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에 따라 ‘2020년 민방위교육’을 비대면 사이버교육으로 전환해 다음달 1일부터 11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산시 민방위대원 4만8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이버교육은 연차에 상관없이 1시간 교육으로 전환해 추진하며, 기존 1~4년차 민방위대원은 연 1회 4시간 집합교육,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은 1시간 비상소집훈련을 받았던 것에 비해 간소화됐다 교육과목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등 민방위 제도 및 응급처치, 지진, 화재 등 재난대비 행동...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상록구 사동 자동차정비단지에 있는 ‘사이좋은 상가번영회 상점가’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지원 사업’의 리모델링 공사가 착공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8년 경기도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서 도와 함께 지난해부터 추진된 사업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휴먼웨어 등 종합지원을 통해 평균 20년 이상의 노후화된 상가거리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소상공인 지원정책이 집중되면서 그동안 소외된 노후상가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실시 중인 시범...
철저한 마스크 착용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를 차단한 것으로 나타나 방역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1일 안산시(시장 윤화섭)에 따르면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중인 한도병원에서 발생한 관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7일부터 현재까지 6명이다. 이들은 지난 16일 서울 구로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타 지역시민 A씨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A씨가 방문한 병실의 입원 중인 환자 3명과 환자 가족 2명, 간호사 1명 등이 각각 확진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병원폐쇄와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다른 지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광명시민이 다녀간 A병원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입원환자와 의료진 등 48명에 대해 코호트(동일집단) 격리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 구로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광명시민 B씨는 앞서 이달 11~14일 A병원을 다녀갔다. 시는 즉시 B씨가 다녀간 병실이 있던 5층을 폐쇄하고 환자와 의료진, 간병인 등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 현재까지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역학조사를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4일 최근 수도권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다시 재점화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내린 경기도의 조치에 맞춰 관내 모든 종교시설에 대해 집합제한 명령을 발동했다. 최근 코로나19가 교회 소모임 등에서 다시 확산 증가됨에 따라 시는 각종 종교시설의 정규 예배·미사·법회 등을 제외한 각종 모임과 행사를 금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모든 종교시설은 ▲종교시설 주관의 각종 대면 모임 활동 및 행사(정규 예배·미사·법회 등 제외) ▲정규 예배·미사·법회 시 찬송, 통성기도 등...
윤화섭 안산시장은 장애인 지원을 위해 14일 시민시장에 개소한 ‘커피, 랩’ 카페를 방문해 앞으로의 번창을 기원했다. 커피, 랩 카페는 중증장애인 지원 및 시민들의 착한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시가 시민시장 내 공실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윤 시장은 커피랩 카페 방문에 앞서 운영을 맡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행복한학교를 방문, 장애인 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받기도 했다. 특히 윤 시장은 “일하는 장애인들에게 착한 소비로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리며, ‘커피, 랩’ 카페가 지역 커피맛집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장애인들...
윤화섭 안산시장은 12일 이마트 고잔점에서 열리고 있는 ‘대부포도위크’ 행사장을 찾아 특별판촉행사를 진행했다. 윤 시장은 임귀수 잎맞춤포도공선출하회 대표 등 농업인과 함께 100박스 한정 ‘대부도 섬포도’를 50% 가격에 판매하는 깜짝 할인행사에 직접 나섰다. 윤 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소비가 위축되고 긴 장마까지 겹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재배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맛있는 대부포도를 더욱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을 마지막으로 ...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도심 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일반상업지역 내 주상복합건축물의 용적률을 400%로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안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안’의 입법예고를 마치고 시의회에 상정한다고 11일 밝혔다. 개정안을 통해 시는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상업지역에서 지어지는 건축물에 대해 공동주택 등 주거기능이 복합된 건축물의 용적률은 기존 1천100%에서 400%로 강화하기로 했다. 다만 주상복합건축물이 아닌, 상업용 건축물의 경우 기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소녀상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을 맞아 오는 14일 오후 5시 시청 앞 분수대에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안산평화의 소녀상 시민건립추진위원회는 안산시협치협의회 위원들이 주축이 되어 지난해 12월 출범식을 가졌으며, 올해 2월까지 모금운동을 통해 총 171개 단체와 2천303명의 개인이 동참해 6천944만5천원의 후원금을 마련했다. 안산시에 두 번째로 세워지는 평화의 소녀상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한일 간의 왜곡된 역사를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강원도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 실종자 수색에 드론봉사대를 투입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전날 드론 전문가 1명과 안산시 공무원 3명 등 모두 4명의 드론봉사대를 사고 현장으로 투입해 드론 7대를 활용해 수색을 벌였다. 이들은 3척의 선박이 전복된 의암호 사고지점 하류 지역인 경기 가평군 청평면 일대에서 집중 수색을 실시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이 보트 40대와 헬기 13대, 드론 26대, 인력 2천700여명 이상을 투입해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서울까지 확대된 광범위한 수색지역에 지원에 나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