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2020년도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및 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및 취업지원사업’은 지식재산분야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과 연계 지원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에서는 디자인보호법·상표법 등 관련법 이론, 특허정보조사, 특허명세서 작성, 상표·디자인출원, 기술평가, 지식재산경영전략 등 실제 지식재산 업무분야의 기초와 심화, 실습교육을 단계적으로 받아 볼 수...
경기도는 게임 창업의 요람인 경기게임아카데미 스타트업 과정 9기 수강생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경기게임아카데미 스타트업 과정은 게임개발 경험이 있는 예비 창업자의 게임개발과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연 2회 5개월씩 운영된다. 기수당 10팀(20명 내외)으로 운영되는 스타트업 과정은 게임개발과 창업 과정으로 진행된다. 게임개발 과정은 기획·프로그래밍·그래픽 등 게임개발 전문 과정으로 현직전문가 등 강사진에게 게임별 일대일 멘토링 방식으로 운영된다. 창업 과정은 세무·회계, 인사·노무, 법률 등 창업을 위한 ...
경기도가 지난 4월 발생한 이천 물류창고 화재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해 대형 창고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도는 12일부터 30일까지 연면적 5,000㎡가 넘는 도내 대형 창고 건축공사현장 중 위험공정이 진행되고 있는 현장 등 22곳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 노동안전지킴이, 도-시‧군 공무원으로 민관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위험공정이란 높이 2m 이상의 고소작업이나 밀폐된 지하층의 용접작업 등을 말한다. 점검반은 ▲공사현장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추락, 넘어짐, 깔림,낙하물 등 재해에 대한 안전조치 여부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수출 특화작목으로 보급 중인 접목선인장 ‘비모란’ 신품종 3종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비모란선인장(Gymnocalycium mihanovichii)은 미국, 네덜란드를 비롯한 세계 16여 개국에 수출, 연간 약 4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는 효자 화훼 작목이다. 전 세계 유통량의 70% 이상이 우리나라에서 수출된 것으로 이들 수출 물량의 약 71%가 경기도에서 재배됐다. 접목선인장(Grafted cactus)은 사람이 인위적으로 만든 품종으로 뿌리와 광합성 역할을 하는 녹색의 대목(臺木)과 꽃 역할...
껍질이 깨져폐기해야 할 불량 식용란을 유통·판매한 업자와 이를 싼 가격에 구입해 식재료로 조리·판매한 음식점 등이 경기도 특사경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도내 식용란 판매업소, 식품 가공업소, 음식점 등 424곳에 대해 수사를 실시한 결과 총 65곳에서 68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위반 내용은 ▲껍질이 깨지거나 내용물 누출, 깃털이나 분변이 묻은 불량 식용란을 음식점에 유통·판매한 식용란 수집판매업 4건 ▲불량 식용란을 구입해 식재료로 사용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 장기 방역업무로 고생하는 경기도의료원 임직원 전원에게 격려메시지를 전하고 2일간의 특별휴가를 시행한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재명 지사는 최근 지난 5월 27일 경기도의료원 노조와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 면담 당시 나온 ‘의료원 임직원 격려를 위한 메시지 및 특별휴가 건의’를 모두 수용했다. 평소 이 지사가 추구하는 ‘일하는 공무원에 대한 확실한 보상’이 반영된 것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이 지사는 격려메시지에서 “경기도의료원 가족 여러분을 비롯한 일선 의료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대한민국...
경기도민 60%가 ‘긴급재난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것에 대해 찬성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 6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추가지급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11일 결과를 발표했다. 응답자의 압도적 다수(93%)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이나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한 경험이 있었으며, 대다수(88%)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긴급재난지원금’과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대해 잘했다고 평가했다. ‘긴급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1인당 20만원씩 추가 지급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60...
“정신건강 서비스의 공적 책임성을 강화하고 도민 건강권 보장을 위한 합리적인 정책마련이 필요 합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희시, 더민주, 군포 2)는 9일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경기도 정신건강복지센터 공공성 강화 방안’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유병선 연구위원(경기복지재단 정책연구실)은 정신질환자 500만 시대, 자살율 1위, 정신질환 범죄 급증 등에 대처하기 위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공공성 강화 등 연구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내 31개 정신건강센터의 운영현황...
(재)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문화예술 기부캠페인 ‘문화이음’ 사업으로 2019년도의 모금내역과 후원 활동 내용을 담은 『문화이음 연차보고서 2019』를 발행했다. 재단의 문화예술 사업을 위한 소액기부금 17,704천 원과 조건부기부금 184,924천 원 및 도내 문화예술단체 후원기부금 87,610천 원을 포함 총 2억9천여만 원의 모금 성과를 이번 연차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작년 한 해 경기문화재단의 다양한 프로그램 현장에서 기부에 동참한 참가자, 매월 정기후원으로 기부에 참여한 재단 임직원 및 일반기부자, 또한 ...
경기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일 0시 기준 26명으로 중소규모의 산발적 확산이 계속되고 있다. 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 교수)은 1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연쇄적인 집단감염의 고리를 조기에 차단하지 못하게 되면 다시 대유행의 양상도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10일 0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는 총 26명으로 지역사회 감염 17명, 교회관련 3명, 기타 6명이다. 지역사회 감염 유형으로는 서울 리치웨이 관련 13명, 원인불명 3명, 양천구 목동 탁구클럽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