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도시공사(사장 김정수)는 2024년 12월 18일(수) 오후 2시, 운암공영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에 대비한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전기차 보급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차장 내 안전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오산시니어클럽 소속 전기차 관리원들도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끈다. 어르신 관리원들은 공영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화재 초동 대응 방법을 배우고, 소방 관계자들과 함께 화재확산방지포(일명 질식소화포)를 활용한 전기차 화재 ...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은 지난 19일 제28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5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영계획안” 등 총 3건의 부의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은 약 8,883억원 규모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수정안대로 가결되었다. 삭감된 사업 예산은 ▲ 물향기수목원 경관조명 설치사업 200백만원 ▲ 도시공원 잔디 유지관리사업 350백만원 등 총 7개 사업, 약...
오산시의회 전도현 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제28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공의 역할과 기능’이라는 주제로 7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전도현 의원은 7분 자유발언에서 “온실가스의 57.7%가 건물에서 발생하고 38.2%가 수송부문에서 발생하는 데에도 불구하고 도시주택국이나 시민안전국의 참여 없이 환경사업소가 탄소중립 기본계획 세부 사업 중 77%를 담당하고 있다.”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이 공공의 무관심 속에서 한 부서만 담당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였다. 이를 해결하기 ...
오산시는 민선 8기 출범의 해를 경제중심도시로 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한 바 있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피력해 온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리적으로 경기남부 중심에 위치한 오산의 지리적 특성을 살려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세웠다. 지난 2023년 3월 오산시와 인접한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일대에 662조 원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지난해 11월 세교3 공공주택지구가 신규 공급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조성 기반이 확보된 만큼 미래 성장동력이 충분하다는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최근 부영그룹을 찾아 시 차원에서 추진 중인 (舊)계성제지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에 나서줄 것을 부탁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부영그룹 본사를 방문해 이중근 회장(창업주)과 면담하고 이 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이날 면담 자리에서 “부영그룹이 오산역 쿼드 역세권의 미래 가치를 알아보고 계성제지 부지에 랜드마크를 구축하고자 함께 노력하고 있는 것에 감사하다”며 “다만, 개발사업에 앞서 선제적으로 해당 부지를 정비, 활용하는 데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은 지난 11일 경기도 일간기자단에서 수여하는 2024년 의정행정대상에서 기초의회 부문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상복 의장은 제8대 오산시의회 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제9대 후반기 의장을 맡아 의장으로서 겸손과 배려의 리더십으로 후반기 의회를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오산시 마을행정사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시민들에게 무료 행정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하였으며 오산시의회 회의 규칙을 개정하여 기존 후보 등록 절차가 없는...
오산시의회 송진영 의원은 지난 11일 경기도 일간기자단에서 주관한 ‘2024년 의정행정대상’에서 기초의회 부문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의정행정대상은 지방의회의원 중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균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송진영 의원은 제9대 오산시의회 의원으로 ▲오산시 사회적 고립 청년지원 조례 ▲오산시 1인 가구 기본조례 ▲오산시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오산시 공영장례에 관한 조례안 등 여러 건의 조례를 발의하여 사회적 약자의 권리 증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그동안 ...
이권재 오산시장이 최근 함진규 한국도로공사(ex, 이하 도로공사) 사장을 만나 경부고속도로 오산 구간과 관련한 주요 현안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다.이 시장은 지난 4일 경북 김천시 소재 한국도로공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은 목소리를 냈다. 이날 일정에는 오산시 시민안전국장 등 주요 관계자도 배석했다. 이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인사말에서 “세교2지구의 본격적인 입주에 이어 앞으로 세교3지구까지 조성되면 인구 50만 시대가 도래할 것이란 예측을 바탕으로 현안 건의를 준비했다”며 “도로공사 차원에서 깊은 관심으로 함...
우리나라의 합계 출산율은 지난 2015년 이후 매년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다. 특히 2023년도의 합계 출산율은 0.72명을 기록하며 한국의 인구는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오산시는 극에 달한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부모급여'를 지급해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한편 영유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달빛어린이병원을 추가 지정하는 등 계속해서 복지정책을 가다듬는 중이다. ◇경제적 부담 완화 ‘부모급여·출산장려금' 오산시의 민선 8기 주요 공약으로 꼽히는 부모급여는 지난해 1월...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8천883억2천만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오산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예산안은 지난해(7천624억800만 원) 대비 1천259억1천200만 원(16.52%)이 증가했으며, 일반회계 7천530억600만 원, 특별회계 1천353억1천400만 원이다. 시는 윤석열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에 발맞춰 불요불급한 예산 위주로 편성하면서도, 24만 오산시민의 삶과 직결된 각종 예산에는 각별하게 관심을 기울였다. 이권재 시장은 제289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