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남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최근 태전동의 사례관리 대상자 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16일 밝혔다.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보호받고 있으나 건강 악화로 근로가 어려운 상황으로인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됐다. 상담을 위해 방문한 광남2동 담당자는청소 등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확인하고 사례관리 회의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거쳐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지원키로 했다. 이에 광남2동은 사례관리 사업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다온사업’을 통해 청소 및 방역업체를...
광주시는 자전거 이용 중 발생하는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2022년 광주시민 자전거 보험’을 갱신 가입한다고16일 밝혔다. 시민자전거 보험은 시민이 안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사고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보장 기간은2022년9월19일부터2023년9월18일까지이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주시로 되어 있는 시민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는 없으며 사고 지역에 관계 없이 누구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내용은 최대1천만원에서 최소10만원의 위로금을 받을 수 있으며 사고 벌금,변호사...
광주시는 지방세와 관련 영세납세자의 지방세 불복 청구를 돕기 위한‘선정대리인 제도’를 운영한다고20일 밝혔다. 선정대리인 제도는 영세한 개인 납세자가 지방세 부과에 이의가 있는 경우무료로 세무 대리인을 지원해 불복 절차를 도와주는 제도로 납세자의 실질적권리구제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따라 시가 부과한 지방세에 이의가 있는 영세납세자는 법령 검토나 자문,증거서류 보완 등 불복 절차와 관련해 비용부담 없이 세무 대리인의 도움을받을 수 있게 됐다. 대리인 선정을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은 청구액이1천만원 이하로배우자 포함 재...
광주시가 지난달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쓰레기 수거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시는 폐기물수집운반업체7개와 지난달11일부터 수해 쓰레기 기동반을 운영,수해 쓰레기의 신속한 수거 처리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특히,수해 피해가 심한 남한산성면과 퇴촌면의 수해 쓰레기 처리를 위해 성남시로 우회해 산성리 지역의 수해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가용 가능한 인력 및 장비를 총동원해 불당리 일원의 토사 등 수해 쓰레기 수거를 지난달 말 완료했다. 또한,퇴촌면 일원에 산재돼 있던 수해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지난달27일과2...
광주시의 수해 피해 주민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관내 단체와 기업의 따뜻한 온정이 끊임없이 전해지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 기독교연합회는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헌금4천609만2천원을,대진실업㈜서영택 대표는500만원,㈜평화엔지니어링 권재원 회장은200만원을 기탁,수해 피해 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기탁자들은“수해 피해 주민을 걱정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기탁을 하게 됐다”며“수해로 느꼈을 상실감이 희망으로 바뀌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지난14일 세용기전㈜안승용 대표는 어려...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13일 시청 전 부서를 방문,추석 연휴 상황 근무,코로나19대응,수해복구 등 각종 비상근무를 성실하게 수행한 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직원과의 소통의 폭을 넓히고자 시청 전 부서를 일일이 방문한 방 시장은“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속도감 있게 각종 현안을 잘 마무리하고‘희망도시 행복광주’를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방 시장은15일 직속기관과 사업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기타자세한사항은행정지원과 황태선 주무관760-2752,박종덕 팀장760-2750 ...
광주시가 지난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들을 위해 재정 및 인프라 등 전방위적인 복구와 지원에 힘쓰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수해 피해 주민을 위한 재산세와 주민세 등 지방세 감면을 시행한다.시는 지방세 감면동의안을 시의회에 제출,제296회 제1차 정례회에서 통과됐다. 이에 따라 피해 주민 지원금액은1억8천여만원으로 추산되며 호우 피해 차량과 건축물 등에 대한 대체 취득 감면 등 세제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시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사유 시설에 대해 복구계획 확정 전 재난...
광주시는 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정비 구역을 경기도로부터 승인받았다고14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받은 광주시 환경정비계획은경기도의 보완 및현장 실시 등을 거쳐 시에서 승인 신청한 모든 지역이 수용됐다. 승인규모는 초월읍,퇴촌면,남종면,남한산성면 상수원보호구역일대43개 자연부락으로기존 환경정비구역(354만5천323㎥)에서6.72%증가한378만3천673㎥이다. 환경정비구역은 상수원보호구역 거주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보호구역규제를 일부 완화하는 지역으로 하수도의 정비 및 하수처리시설의 설치가 쉬운보호구역의 일정 지역에 대해 ...
광주시는 지난11일 남한산성 내 숭렬전에서 백제 시조 온조대왕과남한산성 축성 총책임자였던 이서 장군의 혼을 기리는‘추계 숭렬전 제향’을거행했다. 이번 추계 숭렬전 제향 초헌관에방세환 광주시장,아헌관에 한낙교 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장,종헌관에 신금철 광주문화원장이 참석해 백제를 창건했던 온조대왕의불굴의 의지와 이서 장군의 호국 정신을 기렸다.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된 숭렬전은 조선 인조17년(1639년)에 지은사당으로 백제의 시조인 온조대왕과 남한산성 축성 당시 총책임자로 병자호란 때순국한 이서 장군의 위패를 모신 사당...
남한산성을 주제로 만든 창작뮤지컬‘달을 태우다’가 오는21일과22일 오후7시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13일 시에 따르면 뮤지컬‘달을 태우다’는 극단파발극회가 지난2016년에 선보인 뮤지컬로병자호란 당시 인조를 남한산성으로 업어서 피신시킨 천민 서흔남의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2016대한민국 연극대상에서 베스트작품상(경기)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아 해마다 작품을 개선해 지역공연콘텐츠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특히,올해에는 중견 뮤지컬 배우들을 대거 캐스팅해 완성도를 크게 향상 시켰다. 한편,뮤지컬‘달을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