 감면됐다. 도는 8월 이후에도 수도권의 확진자 발생 추세가 계속되는 등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임대료 감면 기간을 연말까지 5개월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감면대상은 경기도박물관, 경기도의료원 등 도유재산을 빌려 식당, 매점, 카페등을 운...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저신용자에게 긴급 생계자금을 지원하는 ‘경기 극저신용대출’ 3차 신청 접수를 오는 10월 15일부터 시작한다. ‘경기 극저신용대출’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 경기도민에게 연 1% 이자율에 5년 만기로 심사를 거쳐 최대 300만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경기도가 500억 원의 예산을 확보, 지난 4월(1차)과 7월(2차) 두 차례 진행했다. 이번 3차 접수에는 ‘20%이상 고금리 이용자 대출(300만원)’과 ‘청년층 재무상담 연계대출(300만원)’ 등 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8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전국 소상공인단체 대표 간담회’에서 “지역 골목경제가 튼실하게 유지돼야 그 사회의 전체 경제가 지속적인 성장발전이 가능하다”며 우리경제 살리기의 핵심 열쇠로 ‘억강부약’을 제시했다. 이 지사는 이날 “우리경제의 문제는 총량은 늘어났지만 한쪽으로 집중이 돼 균형이 깨진 것”이라며 “이제는 총량 증가가 조금 부족하더라도 구성원 모두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튼튼한 경제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의 재정지출은 국민들이 낸 세금을 어디에 쓸 것이냐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