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1 (금)

  • 맑음속초18.0℃
  • 맑음19.7℃
  • 맑음철원21.0℃
  • 맑음동두천21.3℃
  • 맑음파주20.6℃
  • 맑음대관령18.4℃
  • 맑음춘천19.8℃
  • 맑음백령도12.9℃
  • 맑음북강릉20.6℃
  • 맑음강릉21.6℃
  • 맑음동해17.3℃
  • 맑음서울21.0℃
  • 연무인천15.2℃
  • 맑음원주21.0℃
  • 맑음울릉도14.8℃
  • 맑음수원19.2℃
  • 맑음영월21.1℃
  • 맑음충주19.6℃
  • 맑음서산20.6℃
  • 맑음울진13.8℃
  • 맑음청주19.9℃
  • 맑음대전21.9℃
  • 맑음추풍령21.9℃
  • 맑음안동21.2℃
  • 맑음상주21.2℃
  • 맑음포항15.6℃
  • 맑음군산19.6℃
  • 맑음대구21.3℃
  • 맑음전주19.2℃
  • 맑음울산19.7℃
  • 맑음창원22.8℃
  • 맑음광주20.4℃
  • 맑음부산18.1℃
  • 맑음통영18.2℃
  • 맑음목포17.0℃
  • 맑음여수18.6℃
  • 맑음흑산도15.2℃
  • 맑음완도20.0℃
  • 맑음고창19.8℃
  • 맑음순천20.2℃
  • 맑음홍성(예)20.3℃
  • 맑음20.4℃
  • 맑음제주16.2℃
  • 맑음고산16.2℃
  • 맑음성산16.7℃
  • 맑음서귀포17.8℃
  • 맑음진주21.6℃
  • 맑음강화17.0℃
  • 맑음양평19.9℃
  • 맑음이천19.8℃
  • 맑음인제20.7℃
  • 맑음홍천20.8℃
  • 맑음태백20.3℃
  • 맑음정선군22.7℃
  • 맑음제천19.2℃
  • 맑음보은20.4℃
  • 맑음천안20.5℃
  • 맑음보령15.8℃
  • 맑음부여19.2℃
  • 맑음금산21.0℃
  • 맑음19.3℃
  • 맑음부안18.3℃
  • 맑음임실20.3℃
  • 맑음정읍18.8℃
  • 맑음남원19.8℃
  • 맑음장수20.6℃
  • 맑음고창군20.4℃
  • 맑음영광군19.8℃
  • 맑음김해시22.8℃
  • 맑음순창군20.3℃
  • 맑음북창원22.7℃
  • 맑음양산시23.3℃
  • 맑음보성군20.9℃
  • 맑음강진군20.7℃
  • 구름조금장흥21.6℃
  • 맑음해남20.6℃
  • 맑음고흥21.8℃
  • 맑음의령군22.9℃
  • 맑음함양군21.9℃
  • 맑음광양시21.6℃
  • 맑음진도군18.9℃
  • 맑음봉화21.3℃
  • 맑음영주22.2℃
  • 맑음문경22.1℃
  • 맑음청송군21.5℃
  • 맑음영덕18.2℃
  • 맑음의성22.5℃
  • 맑음구미23.1℃
  • 맑음영천21.3℃
  • 맑음경주시22.2℃
  • 맑음거창22.1℃
  • 맑음합천22.6℃
  • 맑음밀양23.3℃
  • 맑음산청21.9℃
  • 맑음거제19.8℃
  • 맑음남해20.6℃
  • 맑음22.2℃
기상청 제공

뉴스

전체기사 보기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도민 대상 젠더폭력 예방교육’ 참여자 17…

