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나눔의 열기를 나타내는 ‘사랑의 온도탑’이 코로나19의 경제불황 속에서도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시는 시청 1층 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이 131℃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사랑의 온도탑’은 광주시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해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5억원을 목표로 ‘회망 2021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성금 6억5천657만1천원이 모금돼 목표액 5억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이는 지난해 모금액 5억3천570만원 보다 1억2천여만원 ...
광주시는 올해 지방분권시대 주민자치의 성공적 정착과 풀뿌리 민주주의실현을 위한 원년의 해로 ‘광주형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광주형 주민자치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지역현안을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결정함으로써 주민이 지역사회의 주인으로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광주형 주민자치회는 지역 내의 주민화합 및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업무,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사항의 협의·심의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
광주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장기 철도망 구축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광주시가 주최한 이번 정책 포럼은 김시곤 대한교통학회장이 ‘광주시 중장기철도망 구축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하고 철도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해 광주시 철도망 구축을 위한 최적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차동득 대한교통학회 명예회장(좌장), 김연규 삼보기술단 대표, 김황배 남서울대학교교수, 민영광 철도경영연구협회 해외협력위원장, 조응래 경기연구원 선임 연구위원이 토론에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
신동헌 광주시장은 3일 신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 2021년 시정 주요과제와 추진방침을 밝혔다. 신 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것이 멈춰 버렸지만 지역의 가치와 후손들에게 물려줄 미래마저 멈추게 할 수는 없다”며 광주시의 미래가치를 제고하는 핵심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부터 광주시의 시정 운영 방침을 ‘규제도 자산이다’라는 슬로건으로 대표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우리시는 팔당상수원 규제 등 지역발전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지만 이로 인해 잘 지켜진 자연환경과 문화자산이 있다”며 “이를 지역의 새로운 ...
광주시는 일하는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자산형성지원 사업 신규 가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가입조건은 신청일 기준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으로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자산형성지원 사업은 희망키움통장Ⅰ·Ⅱ,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등이며 각 통장별 가입금액은 본인 저축금 5만원 또는 10만원을 3년 동안 저축 시, 본인 적립금 360만원 포함한 정부지원금을...
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도로명주소 활성화 업무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를대상으로 전반적인 도로명주소 업무 체계 등에 대한 지표를 평가한 결과로 광주시는 업무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시는 ‘너른 고을 광주시 도로명 유래’ 순회 전시를 통해 도로명의 유래를 스토리텔링으로 홍보하고 경기광주우체국과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업무 협약’을 체결해 효과...
광주시는 국민들의 전국적 이동과 가족모임 증가 등 코로나19 감염확산 우려가증가하는 설 명절을 대비해 고속도로 휴게소, 스키장 부대시설, 유흥시설 및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집중점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주요 방역지침으로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유흥시설 및 홀덤펍 집합금지 조치 ▲식당 및 카페는 21시부터익일 05시까지포장·배달영업만 가능 등이며 점검 시 해당내용을 중점적으로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설 명절 대비 특별방역 대책...
경기도는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제2차 경기도민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이번 재난기본소득 지원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도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2월 1일부터 온라인 신청, 취약계층 가구 방문을 중점 지급하고 3월 1일 부터는 읍·면·동 방문접수를 개시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1차 방문접수 때와 같이 혼잡이 예상됨에따라 온라인 신청을 적극 활용해 달라”며 “코로나19 감염병 방역 대책에 만전을 기할 ...
광주시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맞아 생활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 160가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지난달 기부 받은 후원물품과 도척면에서 따로 마련한 백미 160포(10㎏), 휴지 100묶음(10롤), 참치세트, 방역물품(마스크, 소독용 물티슈) 등이다. 이날 후원물품 전달은 서준규 도척면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각 마을 이장들이 함께 전달하며 추운 겨울에 어려움은없는지, 불편한 곳은 없는지 각 가정을 방문해 일일이 안부를 확인하고 다음에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27일 관내 화훼 농가를 방문, 가격 하락과 소비 부진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격려했다. 화훼 농가는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앞으로도 피해가 얼마나 지속될지 알 수가 없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 신 시장은 화훼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공직자를 중심으로 ‘1테이블, 1플라워 운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한국외식업중앙회 박성호 광주시지부장은 이날 신 시장과 함께 관내 화훼 농가를 방문, 가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