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22일 제26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0일까지 9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9대 오산시의회 첫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위한 감사목록 작성 및 오산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5건, ‘오산시와 진도군 간 자매결연 체결에 관한 동의안’ 기타 의견제시의 건 2건의 안건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성길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번 더 듣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의회”로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제9대 오산시의회가 시민의 기억 속에 시민의 뜻을 존중하...
오산시가 22일부터 3박 4일간 국가 위기관리 연습과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비상대비 계획을 검증·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연 1회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첫날 22일 오전 6시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종합상황실 구성·운영 △전시 창설기구 훈련 △행정기관 소산 훈련 △태러대응 실제훈련 등이 실시된다. 특히 을지연습 실제훈련은 오는 25...
대원이 이달 경기 오산시 세교2지구에서 '칸타빌 더퍼스트'를 공급할 예정이다.8일 대원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 84㎡ 5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오산 세교2지구는 오산시 궐동·금암동·가장동·가수동 일대 연면적 280만7000㎡(수용인구 1만8000여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주거지다. 사업지 인근에 지하철1호선 오산대역이 있고, 봉담동탄고속도로(북오산IC)와 경부고속도로(오산IC)도 가깝다. 최근 오산과 화성을 연결하는 필봉터널(시도6호선)이 개통되면서 세교지구와 동탄2신...
오산평화의소녀상(공동대표 강경남 장복실 한명숙)은 지난 12일(금) 저녁 7시, 오산평화의소녀상 건립 6주년을 기념하고 일본군‘위안부’피해자기림일 행사를 개최했다. 일본군‘위안부’피해자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자 정한 기림일은 1991년 8월 14일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역사적인 날로, 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2017년 법률이 개정돼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오산시청 평화의소녀상 앞에 기념식 무대를 마련하고 건립6주년 기념 회화대전에서 선정된 수상자들과 지...
이권재 오산시장이 1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제10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경기권역 대표로 위촉됐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의 개인 사정으로 김능식 오산부시장이 대신 참석했다. 회의는 평생학습도시 발전 방향에 대한 정책 기자 간담회, 2022년 하반기 사업계획 보고, 제10대 임원 취임 및 위촉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협의회에서는 각 평생학습도시 공동 현안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각종 진흥 사업, 관련 기관과의 공동협력에 대한 사업, 평생학습도시 추진을 위한 각종 연수와 홍보...
오산시(이권재 시장)가 18일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됐던 오산천의 피해복구를 위해 ‘오산천 대청소’를 실시했다. 6개 동 행정복지센터 단체와 공무원,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 작은정원지킴이 및 오산천돌보미단체 등 5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산천 전 구간에 대하여 총 5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각 동 및 단체별 청소구역에 집결해 집중호우로 떠내려온 쓰레기 및 잔재물 등을 수거하고, 수중 정화 활동을 통해 목교 및 징검다리에 걸린 잔재물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권기풍 생태하천과장은 “폭우로 인한 ...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오는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를 앞두고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은 종이 고지서 대신 전자사서함, 이메일 및 다양한 모바일앱으로 발송하는 서비스다. 전자송달 신청 시 고지서 1매당 250원에서 최대 8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자동이체 납부를 병행하여 신청할 경우 500원에서 최대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도 받는다. 지방세 전자송달 적용 대상은 등록면허세(1월), 자동차세(6월, 12월), 주민세(8월), 재산세(7월...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어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8월말)을 연장했으나 아직 납부하지 못한 3,300여명에게 납세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전했다. 개인지방소득세는 매년 5월(성실신고 확인자는 6월)까지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함께 신고·납부해야 한다. 당초 납기가 5월이나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큰 소규모 사업자 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손실보상 대상자, 영세 자영업자 등에 대해 8월 말까지 납기를 신청 또는 직권 연장한 바 있다. 납세자는 발송된 안내문을 숙지하고 금융기관을 방문하...
오산시보건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해제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대표적인 진드기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하 SFTS) 등이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1∼3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급성 발열과 오한이 있고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 관찰되는 것이 특징이다. SFTS는 SFTS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고 진...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오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굴·해소하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집중 안전점검 기간을 정해 재난이나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 등에 대해 정부, 공공기관,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예방 활동이다. 시에서는 재난이나 사고 발생 우려 시설 34개소에 대해 유관기관,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험성이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