○ 경기도민·도내기관 누구나 신청 가능… 교육비 전액 무료 ○ 맞춤형 콘텐츠 제작·구성 및 전문 협력강사진 배정으로 교육 효과 제고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도민 대상 젠더폭력 예방교육’ 참여자 17일까지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하 대응단)이 오는 17일까지 ‘2025 도민 대상 젠더폭력 예방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젠더폭력의 구조적 원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도민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실질적 피해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젠더폭력 예방교육은 도내 아동·청소년, 양육자, 기관 종사자·이용자, 소규모 단체·사업장 등 5인 이상의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젠더폭력통합대응단에서 직접 선발·보수교육을 받은 협력강사진을 배정해 교육 대상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대응단은 지난해에도 총 106회의 교육을 경기도내 전역에서 실시한 바 있다. 올해 교육 과정은 ▲젠더폭력 예방과정 ▲피해지원 기본과정 ▲피해지원 심화과정으로 구성되며, 디지털성범죄, 아동·청소년 성착취, 스토킹·교제폭력 등 젠더기반 폭력의 유형별 특성과 함께 시의성을 반영한 최신 쟁점 및 피해 지원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세부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누리집(majubom.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전자우편(ds-center@gwff.kr)을 통해 가능하다. 대응단 관계자는 “정규 접수 외에도 긴급 수요 또는 특수 상황 등을 고려한 ‘상시 접수’ 및 ‘협력강사 연계’를 통한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라며 “경기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젠더폭력 예방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교육홍보팀 ☎ 031-226-2417(내선 317)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7월부터 공인중개사 사이버 연수교육 무료 전…

○ 경기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사이버교육 무료 전환 추진 - 기존 유료(3만원)에서 무료로 전환하여 교육비 부담 완화 - 경기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 통해 온라인 교육 진행 ○ 공인중개사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7월부터 공인중개사 사이버 연수교육 무료 전환…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강화

경기도는 7월부터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의 하나로 공인중개사 사이버 연수교육을 기존 유료(3만 원)에서 무료로 전환해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공인중개사의 연수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필수 교육 참여를 활성화함으로써 전세 사기 예방 등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이다. 공인중개사가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의 내용을 현장 실무에 적용하고, 도민의 피해 예방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그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2년 주기로 실시되며, 올해는 도내 개업 및 소속 공인중개사 약 1만 2,000명이 대상이다. 경기도는 2015년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공인중개사 집합교육을 무료로 시행한 이래, 10년 만에 사이버교육까지 전면 무료로 전환함으로써 도내 공인중개사가 연수교육 전 과정을 전액 무료로 수강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연수교육 참여율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안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한 공인중개사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도 확대될 전망이다. 사이버교육은 총 6~8시간 분량으로, 부동산 중개 실무(상가·주택·아파트 특약 등)와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연계) 등 공인중개사의 현장 업무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한 법률·실무 교육, 사례 중심의 강의, 그리고 최신 부동산 정책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교육 콘텐츠는 교육 원고 작성, 영상 촬영 및 편집, 내부 검토 및 시연 등의 절차를 거쳐 개발되며, 오는 7월부터 경기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사이버 연수교육 무료 전환을 통해 공인중개사들이 보다 전문성을 갖추고, 부동산 거래의 신뢰성을 높이며, 도민이 안심하고 전·월세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파주·의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신청…

○ 전력소매사업 ․ 저장전기판매를 통한 전력시장 구조 혁신 시범 추진 ○ 도민 의견 반영 위한 공람, 4월 11일부터 5월 11일까지 진행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파주·의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신청.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

