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0일 개발제한구역 내 원주민의 권익 보호 및 주민의 생활편익 증진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내 야영장 및 실외체육시설 사업자 선정계획(2차)’을시 홈페이지와 게시판 등에 11일부터 공고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배분계획에 따라 광주시는 야영장(3개소), 실외체육시설(3개소)의 사업자를 선정한다. 신청자격 및 입지 기준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광주시 개발제한구역 내 10년 이상 거주자, 지정 당시 거주자, 해당 시설을 마을공동으로 설치하는 경우, 체육단체·경기단체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사람(실외체육시설에 한함)이 사업자로신청할...
광주열린상담소는 9일 행복한 가정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通하는 부부’집단 상담 프로그램 참가자(부부 6쌍)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시 양성평등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부 관계 개선에 관심 있는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모집은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이다. ‘通하는 부부’ 프로그램은 개별 부부 맞춤형 의사소통, 미술치료, 원예치료 등을 통해 부부 간 갈등 완화, 가정폭력 예방, 나아가 건강한 가족 만들기를 목표로 한다. 상담은 오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4회기로 광주...
광주시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노인양로·요양시설 및 공동생활가정 등 노인거주시설 33개소와 장애인거주시설 24개소 총 57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코로나19가 수도권 감염으로 이어지고 관내 위치한 요양원에도 확진환자가 발생하면서 요양원 입소자 및 종사자까지 확진환자로 이어지고 있어 이를 차단하기 위해 실시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실시한 특별점검에서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관리책임자 지정, 비상연락체계 현행화,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 여부, 발열체크 여부, 발열 또...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와 광주시민체육관 등 2개소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체육동 1층 로비와 광주시민체육관 정문 출입구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은 광주시도서관 회원증만 있으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1회에 2권까지 최대 14일간 대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에 운영중인 5개 스마트도서관(경강선 4개 역사, 이마트 경기광주점)에 2개소가 추가돼 총 7개의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게 됐다. 스마트도서관은 무인으로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도서관...
광주시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인 청소년자원봉사단 ‘누리보듬’이 EM천연비누를 직접 제작, 나눔을 실천했다. ‘누리보듬’은 지난 5월 9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슬기로운 집콕 봉사활동’을 통해 단원 20명이 직접 제작한 100개의 EM천연비누와 응원카드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슬기로운 집콕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직접 비누를 만들어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함으로써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 활동으로 온라인 화상회의 어플...
광주시는 지난 2월부터 시청 2층 로비에서 운영했던 농·축산물 금요장터를 종료한다고 3일 밝혔다. 시청 금요장터는 코로나19로 인한 학교급식 납품농가 등 지역경제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농·축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마련했다. 시는 코로나19 의심환자 출입을 제한하기 위해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친환경 농산물, 축산물및 화훼류, 중소기업 제품을 시중보다 20~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그 결과 2월부터 15회 운영을 통해 1억8천만원 매출을달성했으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코로나19 예방 및...
광주시는 코로나19 수도권 재확산 추세로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운영을 진정 국면 시까지 휴관을 연장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당초 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월 5일부터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운영을 중단했다. 이후 시는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줄어들며 진정국면에 들어섰다고 판단, 지난 5월 18일부터 경로당 운영을 재개했으며 노인복지관은 5월 18일부터 경로식당만 부분운영 했다. 그러나 최근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사례와 쿠팡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하는 등 수도권에 코로나19 재확산 추세로 ...
광주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었던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단속 현장점검을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2명의 전담 인력으로 전파 탐지기, 렌즈 탐지기를 이용해 근린생활시설, 공원, 주유소 등 공중화장실 230여개소를 집중 점검해왔다. 올해부터 시는 점검 대상을 관내 학교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불법촬영 뿐만 아니라 불법촬영물 공유행위 또한범죄에 해당한다는 인식개선 및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지역 내 안심화장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광주시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한 점포가 1천개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착한 임대인 운동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임차인들에게 임대인이 건물 임대료를 자율적으로 인하하는 운동이다. 시는 지난 4월부터 기관·사회단체장 주도의 ‘광주시 착한 임대인 범시민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업소별 인하율은 최소 10%에서 최대 100%까지, 인하 기간은 1개월부터 코로나 종료 시까지 감면 등 다양한 형태로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시가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한 점포의 임대료 인하율 및...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도척면 친환경 무농약쌀 생산단지 105.6ha를 대상으로 1차친환경 공동광역방제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광역방제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새벽 4시부터 12시까지 병해충 방제를 위한 친환경자재와 천연광물질,수용성규산, 광합성균 등 친환경기능성자재를 공동살포해 고품질쌀 생산은 물론 농촌 노동력 부족문제도해소하고 있다. 친환경 광역방제는 연 3회 실시하며 2차는 6월 중순, 3차는 7월 하순경 실시할 계획이다.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된 쌀은 도척농협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등급심사를 거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