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23일 초월읍 숯골길56에서‘가구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을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임종성 국회의원,주임록 시의회 의장,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김유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한‘가구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은 지난2020년8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16억원을 지원받았으며 시비18억원을 더해 전체 사업비34억원으로2층 규모의 연면적1540㎡의 공동기반시설을 구축했다. 특히,시는 가구산업 육성 발전을 위...
광주시는 오는9월1일부터 시민안전보험4개 항목을 추가 보장 개시한다고25일 밝혔다. 이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 정책과제로 추진하겠다는 시의 방침에 따른 것으로추가되는 보장항목은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65세 이상),상해사망 장례비 지원(교통상해 제외),뺑소니·무보험차 상해사망과 상해후유장애 항목이다.광주시민의 경우에는전국 어디에서 사고가 나더라도 지급·보장한다. 이에 따라 광주시 시민안전보험은 기존 보장 개시한 폭발·화재·산사태·붕괴사고와 대중교통 이용 중 일어난 상해사망사고 등11개 보장항목과 이번에추가되는4개 항목을...
광주시가3년 만에 열리는‘제25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를 축소해 개최한다. 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가 발생,축소해 진행한다고23일 밝혔다. 당초 시는 오는26일부터28일까지3일간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막식을 비롯해KBS전국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들을 계획했다. 그러나 이번 수해로 프로그램 등을 변경해 축소할 예정이다. 광주왕실도자기축제 추진위원회는 개막식을 비롯해 전국노래자랑,캠핑체험,퍼레이드 등을 취소하고 왕실도자기 전시와 판매 등 도자기를주제로 하는 프로그램과 지역예술인들의 소규모 공연 위주로 진행하기...
광주시가 수해피해 복구를 위해2022년 을지연습에서 제외됐다. 23일 시에 따르면행정안전부는 전시 전환 절차 연습과 완벽한 국가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8월22일부터25일까지4일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그러나 지난8일부터11일까지 광주시 전역에500㎜이상의 폭우가 쏟아져 산사태와 농경지 토사 유출,도로 파손 및 침수 등1천500여건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수해지역 피해복구에 전념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 을지연습 제외를 건의했으며행정안전부에서는 수해피해 지역에 피해복구 여건을 보장하기 위해광주시를 을지연습에서 제...
광주시는 지난8일부터17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사유시설에 대해 복구계획 확정 전에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하기로 했다고23일 밝혔다. 시는 현재까지 인명피해,주택 전파·반파·침수를 비롯해농경지·농작물 피해 등 총1천3건의 사유시설에 대해 예비비 약21억원규모의 재원을 투입해23일부터 순차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할 예정이다. 재난지원금은 세대주·세대원 중 사망·실종자가 있는 경우 최대2천만원,주택의 경우 유실·전파1천600만원,반파800만원,침수200만원까지 지원된다. 방세환 시장은“사유시설에 대해 피해사실 ...
광주시는 오는 9월 2일까지 ‘2023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기반시설 개선’, ‘노동환경 개선’, ‘작업환경 개선사업’의 3개 분야로 이뤄진다. ‘기반시설 개선’ 분야는 관내 5개소 이상의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등 경영 관련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노동환경 개선’ 분야는 종업원 200명 미만이며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이 300억원 이하인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휴게...
광주시는 오는9월 초 민선8기 방세환시장 취임이후 첫 번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22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8기의 시정목표 및 방향에 부합하는 조직과 오포읍 분동 및 오포1동 책임동 지정에 따른 대응조직을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국 중심의 조직체계를 위해 업무를 재편하여 기존의 행정자치국은 시민안전기능을 통합한 행정안전국,경제문화국은 재정과 경제를 통합한 재정경제국으로 재편한다.부시장 직속의 담당관은 최소화하여 국 내로 편입시키고 시립도서관은 평생교육 업무와의연계성을 확보하기 위해 복지...
광주시는 지난8일부터11일까지 지속됐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사유시설에 대한 재난피해 신고를 당부했다. 이번집중호우로 인해 사유시설 침수 피해를 입은 시민은 거주지 또는 사업장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오는26일까지 피해신고서를 접수하면 된다. 현재까지 주택과 농경지,상가 침수 피해 등1천256건이 접수됐으며 앞으로피해접수 건수는더 늘 것으로 예상된다. 접수한 사항은 담당 공무원이 현장 조사 등을 통해 확정하며 피해 신고가 누락될 경우 피해복구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방세환 시장은“하...
광주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광주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시에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617㎜에 달하는 비가 내렸으며 이로 인해 남한산성면, 퇴촌면 일부 마을이 고립되는 등 공공시설 782건, 사유시설 479건 등 총 1천261건의 피해와 이재민 567명이 발생했다.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침수지역에 자원봉사자, 공무원, 군부대 등 3천899명의 인력을 지원했으며 주요 도로는 긴급히 응급 복구를 완료했다. 그 외에도 ...
광주시는 지난 8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지역에 수인성 및 매개체 곤충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와 이재민 임시거주 시설(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대해 10일부터 긴급 방역반 18팀(36명)을 투입해 실·내외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재민 거주시설 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검사 키트 ▲손소독제 ▲환경소독제 ▲체온계 ▲마스크 등을 배부하고 건강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있다. 시는 방역활동 추진과 함께 침수가구 소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