경기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 중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대상지로 파주시와 의왕시를 공식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지역 내에서 태양광발전소 등으로 생산한 전력을 한국전력공사를 거치지 않고 해당 지역에서 자체 소비하는 ‘분산에너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이다.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특구로 지정되면 해당 지역 내에서는 분산에너지사업자가 발전과 판매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으며 일부 요금 자율화도 허용돼 기업과 시민 등 전력소비자가 유리한 전기요금으로 선택할 수도 있게 된다. 파주시는 국내 최초로 ‘한국형 CCA(지역 선택형 전력구매)’ 전력소매사업 모델 조성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파주도시관광공사를 전력소매사업의 주체로 지정해 총 17메가와트 규모의 공공 재생에너지 생산기지를 조성한다. 기업과 시민에게 ‘알뜰전기 요금제’, ‘RE100 요금제’ 등 맞춤형 전력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파주LCD산단과 출판산단 등 전력소비가 집중된 지역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재생에너지를 공급해 중소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대응을 지원할 수 있다. 일본 돗토리현, 미국 캘리포니아주 등은 이미 지자체가 전력소매사업을 추진하며 주민 중심의 전력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파주 모델은 이와 유사한 구조로, 국내 전력산업을 소비자 중심으로 전환하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시 학의동에서는 민간이 주도하는 친환경 마이크로그리드(전력의 사용자가 생산자의 역할도 하는) 구축과 함께 ‘도심형 저장전기판매사업’을 실증한다. 전력이 남는 심야 시간이나 잉여 신재생에너지를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저장한 후 수요가 많은 시간에 판매하는 방식이다. 이 모델은 재생에너지의 간헐성 문제를 해소하고, 기존 전력시장 구조를 보완하는 새로운 수익모델의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포화 상태인 경기 북부(연천) 전력계통의 부담을 완화하고, 추가적인 분산에너지 유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경기도는 특구로 지정될 경우 파주시의 공공주도형 모델과 의왕시의 민간주도형 모델을 병행 실증한 뒤, 이를 전국 확산을 위한 대표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시민과 기업이 에너지 생산과 소비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구조로 전환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기반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 특화지역 계획안에 대한 주민공람은 4월 11일부터 5월 1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공람은 경기도청 누리집과 에너지산업과, 시청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전자우편 또는 서면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도는 수렴된 주민 의견을 반영해 계획안을 보완하고, 특구 지정 이후에는 직접 전력거래 특례 등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031-8008-6028) 또는 경기도청 누리집(www.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은 “경기도는 에너지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경기 RE100’ 정책으로 국가 에너지수급 균형에 최선을 다해 왔다”며 “경기도의 특구 지정은 우리나라 전력계통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와 전력시장 구조 전환으로 확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 집합건물 입주자들의 자치 관리 첫걸음을 돕는다.…

○ 경기도, 전국 최초 「집합건물 관리인 선임 컨설팅 지원 시범 사업」 추진 - 관리인(구분소유자들의 대표)을 선임하지 못해 자치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집합건물을 대상으로 법률, 실무 민간

[경기티비종합뉴스경기도, 집합건물 입주자들의 자치 관리 첫걸음을 돕는다. 전국 최초 관리인 선임 컨설팅

경기도는 집합건물의 사적 자치 원칙을 존중하면서 구분소유자나 입주민들이 해당 집합건물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관리방법 등을 결정해 나갈 수 있도록 ‘집합건물 관리인 선임 컨설팅 지원 시범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 시범사업은 지난 1월 도-시군-민간전문가의 집합건물 관리 개선방안 간담회에서 제안된 것으로, 전국 최초의 집합건물 직접 감독 실시에 이은 두 번째 개선방안이다. 입주민들이 관리단 집회를 열어 스스로 자신들의 관리인을 선임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전국 최초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집합건물은 구분소유자들로 구성된 관리단이 집회를 열어 관리인(대표자)을 선정해야 분양사나 시공사에서 관리권을 이양받아 자치 관리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생업에 종사하는 구분소유자들의 무관심과 집합건물 관리에 대한 경험 및 법률 지식 부족 등으로 입주민들은 분양사나 시공사가 고용한 관리회사의 일방적인 건물관리에 의지했다. 이로 인해 높은 관리비 부과, 위탁관리회사의 일방적 관리, 소극적인 생활 민원 대응, 불투명한 회계관리 등으로 많은 분쟁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도는 사용승인 후 5년 이내(하자담보 책임 기간 반영), 구분소유권이 150개 이상인 집합건물로서 관리인을 한 번도 선출하지 못한 집합건물 2개소를 선정해 관리인 선출을 위한 관리단 집회 때까지 최대 5회 지원할 방침이다. 시군 집합건물 관리 부서에서 집합건물 입주민 등의 구분소유자 5분의 1의 동의(집회 개최의 법적 최소 요건)를 얻을 수 있는 집합건물을 1차 평가 후 신청하면 도가 2차평가를 실시해 고득점 집합건물을 최종 선정하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변호사, 주택관리사 등이 직접 현장에 나가 관리인 선임 집회가 개최될 때까지 입주민 등에게 ▲집회소집 방법 ▲우선 상정 안건 ▲위임장 관리 및 서면결의 방법 ▲회의진행 절차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관리단 집회를 통해 관리인이 선임되면 관리인이 분양(시행)사의 관리 권한을 인수받아 ▲총회 결의 사항 집행 ▲공용부분 관리 ▲관리비 부과․징수․사용 ▲하자보수 요구 ▲소음․진동․악취 등 생활 분쟁 조치 등을 통해 입주민들의 이익을 대변하고 입주민의 자치 관리를 실현할 수 있다. 도는 시범사업에 대한 집합건물 입주자 등의 호응과 시범사업의 효과 등을 분석해 확대방안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박종근 경기도 건축정책과장은 “집합건물에서 관리단 집회는 입주민들의 권리와 의무를 결정하는 중요한 절차임에도 구분소유자들의 무관심과 전문성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며 “시범사업이 관리인 선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집합건물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봄바람 따라 달린다, 경기도 지방도 벚꽃 드…

