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7월 지난해보다 1,659억 원 증가한 1조 7,371억 원의 재산세를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세목별로는 ▲재산세 731억 원(11.2%) ▲도시지역분 재산세(종전 도시계획세) 474억 원(10.2%) ▲지역자원시설세 307억 원(9.6%) ▲지방교육세 146억 원(11.2%)이 증가했다. 재산세 부과세액 1위는 성남시(1,889억 원), 증가폭 1위는 과천시(43.9%)로 나타났다. 신도시 등 택지개발을 통해 신축 주택 및 건축물 수가 증가했으며, 동시에 주택공시가격과 건물 신축가격도 증가하는 등 다양한 요인이...
손소독제 원료인 제4류 알코올을 허가 없이 기준치보다 735배나 초과 저장하는 등 무허가 위험물을 대량 저장한 업체들이 잇달아 소방당국에 적발됐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지난달까지 도내 저유소 및 비축기지 27곳을 대상으로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등 기획수사를 벌여 허가 없이 무허가 위험물을 저장하거나 허가받은 기준치를 초과한 7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이 가운데 6개 업체를 입건하고, 1개 업체에 대해선 과태료를 부과했다. A업체는 관할 소방서 허가 없이 업체 옥내저장소 앞과...
코로나19 중증환자 집중치료실이 지난 14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운영에 들어갔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는 노년층과 기저질환자에게 특히 위험해 의료기관이나 요양시설 등에서 다수의 감염자가 동시 발생할 때를 대비해 중환자 진료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성병원은 약 3개월에 걸친 준비 끝에 기계호흡기 치료까지 가능한 병상을 최대 15병상 확보하고 1차로 7병상의 운영을 시작했다. 도는 시설 개선 공사와 의료 장비 구입에 약 5억 원을...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와 고양 스마트 보행로 등이 주민생활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돼 혁신 챔피언 인증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주최로 15일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0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데모데이 행사에서는 경기도와 구리․포천․ 고양시가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받았다. 행안부는 ’19년 우수사례 경진대회‧제안‧평가 등을 통해 발굴된 혁신사례 444개 중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를 비롯한 4개 분야 21개를 확산사례로 선정하고 전국 확산을 위한 특별교부세 30억 원과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경기...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용성(비례, 더민주)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독도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5일소관 상임위에서 원안 가결되었다. 김용성 부위원장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하게 대한민국의 땅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지속적으로 자신들의 고유 영토라며, 진실을 가린 채 역사 왜곡을 일삼고 있다”라며 “이에 일본에 도발에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도민들의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주권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독도교육을 추진하고자 본 조례안을 제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본조례안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경기도가 삼성에서 후원하고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보호종료 청소년 자립통합지원사업’ 대상 지역에 최종 선정돼 총 50억원을 후원받는 업무 협약을 15일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포함한 최종 선정 5개 광역자치단체 대표와 예종석 사랑의열매 회장과 김연순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성인희 삼성 사회공헌총괄사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보호종료 아동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고 자립역량을 높이기 위한 자립생활관 및 체험관 건립을 위한 것으로, 도는 50억 원을...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과 친일잔재청산 특별위원회 김경호 위원장, 채신덕·김경희 부위원장이 광복회(광복회장 김원웅)로부터 ‘역사정의실천 정치인’으로 선정되었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6월에 있었던 제344회 정례회에서 ‘(가칭)「친일찬양금지법」 제정 및 「국립묘지법」, 「상훈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여 국회 정무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 행정안전부, 국가보훈처에 전달한 바 있다. (가칭)「친일찬양금지법」은 일제와 친일을 미화하고, 독립유공자를 폄훼하거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및 일제 강제동원피해자를 모욕하는 행위 등을 처벌하는 ...
경기도는 7월 지난해보다 1,659억 원 증가한 1조 7,371억 원의 재산세를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세목별로는 ▲재산세 731억 원(11.2%) ▲도시지역분 재산세(종전 도시계획세) 474억 원(10.2%) ▲지역자원시설세 307억 원(9.6%) ▲지방교육세 146억 원(11.2%)이 증가했다. 재산세 부과세액 1위는 성남시(1,889억 원), 증가폭 1위는 과천시(43.9%)로 나타났다. 신도시 등 택지개발을 통해 신축 주택 및 건축물 수가 증가했으며, 동시에 주택공시가격과 건물 신축가격도 증가하는 등 다양한 요인이...
경기도의회 전반기 송한준 전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산1)은 15일(수) 경기문화재단에서 개최된 경기언론인클럽 창립 18주년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송 전 의장은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의 기치를 걸고 거대여당체제, 코로나19 확산 등 각종 위기 속에서도 제10대 상반기 경기도의회를 모범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경기도의회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를 출범시켜 매일 코로나19 관련 현안을 챙기고, 적극적인 추경 예산 심의, 의회 일정 조정 및 집행부와 ...
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가 15일 직원 간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갑질행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오후 의회사무처 1층 대회의실에서 ‘갑·을에서 동행으로’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된 강연에는 의회사무처 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 직원 전원은 체온을 측정한 뒤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며 강연을 청취했다. 강사로 나선 국방부 육군사관학교 김효광 감찰실장(중령)은 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로 2018년 권익위 ‘청렴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