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곤지암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7일 사랑의 감자 캐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상영 시의원을 비롯해 유영성 곤지암읍장, 곤지암읍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지난 3월부터 정성껏 키워온 감자 300박스(10㎏)를 수확했다. 곤지암읍 문광호 새마을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유영성 읍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
광주시는 공공형 천원택시 운행사업을 오는 7월 1일부터 확대해 본격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천원택시는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이동권을 제공해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한 사업으로 확대 시행에 앞서 시는 올해 상반기 곤지암읍 장심리와 남종면 삼성3리 2개 마을에 시범운행을 시행했다. 이번에 확대 시행하는 천원택시 대상 마을은 광주시 읍·면지역 중 일 평균 버스운행 횟수가 10회 이하에 해당하는 취약지역으로 총 14개 마을이다. 읍지역은 8개 마을로 곤지암읍 신대리, 장심리, 봉현1·2리, 부항1·2리, 이선...
광주시는 광주역세권의 혁신 거점인 중심상업 및 산업 공간을 조성하기위해 ‘상업용지·산업시설용지 복합개발시행자 공모’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내 상업용지(상업1BL) 3만2천248㎡, 산업시설용지(산업1BL) 2만2천501㎡를 일괄적으로 공급하며 시는 공모 절차를 통해 사업수행 능력이 우수한 복합개발시행자를 선정할계획이다. 공급가격은 상업용지 1천428억5천864만원, 산업시설용지 533억2천737만원으로 총 1천961억8천601만원이다. 공모의 목적은 광주역세권 상업·문화시...
광주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오는 7월 1일 관내 강사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활용법에 대한 강의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집합 대면 교육 방식에서벗어나 일방향·양방향 온라인교육, 1:1 교육 등 다양한 루트의 교육 방식을 활용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이 일반적인 교육방식의 하나로 상용화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강사들도 새로운 교육 방법에 적응해야 한다. 교육대상자는 상반기 평생교육 공모 사업에 선정돼 프로그램 운영 중인 관내 강사들에우선하며...
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주시 역세권 활성화 및 기업유치를 통한 도시개발 등 ‘광주시 장기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현재 광주시 발전방향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향후 발전방향 및 관리방안 등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는 광주시와 (사)한국도시계획가협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하고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이승일 교수를 비롯한 학계 및 각 분야 전문가가 발제자 및 토론자로참여했다. 토론은 김홍배 남서울대학교 교수의 ‘광주시 역세권 활성화 방안 제언’이라는 발제...
광주시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인한 안정적 수도공급을 위해 제3정수장 시설확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7년 11월 착공한 제3정수장 시설확장 공사는 1일 4만톤 용량의 시설을 증축한 것으로 총 사업비 260억 여원을 들여 2년 7개월 만에 완공됐다. 이번 제3정수장 시설확장으로 시는 약 4만 세대 10만 여명에 대한 상수도 공급능력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시 전체적으로는 1일 16만4천톤의 정수장 시설용량을 보유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가 지난 2월 고시한 광주시 수도정비기본계획 상 광역상수도 1일...
광주시는 경기도를 통해 제출한 ‘공장에 대한 돌출차양 건축면적 완화’ 규제개선 요청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수용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규제개선 요청은 행정안전부가 올해 지자체 건의과제 5개 분야를 선정, 건의할 과제를 시·군별로 접수받았다. 이에 광주시는 소상공인 영업애로 사항이었던 ‘공장에 대한 돌출차양 건축면적 완화’를 요청, 국토부로부터 수용됐다. 시는 빗물과 햇빛을 차단하는 시설인 ‘돌출처마·차양’이 건축물의 용도에 따라 다르게 건축면적에 산입된다는 현장애로를 확인, 관련부서에서 불합리한 규제개선을 위한 검토 작업...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는 지난 4~5월 도시재생·지역활성화를 주제로 접수받았던 ‘경안동·송정동 도시재생 주민아이디어 공모사업’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4월 27일부터 약 한 달간 경안동 4건, 송정동 6건의 제안이 접수되었으며, 주민아이디어 공모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안동 4건, 송정동 4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안동은‘마을 내 청년과 어른이 함께 만들어가는 세대 융합형 경안동 커뮤니티’, ‘함께하는 마을교육’,‘소통하는 가족과 이웃만들기’,‘경안동 쌈지공원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
광주시는 오포~분당간(판교 나들목~능원 교차로 10.7㎞) 만성적인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고자 성남시와 공동으로 철도‧도로 신설 추진이 포함된‘국지도 57호선(광주∼성남)교통 개선대책 수립 및 사전타당성 용역’을 착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용역은 7월 중으로 착수해 12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며 과업 내용으로는 국지도 57호선(분당~오포 간) 철도 도입, 도로 건설, 교통체계(신호, 차로조정 등),대중교통 체계 개선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광주시는 용역 추진에 앞서 지난해 12월 23일 성남시청 상황실에서 신...
광주시는 단시간, 일용직 노동자 등 취약노동자들이 코로나19 의심증상 발생 시 생계걱정 없이 안심하고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1인당 23만원의 병가소득손실보상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6월 4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해당일 이후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진단검사를 받고결과 통보일까지 자가격리를 한 취약노동자이다. 주 40시간 미만 단시간 노동자, 일용직 노동자, 특수형태노동종사자, 요양보호사 등이 이에 해당한다. 보상금은 지역화폐인 광주사랑카드로 지급되며 사용승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