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노후 대기방지시설 개선 및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치지원 사업은 노후 대기방지시설 개선 및 설치비용을 지원해 배출허용 기준 강화 등에 따른 방지시설 설치비 부담완화와 미세먼지를 저감시키고 방지시설 개선 보조금을 통해 환경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대기질 개선과 소규모 사업장의 재정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63억2천200만원의 예산으로 대기방지시설 교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보조금은 ‘중...
광주시가 ‘2단계 수질오염총량제’를 시행한다. 시는 지난달 22일 2단계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지역개발부하량 가할당 계획을 공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질오염총량제는 수계를 단위유역으로 나누고 단위 유역별로 목표수질을 설정한 후 설정된 목표수질을 달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오염물질의 배출(허용) 총량을 정해 관리하는 제도이다. 특별대책지역 1권역에서는 건축연면적 800㎡ 이상(숙박·식품접객업은 400㎡), 20세대 이상의 주택, 환경영향평가 사업 등에 개발부하량을 할당함에 따라 주민편익 시설 및 대규모 지역개발사업이...
광주시는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공공수역의 수질개선, 공중위생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오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착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총 사업비 540억원을 투입, 2023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증설사업은 완공 시 기존 처리량 2만톤에서 1만2천톤이 증가한3만2천톤의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하수처리공법 선정관련 소송으로 장기간 지연돼 부진했던 사업을 관련 공무원들의 신속한 업무 추진으로 행정절차 소요 기간을 단축했다. 또한, 사업이 지연돼 각종 인허가가 불가했던 주민 편익시설 ...
광주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11일부터 14일까지 24시간 응급의료 및 코로나19 방역대책 수립으로 코로나19 확산과 의료공백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0일 밝혔다. ‘응급의료 대책’은 지역응급의료센터(24시간 응급실 운영)를 중심으로 의료기관 4개소, 약국 8개소를 “휴무 없는 의료기관과 약국으로 지정·운영”하며 그 외 35개소 의료기관과 70개소의 약국은 연휴기간 중 일자별로 나눠 운영한다. 연휴기간 중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반(760-2110),광주시(보건·위생) 홈페이지, 보건...
광주시는 지방세를 성실하게납부해 모범이 되는 법인과 개인 15명을 ‘2021년 광주시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실납세자 선정은 2021년 1월 1일 기준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으며 최근 5년 이상 계속해 매년 납부건수가 3건 이상, 연간 500만원 이상을납부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법인 283개소와 최근 5년 이상 계속해 매년 납부건수가 3건 이상, 연간 300만원 이상을 납부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시민 845명을 대상으로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했다. 시는 법인 5개소, 시민 10명을 선정했으며 성실납세...
광주시는 수급가구 내 부모와 떨어져 거주하는 20대 미혼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을 신청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은 주거급여(임차·자가) 수급가구 내 20대 미혼청년(만 19세∼30세)이 취학·구직 등의 사유로 부모와 주거지를 달리하는 경우 청년에게 별도로 주거급여를 지급함으로써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다. 기초생활보장법상 20대 미혼청년은 부모와 주민등록(거주지)이 다른 경우에도동일가구로 보아 주거급여를 별도 지급하지 않았지만 국토교통부가 올해...
광주시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위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임대인을 대상으로 재산세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착한 임대인 운동’은 건물주가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 세제혜택을 받고 매출 감소를 겪는 소상공인은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방안으로 지역사회에 큰 호응을 얻어 지난해 542개 점포, 291명의 건물주가 참여해 1억4천500여만원의 재산세 지원을 받았다. 올해는 시의회의 의결을 받아 2020년 7월 1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 소상공인이 입주한 상가...
광주시는 오는 19일까지 ‘2021년도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올해 공모사업비는 총 3천500만원이며 신청자격 및 대상사업은 광주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여성복지시설로 양성평등 확산과 실현을 위한 사업, 여성의 인권 보호 및 권익증진사업, 기타 양성평등과 관련해 인정하는 사업이 해당된다. 사업 접수는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광주시청 여성보육과로 방문, 메일, 우편 접수할 수 있으며 사업대상자 선정결과는 광주시 양성평등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3월에...
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최 ‘2020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세출절감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지자체가 현장에서 얻은 아이디어로 지방재정을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 및 확산하자는 취지로 행정안전부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우수사례 발표에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출한 총 255건의 분야별(세출절감, 세입증대, 기타) 사례 중 3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광주시는 ‘도로개설 및 교량 공사 시 상수관로 병행 매설을 통...
광주시는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국지도 98호선(실촌~만선) 도로 확·포장 공사 구간 중 열미교차로~오향교차로 600m 구간을 조기 개통한다고 5일 밝혔다. 국지도 98호선(실촌~만선) 도로 확·포장 공사는 3.86㎞, 왕복 4차로로 2023년 9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현재 공정율은 25.7%이다. 시 관계자는 “열미교차로~오향교차로 구간의 조기 개통으로 국도 3호선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열미IC 접속 교통량이 분산돼 출·퇴근 및 주말 소통이 한결 원활해질 것”이라며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