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록 경기본부장-
경기은행 경기본부장은 지난 3일, 김성록(54) 경기본부장을 새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김 본부장은 199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이후, 경기신용사업부와 호계동지점, 경기영업본부설립반 등을 거쳐 NH농협은행에서 경영지원 및 현장 지원 업무를 맡아왔다.
특히 김 본부장은 안산시지부 지점장과 군포시지부 지부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기반의 은행 운영 강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김 본부장은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를 이끌며, 경기 지역의 금융 환경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김 본부장은 신성고등학교와 수원과학대학교를 졸업한 후,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또한 농협 중앙회와 NH농협은행에서 쌓은 풍부한 경영지원 및 현장 리더십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본부의 성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록 본부장은 “경기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금융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와 농협의 상생을 도모하고, 경기본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농협중앙회가 경기 지역의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 밀착형 경영을 더욱 확대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