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기용)는 오는 9월까지 안산도시공사와 함께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안내 및 계도를 시작으로 주·정차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수도권을 대표하는 일일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는 대부도 및 시화방조제는 주·정차 위반 차량의 증가로 교통 혼잡 및 사고발생 위험이 높아져 해당 지역에 대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주말과 휴가철을 이용해 대부도와 영흥도 등 인근 섬을 찾는 관광객 증가로 극심한 혼잡을 빚는 방아머리 선착...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청소년 스스로 시정운영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소년 관련 시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권익향상을 위한 ‘제20기 안산시 차세대위원회’의 신규위원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15명 이내로, 학교 개학 일정이 연기되면서 청소년들에게 차세대위원회를 알리고 모집하는 데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적정 인원 모집 시까지 지속적으로 위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24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공개 모집과 학교(시설) 추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9일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 보고회’를 열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등 25명이 참석해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추진대책을 꼼꼼히 점검하고, 효과성 및 파급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시는 지역경제 전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위기 극복을 위해 민생경제지원·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지원·세제감면지...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수소시범도시 사업 추진과 함께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추진하는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유치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건립부터 운영까지 맡는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은 오는 2022년 문을 열 계획이며, 미래 청정에너지인 수소에 대한 홍보부터 안전체험, 수소기술 전시, 전문인력 교육 등을 담당한다. 건물이 들어서는 부지면적은 9천900㎡, 건축 연면적은 2천500㎡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며, 110억 원 이상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힘든 시기에 지원해주셔서 외국인 주민 모두에게 큰 도움과 격려가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산시 고려인문화센터 ‘너머’에서 활동하는 고려인어머니봉사단 ‘제비봉사단’이 외국인 주민 모두에게 지급된 시 생활안정지원금에 대해 감사하다며 윤화섭 시장에게 편지를 전달했다. 28일 안산시(시장 윤화섭)에 따르면 전날 오후 정 타마라 제비봉사단장 등 단원들은 시청을 방문해 감사의 뜻을 담은 손 편지를 윤화섭 시장에게 전달했다. 전달된 편지는 정 타마라 단장 등 단원 4명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관내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시정 행정경험을 제공하고 진로선택을 돕기 위해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운영,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와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긴급 국비 지원을 받아 행정 및 아동학습 지도보조 등 분야에서 259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2일 오후 5시까지 안산시 홈페이지(www.ansan.go.kr)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지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N차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출입통제와 민관합동 특별점검반의 방역, 현장점검을 한층 더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지난 23일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모든 클럽 등 유흥시설에 내렸던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당초 지난 10일부터 24일 자정까지에서 다음달 7일 자정까지 2주 더 연장했다. 이번 집합금지 명령 대상에는 단란주점과 코인노래연습장이 추가됐다. 시는 이에 기존 관리 중...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으로 1천270억 원을 집행하는 등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전체 지급대상인 28만1천283가구 가운데 지난 20일까지 접수된 20만9천750가구의 95%인 20만1천58가구에게 1천270억 원을 지급했다. 시민들에게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에는 시 예산 87억 원이(6.85%) 포함된 것으로, 안산시는 자체적으로 시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원씩(외국인 주민 7만원) 생활안정지원금...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더불어 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출산장려정책을 경기지역 최고 수준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이 셋 이상을 낳은 다자녀 가정은 각종 출산지원금과 양육비 등을 통해 아이 한 명당 5천만 원에서 최대 8천만 원 상당의 지원금을 받으며, 외국인 주민의 아동도 1천650만원의 보육료를 지급받을 수 있다. 시는 단순한 현금지원 외에도 임신부들의 산부인과 진료 편의를 위해 민선7기 공약 사업으로 ‘100원 행복택시’를 운행 중이며,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
전국 최대의 외국인 거주지역인 ‘글로벌 도시’ 안산시가 대한민국 대표 다문화포용도시 1번지로 자리매김했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다문화포용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2006년부터 대한민국의 대표브랜드를 발굴,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제정된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선정위원회가 주관한다.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다문화 정책을 펼치고 있는 안산시는 전 국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