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도시 기술의 미래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2025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World CITYTech Expo 2025)’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Better Cities, Better Life’를 슬로건으로, AI 기반 도시 기술 혁신과 서비스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 기술 전시회다.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콘퍼런스도 함께 열려, 첨단 도시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다산 포레스트2단지 영구국민임대주택이 ‘2025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공공임대주택 입주민과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세대 간 교류,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을 도입해 지속 가능한 주거복지 모델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 주택은 기존 공공임대의 획일적인 설계에서 탈피해 △세련된 외관 디자인 △개방형 구조 △친환경 자재 사용 △무장애 설계 등을 적용해 주거 품질을 높였다. 또한, 공간복지홈·노인복지관·공원형 조경을 도입해 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제13대 사장으로 9월 22일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김용진 사장은 풍부한 정책 경험과 공공기관 경영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GH가 직면한 구조적 위기 속에서 조직의 재도약을 이끌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위기 속 GH, 도민 신뢰 회복과 재무 건전성 확보가 최우선 과제” 김용진 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GH가 직면한 4가지 위기 요인을 제시했다.또한▲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 구조 변화와 주택 수요 감소▲자재비 및 자금 조달 비용 증가▲공공서비스에 대한 국민...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는 오는 10월 24일(수) 오후 2시,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시민유산 개념정립과 지속가능한 보전·활용방안’을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문화유산의 의미와 주체를 확장하고, 시민이 중심이 되는 유산 보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시민 중심의 유산 보전, 이론과 실천을 아우르다 이번 세미나는 문화유산을 더 이상 소수 전문가의 전유물이 아닌, 시민 모두의 공유 자산으로 바라보는 관점 전환을 핵심으로 한다. 특히 생활유산, 기억의 장소, 지역...
경기도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총 42조 1,942억 원 규모로 19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1회 추경 39조 2,826억 원 보다 2조 9,116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는 2조 7,381억 원, 특별회계는 1,735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산업 지원, 취약계층 지원, 도민안전 확보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에 참석해 “오늘 의결해 주신 소중한 예산이 민생 경제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는 9월 18일 열린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변경안과 김포 양촌2 일반산업단지 조성안을 각각 승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민선8기 핵심 공약인 첨단산업 육성과 지역 균형 발전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용적률·건축물 높이 완화로 생산시설 확장 가능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는 용인시 원삼면 일대에 조성 중인 국가 전략산업 반도체 관련 산업단지다. 글로벌 반도체 경쟁력 강화와 공급망 안정화를 목표로 산업단지 확장이 요구되어 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9월 19일, 이재명 정권의 국정 운영 방향과 행태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무너뜨리는 ‘삼권 장악’ 행보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삼권분립 훼손, 국가 기반 흔드는 폭정” 국민의힘은 성명에서 이재명 정권이 사법부 독립을 침해하고 삼권분립이라는 헌정 체계를 근본부터 흔드는 행위를 ‘국가의 기반을 무너뜨리는 폭정’으로 규정했다. “정치가 사라지고 폭력적 지배만 남은 현실에 깊은 분노를 느낀다”며, “국정 방향이 국민과 민생이 아닌 ‘삼권 장악’을 겨냥하고 있는 것...
경기주택도시공사 는 지난 9월 19일, 한국감정평가사협회(KAPA)와 공동으로 ‘2025년 보상실무 워크숍’을 GH 본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및 기초지자체 도시개발공사에서 보상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 100여 명이 참석, 보상 전문역량을 심화하고, 정책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GH-KAPA, 2023년부터정례 워크숍 운영… “협업 체계 더욱 견고히” GH와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지난 2023년 협약을 체결한 이후, 보상 실무 강화를 위한 연례 워크숍을...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20회 시흥갯골축제’를 앞두고, 갯골생태공원 진입로 정비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정비 사업은 노후화된 인프라를 개선하여 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680m 구간 새단장… 보도블록부터 자전거도로까지 전면 개선 정비 공사는 연성1교차로에서 갯골생태공원 입구까지 약 680m 구간에서 진행됐다. 주요 정비 내용은 ▲노후 안전 펜스 전면 교체, ▲보도블록 및 경계석 교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광률 의원(시흥)은 9월 21일 제37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신혼부부들이 직면한 주거비 부담 문제의 심각성과 제도적 개선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경기도 차원의 전세자금 이자 지원 정책 도입을 강력히 촉구했다. 안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결혼과 동시에 금리 폭탄을 맞는 현실은 축복이어야 할 혼인을 오히려 부담으로 전락시킨다”고 지적하며, 현재 정부의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제도의 한계를 짚고 실질적이고 광역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