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가 9일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해 “출생이 부담과 고통이 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양육과 보육은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지는 사회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코로나19 확산 속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을 위해 방역관리에 애쓰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공산후조리원의 중요성과 역할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이항진 여주시장과 남인순․권인숙 국회의원, 이종현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장 등이 함께했다. 현재 조리원을 이용중인 산모들도 비대면 화상으로 간담회에 참여했다. 이재명 지사는 “저출생이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개관 25주년을 기념하여, 사단법인 한국문화유산협회(회장 서영일)과 함께 8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83일간 경기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경기, 마한∙백제」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최신 매장문화재 발굴성과를 통해 경기지역 마한(馬韓) 사회의 태동과 시작, 고대 정치세력으로의 발전과 변천 등 역사적 기록을 새롭게 재조명해 보고, 매장문화재의 고고학적 발굴성과를 국민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되었다. 전시 내용은 경기지역 마한 사회의 태동...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센터는 제 3회 자율형 테마 탐방 경기옛길 더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시대에 경기옛길을 향유할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이번 3회 경기옛길 더하기는 ‘가족’이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경기옛길 삼남길과 평해길 전 구간 중에서 가족과 함께 걷고 싶은 코스, ‘가족’하면 생각나는 코스를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도보하면 된다. 대규모 인원을 모집하여 운영했던 이전 프로그램과 달리 경기옛길 더하기는 개별로 ...
화성시가 16년간 방치됐던 은닉재산을 발굴해 소유권 보존등기와 시 공유재산 등재 및 재산관리관 지정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토지는 진안동 소재 아파트 진출입 도로로 면적은 2,763.4㎡이며 공시지가는 약 15억 원 상당에 달한다. 지난 2005년 토지개발 사업을 완료하고도 최근까지 사업 시행자가 소유권 보존등기를 이행하지 않아 미등기 상태로 방치된 재산이다. 이번 발굴은 시가 은닉 공유재산을 발굴하고자 공간정보시스템에 시유지 레이어를 도입하고, 토지개발이 완료된 사업지 인근에 도로와 공원 등 공공시설이면서 ...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의왕1)은 이번 제354회 임시회 추가경정 예산에 도내 학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예산 편성을 경기도교육청에 강력하게 제안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학생을 비롯한 청소년의 감염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감염을 막기 위해 학교에 각종방역물품 등을 마련하여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교육의 중요한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학원의 경우 방역물품 지원의 사각지대로 남아있다”고방역물품 지원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
이영주 경기도의원(양평1, 보건복지위원회)이 의료차트조작, 프로포폴 불법 투약, 조직 내 성범죄와 갑질 의혹 등과 관련해 수사를 받고 있는 경기도 의료원 본부와 6개 병원에 대한 특별감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영주 의원은 “그동안 의료원 본부와 6개 병원에서 계속해서 불미스러운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어 사건에 대한 명확한 조사와 책임 있는 조치들을 공개적, 비공개적으로 요구해 왔는데 별 반응이 없고 오히려 많은 사건들을 숨기려고 한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며 “이제 더 이상 늦출 수도 없고 감춰서도 안된다” 는 입장을 밝혔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창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6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청소년 정책 제안 발표회’에 참석하여 다양한 청소년 정책들을 심도있게 심사하고 우수 정책들을 선정하였다. 이번 정책 발표회는 도내 청소년수련시설 40개소가 참여하여 ▲ 청소년수련시설 발전방향 ▲ 청소년 참정권 ▲ 양성평등 등을 주제로 10분 내외로 청소년 정책을 발표하였다. 청소년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 역량강화 사업 참여도 및 독창성‧창의성 ▲ 정책 제안의 완성도‧실용가능성 ▲ 청중 평가단 ...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은 경기지역에서 공공급식을 위해 안정적으로재배 가능한 친환경마늘 ‘홍산’ 품종을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마늘 재배면적은 2017년 845ha, 생산량은 5,918톤이었으나 2020년 1,020ha․1만1,087톤으로 생산량이 87% 증가했으며, 친환경 마늘 인증면적은 2020년 103ha, 학교급식용 친환경 마늘 생산농가는 178농가에 이른다. 학교급식용 친환경 마늘은 수매가격이 높아 재배농가가 급증하고 있으나 현재 남부지역에 적합한 품종 및 재배기술을 적용하고 있어, 경기지역에 적합한 친환...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학센터는 ‘경기그레이트 북스’ #27책으로 『도시의 두 얼굴 - 경기도 신도시의 탄생과 성장』을 발간했다. 이 책은 1960년대 후반 이후 경기도에 건설된 주요 신도시의 탄생 과정과 진화 양상을 탐색하고 거기에 담긴 내막과 사연을 살폈다. 정치권력과 개발자본이 결속해 주도한 신도시 건설사업이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를 짚어보았다. 신도시가 들어선 그곳에서 오래전부터 살아왔던 주민은 이 느닷없는 개발 바람에 어떻게 대처했으며, 신도시에 살게 된 주민은 어떻게 낯선 이주지를 정착지로 만들어나가고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대표이사 강헌)가 문화축제 ‘리틀포레’의 일환으로 체험형 행사 ‘빅게임, 숲속의 비밀’을 연다고 밝혔다. ‘빅게임’이란 게임의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배경으로 특정 지역이나 공간에 숨겨진 미션을 해결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일명 ‘야외용’ 방탈출 어드벤처 게임이다. 오직 경기상상캠퍼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빅게임, 숲속의 비밀’은 경기문화재단이 2003년,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이 관악캠퍼스로 이전하면서 유휴공간으로 남은 교정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생했던 ‘경기상상캠퍼스의 조성배경’을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