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난 1월 개정된 현행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이 경비원 등 아파트 노동자를 위한 적정 면적의 휴게시설 확보는 물론 관리사무소 면적까지 줄게 만드는 부작용이 있다며 이에 대한 개선을 정부에 건의했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제도 개선안을 마련, 지난 20일 국토교통부에 공식 건의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 건의 내용에 따르면 종전에는 관리사무소 면적을 50세대 이상은 10㎡에 세대당 0.05㎡를 더한 면적으로 설치토록 했지만 현행법은 ‘관리사무소 면적’을 ‘관리사무소와 경비원 등 휴게시설 면적’으로 ...
경기도가 광복절 집회 참가를 안내한 종합일간지 광고 내용을 역추적해 참석자 명단을 확보하도록 각 시군에 요청하는 등 집회 참석자 명단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이와 함께 도내 모든 버스회사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한 결과 광복절 집회에 사용된 4대의 전세버스를 발견했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1일 이런 내용을 담은 ‘8.15 광복절 집회 참석자 명단 확보 등 관리 강화 요청’이란 제목의 공문을 각 시군에 전달했다. 공문을 통해 도는 광복절집회 주최측이 8월 14일자 한 종합일간지에 게재한...
GH(사장 이헌욱)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원활한 보상업무 추진과 주민 편의를 위해 보상사업소를 개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과천시 과천동 일원 1,555천㎡ 부지에 조성되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GH가 LH, 과천시와 함께 전체 사업비 4조2,177억원을 투입하여 7,100호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GH는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 보상계획 공고 및 손실보상협의요청 등 본격적인 보상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GH 관계자는 “이번 보상사업소 개소로 사업일정에...
경기도미술관과 화수분제작소가 ‘2020 박물관·미술관 주간 – 다양성·포용성 증진 프로그램’ 행사로서 퍼포먼스 프로그램 《하바툴 바라카 – 씨앗의 이주를 허하라》를 공동 기획하였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2일 경기도미술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퍼포먼스 프로그램은 올해 4월 17일 개관한 2020 경기도미술관 동시대미술의 현장 《우리와 당신들 Us Against You》 전시의 연계 행사로서 국적, 젠더, 인종, 인간과 비인간의 경계 등을 넘어서는, 다양한 타자와의 공존이라는 주제 및 문제의식을 이어간다. ...
최근 행정안전부가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 등을 담은 직제 개정안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과 관련, 경기도가 고용노동부, 국회, 노동계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한 전 방위적 활동으로 신설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큰 광역지자체지만, 지역 노동행정은 독립기관 없이 인천·강원과 함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총괄해와 효율적인 노동행정을 위해 ‘경기지방고용노동청’이 신설돼야 한다는 요구가 지속 제기돼왔다. 현재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의 경기지역 관할 노동자 수는 약 423만 명으로, 인천·강원을 포함한 전체 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더민주, 용인4) 위원장은 20일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용인교육지원청 경영지원과장, 용인시청 교육청소년과장, 용인시정연구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영덕2동 청현마을 중학교 설립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였다. 영덕2동 청현마을 지역은 아파트 신축에 따른 인구의 유입으로 학생 수요가 증가하여 중학교 설립을 추진하였으나, 작년 9월 교육부의 ‘2019년 정기 2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중투)’ 심사에서 설립수요 미충족과 입지 부적정의 사유로 ‘부적정’ 판정을 받아 학교설립이 무산된 바 있다. ...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안기권(광주1, 더민주), 박관열(광주3, 더민주) 도의원은 지난 21일 경기도 최초 대리운전협동조합 설립 추진을 위하여 광주시 대리운전협회 관계자들과 교육을 통한 이해와 의견을 청취하고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광주시 대리운전협회 관계자들은 「2020 찾아가는 협동조합 기본교육」을 통하여 협동조합 설립 및 지원, 운영원리, 서비스 사업, 절차 방법 등 협동조합에 대한 많은 것을 배우고 이해하고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하였다. 경기도 협동조합이란 자발적으로 결성한 ...
화성시는 21일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과 관련 너무 큰 불안감은 가지지 말되 마스크착용과 생활속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 14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이에 대한 상황전파가 지속적으로 이뤄짐에 따라 시민들이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화성시는 지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였으나 감염자들 대부분이 특정 종교단체이거나 지난 8.15 광화문집회로 인한 확진자와 그 가족 및 지인 등 2차 감염에 그쳐있다고 밝혔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중고차 시장 개선을 위해서는 허위매물을 엄벌해야 하며, 대기업 진출을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재명 지사는 19일 경기도청에서 ‘중고차 시장 개선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열고 “중고차 시장을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허위매물과 누군가를 속여서 부당한 이익을 받는 경우를 없애고, 질서파괴행위에 대해 공정하게 책임을 묻고 다시는 못 들어오게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최근 거론되는 대기업의 중고차시장 진출 주장에 대해"영세자영업자들이 일하는 생활 터전인 골...
화성시는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수원시 확진환자와 접촉한 진안동 소재 삼성우리요양병원 입원환자 4명과 간병인 2명에 대해 코호트 격리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화성시에 따르면 18일 확진판정을 받은 수원시 확진환자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진안동 소재 삼성우리요양병원에서 간병인으로 근무함에 따라 18일 19시부터 요양병원의 8층을 격리했다고 밝혔다. 수원시 확진환자와 접촉자는 총 80명으로 요양병원의 72‧73병동 재원환자 49명에 대해서는 능동감시를 실시하고 감염 확률이 낮은 25명(간병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