○ 경기도 지방도 벚꽃길 드라이브 명소 3곳 추천 - 여주 흥천 남한강 벚꽃길, 광주 팔당호 벚꽃길, 가평 삼회리 벚꽃길 등 추천 ○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도로 개설을 통해 관광 및 지역경제 활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봄바람 따라 달린다, 경기도 지방도 벚꽃 드라이브 코스 3선 추천

경기도가 본격적인 벚꽃 개화 시기를 맞아 봄나들이와 드라이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벚꽃 도로 3선을 추천했다. 여주, 광주, 가평에 위치한 이들 드라이브 코스는 각각 지방도 노선과 접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자연과 벚꽃이 어우러진 장관을 자랑한다. 먼저 여주시 흥천면에 위치한 ‘흥천 남한강 벚꽃길’은 지방도 제333호선을 따라 귀백사거리에서 계신리까지 약 7.5km 구간에 조성돼 있다. 남한강을 끼고 도는 이 벚꽃길은 도심의 소음에서 벗어나 한적하게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드라이브 코스로 손꼽히며, 강변과 어우러진 꽃길이 잔잔한 봄 정취를 더한다. 광주시 남종면의 ‘팔당호 벚꽃길’은 지방도 제342호선을 따라 귀여리에서 수청리까지 약 14km에 걸쳐 이어지며, 팔당호의 호반 풍경과 벚꽃이 어우러져 운전석 너머로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특히 물안개공원 인근의 정암천 구간은 수양벚꽃이 길게 늘어져 있어 산책과 드라이브를 겸할 수 있는 명소로 인기가 높다. ‘가평 삼회리 벚꽃길’은 지방도 제391호선을 따라 신청평대교에서 삼회리 큰골까지 약 4.5km 구간으로, 북한강을 따라 벚꽃이 터널처럼 드리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드라이브 도중 강변 풍경과 어우러진 벚꽃길은 운전자뿐 아니라 동승자에게도 잊지 못할 봄의 추억을 선사하며, 인근의 아침고요수목원, 남이섬과 연계한 관광 코스로도 안성맞춤이다. 이들 지방도들은 지역간 연계 및 운송이라는 도로 고유의 목적 달성에서 한발 더 나아가서 관광객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경기도가 지방도 건설공사 시 가로수로 심어 조성된 여주 벚꽃길은 지역 축제와 연계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도는 최근 국토부가 추진중인 ‘25년 관광도로에 지정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 ‘관광도로’란, 국토교통부가 관광 소비 활성화와 지역 활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는 정책이다. ‘관광도로’는 도로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지역의 자연·문화·역사 자원을 연결하는 도로를 말한다. 관광도로 지정 시 도로 주변 경관 관리, 안내시설 설치, 체류형 관광 연계 등 다양한 인프라 확충이 가능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올해 이들 벚꽃 도로를 포함해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연계한 경기도만의 특색있는 ‘관광도로’ 발굴하고 지정할 계획이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자연경관과 어우러질 수 있는 도로를 계획·건설함으로써 도로가 단순한 통행 수단을 넘어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문화관광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현재 용역 추진 중인 ‘제4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2026~2030)’에도 이러한 도로 발굴·육성 방안을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도민 대상 젠더폭력 예방교육’ 참여자 17…

