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이 지난 2일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협력과 상생발전을 통해 민생을 챙기기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정책 협약식은 도의회 국민의힘의 시·군 민생현장 정책 투어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책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를 비롯해 시 관계자와 도의회 의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적극적인 동반자로서 상호 존중 및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고 지역발전 및 오산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
오산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2년 건축행정건실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30일 시에 따르면 작년 9월부터 올 10월까지의 1년간의 건축 행정을 총망라하여, 국토부 건축 행정평가, 정부합동평가, 道 시책 및 시군자체 시책 등 38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건축민원 무료상담실 운영, 우수시책인 건축물대장 도면 전산화 추진 등을 지역건축사 재능기부로 시행한 점, 道 역점시책 중 스마트모빌리티 주차장 설치, 택배 및 수송 화물차 지하층 접근개선 등 적극적인 건축행정에 대한 우수한...
오산시는 지난 29일 오산시 전역에 한파경보가 발효돼 ‘한파 대책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종합상황반·상수도대책반·복지분야대책반·건강관리지원반 등 8개의 반으로 구성한 가운데 한파특보 지속기간 동안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로 운영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한파에도 시민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도록 한파 대비체계를 마련할 것이며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요인들은 사전에 제거하여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기상청에서는 이번 기상특보가 기상관측 사상 처음으로 11...
오산시가 하수처리시설의 처리수를 재생하여 공업용수로 공급하는 업무협약을 맺어 물 재이용 활성화에 동참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하수처리수 재이용을 활용해 과거의 악취 나는 오산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시켰다. 삼성전자에 물을 공급한다는 것은 오산천 생태환경이 살아났음을 대내외적으로 입증된 셈”이라며 “국가기간산업인 최첨단 반도체산업에 필요한 물을 공급하는 일원이 된 만큼 향후 하수처리수 공급 및 재이용시설 설치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30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환경부,...
오산시가 연말까지 자동차세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상습·고질적인 체납차량 근절을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집중단속에 나섰다. 29일 시에 따르면 단속반을 편성하여 오산시 관내 밀집지역(대형마트, 아파트 단지등) 및 차량 과태료 체납자 주소지·직장 등을 찾아가 번호판 영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번호판 영치단속은 자동차세 2건 이상 체납차량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60일 경과한 체납차량이 단속 대상이며, 관외 차량이라도 3회이상 자동차세가 체납되면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번호판이...
오산시는 ‘더 킹:영원의 군주’ 드라마세트장에서 오는 26일 오후 4시에 크로스오버 재즈밴드‘COZ’가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COZ 밴드는 MBC 예술극장 단독 콘서트, EBS 스페이스 ‘공감’ 콘서트, 수원 화성 국제문화제 폐막식 피날레 공연, 오산문화재단의 2022년 신년음악회 등 다수의 공연과 달빛연인과 하늘자전거, 찬란한 사랑 등의 앨범을 발매한 크로스오버 재즈밴드 그룹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Fly Me To The Moon을 시작으로 너의 의미, 비긴 어게인의 배경음악 Lost Stars 등 유명한 재즈 선율...
오산시는 지난 23일 외삼미동에 소재한 삼미초등학교에서 벽화 그리기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벽화 그리기 사업은 공장 주변에 위치한 삼미초등학교의 환경개선과 아이들의 문화적 정서 함양을 위해 문화자치 시민 거버넌스로 활동 중인 이음문화 자치회 환경분과 김태한 분과장과 회원 그리고 외삼미동 마을 주민이 합심하여 올해 9월부터 시작했다. 이날 주민들의 벽화완성을 축하하는 순수한 마음들이 모여 아마추어 우크렐레 동아리인 세마렐레의 축하공연과 삼미초 학생회장단의 감사 메시지 전달 등 순으로 준공식을 마쳤다. 또 ...
오산시는 겨울철을 맞이해 대설 및 한파에 대비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내년 3월 15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철 기상 전망은 평년 수준의 기온과 강설량을 예상하고 있으나 잦은 기상이변과 라니냐현상으로 인해 건조하고 한랭한 날씨가 길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제설 전진기지에 작년 제설재 사용량의 200%를 비축하고 일정 수량 소진 시 추가 비축계획을 마련하였으며 비상 상황 시 원활한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 차량 작동점검을 완료했다. 특...
오산시는 24일 소리울도서관에서 평생교육 관계자, 오산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지속가능한 백년동행을 여는 평생학습도시 오산’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 성인 장애인 씨앗 야간학교 위풍당당 밴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민선 8기 평생학습 도시 오산 비전 발표와 백년동행 시민대학 BI 선포식, 마지막으로 오산시민 100인과 함께 평생학습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평생학습은 백년동행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소통, 시민, 동행 3가지를 핵심 가치로 삼고‘지속가능한 백년동행을 여는 평생학습도시 오산’이...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25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도비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로써 내년도 오산시의 숙원사업이 추진력을 얻게 될지 주목된다. 이날 도비 지원을 요청한 건은 궐동 제3공영주차장 건립사업과 역말천 소하천 정비사업이다. 지난 10월 개최한 경기정원박람회 및 이달 중순 경기도청 기획조정실 방문 시에도 수차례 지원을 건의했던 오산시민의 숙원사업이다. 오산시 신궐동 지역 중에서도 궐동 제3공영주차장 사업부지 인근 지역은 원룸 및 상가가 밀집된 곳으로, 주차 수요 대비 주차 면수가 현저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