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저소득 청년층에게 최대1년간 월20만원의 임차료를 지원하는‘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오는22일부터2023년8월21일까지1년간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만19세~34세 이하(2022년 기준1987년~2003년생)로 부모님과 별도로 거주하고 임차보증금5,000만원 및 월세60만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이며,실제 납부하는 임대료 범위내에서 최대20만원의 월...
광주시는 지난8일부터 시작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인명 및 재산,이재민 발생 등 큰 피해를 입었다.이에 피해 주민을 위한 수해 복구 지원 뿐만 아니라,여러 가지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광주시에서는 피해 주민을 위해 재난상황에 적용되는 지방세 감면 등 세제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신속한 행정절차와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세제지원 방안으로는, 1단계로 침수 차량 및 건축물에 대한 취득세,등록면허세,자동차세 면제 뿐만 아니라,피해 사업장에 대한 세무조사를 연기하고. 2단계로는 의회 의결을...
광주시는18일 관내 공동주택 건설사업에 참여하고 있는9개 건설사가 집중호우 수해복구를 위해 중장비를 긴급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고산지구(포스코건설,지에스건설)▲삼동지구(현대건설)▲쌍동지구(현대엔지니어링,한라건설)▲탄벌지구(서희건설,두산건설)▲송정지구(현대산업개발)▲태전지구(안강건설)에서 공동주택을 건설하고 있는(주)포스코건설 등9개 건설사로 호우피해가 일어난 지난9일부터 수해 현장에 굴삭기,덤프트럭,바브켓,살수차 등4종류의 중장비40대,모래마대400포대 등을 지원하여 폭우로 훼손된 도로,하천,산사태 등의 피해 ...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18일 제295회 임시회에서 지난 8월 8일에서 11일 기간 중 내린 광주지역의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광주시의회 의원 11명 만장일치로 광주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폭우 피해로 광주시는 6명의 인명 피해와 추정 예상금액 300억 원 이상의 물적 피해를 입은 상태로 광주시 행정력이 수해 복구에 총동원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광주시의회 관계자는 “의원 11명 모두가 현장 방문을 통해 어려운 상황을 인지하고 있어 이번 건의안을 채택하게 되었다”라며, “현 사태의 빠른 ...
방세환 광주시장은17일 온라인 시정 브리핑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은‘폭우로 인한 수해 피해 현황 및 조치계획’에 대해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8일부터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예상치 못한 큰 피해를 보았다. 시는8일부터11일까지4일간 누적 강우량617㎜를 기록했다.특히, 8일과9일 이틀간 누적 강우량은464㎜로 큰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수해 피해 이후 더 피해가 늘지 않도록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대응 중이다.휴일과 연휴에도 전 공직자를 투입해 피해복구 및 조사반을 편성,피해가 심한 남한산성면...
광주시는 국내외 경제 여건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특례 보증을 확대한다고16일 밝혔다. 특례 보증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시가 예산을 출연해 소상공인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보증제도이다. 시는 기존5억원과 추경을 통해 확보한5억원을 포함해 총10억원을 출연,소상공인은 출연금액의10배인100억원 보증 규모 내에서 최고5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추가로 출연한 특례 보증으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은 있으나 일반적 보장기준으로는 보증 수혜를 받지 못해 경영자금 마련에...
광주시는 지난8일부터11일까지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어 전 직원이동원되어 복구지원 작업이 진행 중이다. 피해 규모가 큰 만큼 피해상황을 면밀히 파악해 조속한 시일내에 복구를완료하기 위해 드론을 동원하여 산골짜기 등 세세한 부분까지 재해위험지를확인 중이며 산사태 발생지역의 원인 분석과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고16일밝혔다. 시는 드론 조종자 국가자격증을 보유한 전담팀 직원4명이 드론을 띄워 실종자 수색 지원과 수해 피해가 심각한 목현동과 직동,퇴촌면,남종면,남한산성면 일원에 산사태 피해상황과 재해위험지역의 촬영을 완료했고,...
광주시는 여성가족부와 함께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의 생리용품구입비용 지원금액을7월부터 월1만2천원에서1만3천원으로인상 지원한다고12일 밝혔다. 이는 물가상승으로 인한 여성 청소년의 생리용품 구매 부담을 완화 시키기 위해 마련한 조치이다. 취약계층 대상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구매비용은 국민행복카드로 지급하며 지원 대상은△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수급자△법정 차상위 계층△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중만9세~만24세(1998년1월1일~ 2013년12월31일 출생)여성 청소년이 해당된다. 또한,생...
방송인 조영구씨가 수해로 피해를 입은 광주시민을 격려하기 위해 광주시를 방문했다. 평소 방세환 광주시장과 친분이 있던 조영구씨는11일 늦은 오후 방송일정을 소화하고 광주시를 방문해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과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조씨는“힘드시겠지만,끝까지 희망과 용기를 일지 마시고 속히 복구 작업이 완료돼 다시 예전 일상으로 복귀했으면 좋겠다”며 수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을 시민 및 자원봉사자,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격려 메시지를 전달받은 방 시장은 조영구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배우자 신재은씨와 ...
광주시가 수해 현장에서 시민사회단체,군부대 등과 함께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광주지역에는 지난8일부터11일까지500㎜이상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인명 피해6명,재산 피해400여건,이재민 발생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앞서 시는 지난8일부터 집중호우에 대비,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재난상황 비상근무에 돌입하며 수해지역 복구지원 작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시는 전 직원을 투입해피해복구 및 조사반을 편성해 피해가심한 남한산성을 중심으로 오포읍,초월읍,탄벌동 등13개 읍‧면‧동에 침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