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는10일 경기도청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주요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대해 당 지도부와 국회의원들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는 민선8기 출범이후‘여당 도지사와 여당 대표,여당 국회의원’으로 입지가 달라진 상황에서 열린 첫 예산정책협의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협의회에는 정청래 당 대표,한정애 정책위의장,한병도 예결위원장,이소영 예결위 간사 등 당 지도부와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김승원 경기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한준호·김병주·이언주·이수진·문정복·임오경·안태준·이재강·김현정·차...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경기도형 적금주택(지분적립형 분양주택)’에 참여할 민간사업자 선정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지난8월21일까지 광교A17블록 및 하남 교산A1블록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진행했으며, 9월 중 민간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라고11일 밝혔다. 두 가지 공모사업 가운데 광교A17블록에 추진 중인 사업이 바로‘경기도형 적금주택’이다.경기도는 광교A17블록에 전용면적60㎡이하240호를 경기도형 적금주택으로 건설해 분양할 계획이다. ‘경기도형 적금주택’은 새 정부에서도 관심을 갖고 있는 새로운 ...
경기도가 2008년 계약심사 제도 도입 이후 17년간 총 2조 1,008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제도는 공공사업의 기초금액과 예정가격 등을 사전에 심사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줄이고 재정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 계약심사 제도, 4만 1천여 건 심사…2조 원 이상 예산 절감 경기도는 지난 2008년 8월 계약심사 제도를 도입한 이후, 도 본청뿐 아니라 시군 및 공공기관 발주 사업 총 4만 1,282건을 대상으로 계약 전 원가의 타당성을 심사해왔다. 이 과정에서 ▲불필요한 자재 및 ...
12일 수원에서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수원 테크노밸리를“AI가 열어가는 자족형15분 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경기북수원 테크노밸리 마스터플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이 자리에는 김승원 국회의원,남경순·박옥분 도의원, AI·반도체·바이오 분야 기업관계자 및 돌봄의료 전문가,지역주민 등60여 명이 함께했다. 김 지사는“작년3월에 북수원 테크노밸리 계획을 발표했는데 오늘 마스터플랜을 주민여러분께 보고드리고 내년 상반기에 착...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원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수원 영화지구)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연계해 세계적 문화·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12일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일원에서‘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선정 현장 설명회’를 열고 지역주민과 함께 이 같은 도시재생 비전을 공유했다.이번 행사는 민생경제 현장투어의 하나로 마련됐으며,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이재준 수원시장,국회의원,도의원,지역주민 등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지난해2월 수원시 장안구를 방문해서 영화지구 얘기를 들으면서 함...
경기도청 북부청사는 여름철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 잡은‘2025경기평화광장 잔디밭 영화제’가 지역도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지난9월7일 마무리 했다고12일밝혔다. 올해‘잔디밭 영화제’는8월16일부터9월7일까지 매주 토요일·일요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9월6일(토)은 우천으로 인해 상영이 취소되어 총7회만 개최됐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총4,140명(회차당 평균 약591명)이 행사에 참여해,지난해 회차당 평균578명 대비 약2.3%증가한 수치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입증했다. 이번 영화제는 광복80주년을 기념해 독...
사회적경제의 사회적 가치와 지속 가능한 전략을 논의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가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마헤르 나살 UN 글로벌커뮤니케이션국 사무차장보, 스리니바스 타타 UN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 국장, 국회의원 및 경기도의회 의원, 사회적경제조직 관계자, 도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박람회가 진행되는 12, 13일 양일간 참가 사전등록자 수는 3,079명에 달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회사에서 “경기도는 지난 3년간 사회적...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1일에 열린 2025년도 제2회 경기도 복지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사업의 지연으로 인한 예산 감액과 현장 불편 문제를 지적하며,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이번 추경안에서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운영지원 예산 100억 원 가운데 40억 4,940만 원이 감액 편성됐다. 이는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사업’의 지연으로 불가피하게 조정된 금액이다. 해당 사업은 도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경...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방성환, 국민의힘·성남5)는 9월 11일(목) 평택시 소재 ㈜좋은술과 초록미소마을, 가루쌀생산단지를 차례로 방문해 전통주 제조 과정과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며, 지역농업·농촌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전통주 제조 과정 확인 및 체험 ▲가루쌀 생산현황 확인 ▲농촌 체험 프로그램 참여, ▲지역농업 현안 청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촌 체험관광과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위원들은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동...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11일(목) 도시주택실, 도시개발국, 기후환경에너지국, 수자원본부, 보건환경연구원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감액추경의 타당성’, ‘과대계상으로 인한 예산 비효율성’을 꼬집었다. 박명수 의원은 첫 질의로 수자원본부의 생태하천복원사업에 대해 질문했다. 이 사업은 수질오염과 생물 서식 환경이 훼손된 하천을 복원해 수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번 추경에서 30억 원이 감액됐다. 박 의원은 “감액 사유가 ‘시흥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