○ 경기도민·도내기관 누구나 신청 가능… 교육비 전액 무료 ○ 맞춤형 콘텐츠 제작·구성 및 전문 협력강사진 배정으로 교육 효과 제고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도민 대상 젠더폭력 예방교육’ 참여자 17일까지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하 대응단)이 오는 17일까지 ‘2025 도민 대상 젠더폭력 예방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젠더폭력의 구조적 원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도민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실질적 피해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젠더폭력 예방교육은 도내 아동·청소년, 양육자, 기관 종사자·이용자, 소규모 단체·사업장 등 5인 이상의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젠더폭력통합대응단에서 직접 선발·보수교육을 받은 협력강사진을 배정해 교육 대상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대응단은 지난해에도 총 106회의 교육을 경기도내 전역에서 실시한 바 있다. 올해 교육 과정은 ▲젠더폭력 예방과정 ▲피해지원 기본과정 ▲피해지원 심화과정으로 구성되며, 디지털성범죄, 아동·청소년 성착취, 스토킹·교제폭력 등 젠더기반 폭력의 유형별 특성과 함께 시의성을 반영한 최신 쟁점 및 피해 지원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세부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누리집(majubom.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전자우편(ds-center@gwff.kr)을 통해 가능하다. 대응단 관계자는 “정규 접수 외에도 긴급 수요 또는 특수 상황 등을 고려한 ‘상시 접수’ 및 ‘협력강사 연계’를 통한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라며 “경기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젠더폭력 예방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교육홍보팀 ☎ 031-226-2417(내선 317)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7월부터 공인중개사 사이버 연수교육 무료 전…

○ 경기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사이버교육 무료 전환 추진 - 기존 유료(3만원)에서 무료로 전환하여 교육비 부담 완화 - 경기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 통해 온라인 교육 진행 ○ 공인중개사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 7월부터 공인중개사 사이버 연수교육 무료 전환…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강화

경기도는 7월부터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의 하나로 공인중개사 사이버 연수교육을 기존 유료(3만 원)에서 무료로 전환해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공인중개사의 연수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필수 교육 참여를 활성화함으로써 전세 사기 예방 등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이다. 공인중개사가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의 내용을 현장 실무에 적용하고, 도민의 피해 예방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그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2년 주기로 실시되며, 올해는 도내 개업 및 소속 공인중개사 약 1만 2,000명이 대상이다. 경기도는 2015년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공인중개사 집합교육을 무료로 시행한 이래, 10년 만에 사이버교육까지 전면 무료로 전환함으로써 도내 공인중개사가 연수교육 전 과정을 전액 무료로 수강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연수교육 참여율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안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한 공인중개사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도 확대될 전망이다. 사이버교육은 총 6~8시간 분량으로, 부동산 중개 실무(상가·주택·아파트 특약 등)와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연계) 등 공인중개사의 현장 업무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한 법률·실무 교육, 사례 중심의 강의, 그리고 최신 부동산 정책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교육 콘텐츠는 교육 원고 작성, 영상 촬영 및 편집, 내부 검토 및 시연 등의 절차를 거쳐 개발되며, 오는 7월부터 경기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사이버 연수교육 무료 전환을 통해 공인중개사들이 보다 전문성을 갖추고, 부동산 거래의 신뢰성을 높이며, 도민이 안심하고 전·월세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