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지원한 경영안정자금 1천200억 원이 조기 마감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중소기업 경영 안정화를 위해 지난해보다 200억 원 증가한 1천2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마련하고 상반기 700억·하반기 500억 등으로 나눠 융자지원 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피해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자금 소진 시까지 신속한 융자지원을 실시했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융자지원은 총 3회에 걸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수도권 드라이브 관광코스로 각광받는 대부도를 소개하고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지역특산물 판매를 돕는 착한소비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4일 시화방조제 시화나래휴게소 제1주차장에서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는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감염 확산예방을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운동 동참과 사태 장기화에 따른 지역농어민들의 피해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그랑꼬또 와인, 딸기, 함초빵, 대부맛김, 깸파리 소금 등 대부도...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시 생활안정지원금,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원활한 접수를 위해 전담조직과 민간 인력을 충원해 총력 지원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25개 동행정복지센터에는 현재 생활안정지원금 접수 지원을 위해 민간 지원인력 201명과 체납실태조사원으로 104명, 공무원 31명 등 모두 336명이 배치됐다. 이들은 각 동행정복지센터에 12~16명씩 나뉘어 생활안정지원금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시는 앞서 직원 9명 규모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재난기본소득 TF팀을...
안산시(시장 윤화섭) 생활안정지원금 접수가 시작된 첫날 3만7천86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시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온라인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1만2천827명이 신청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25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접수에서는 2만4천259명이 신청했다. 전체 신청 인원에서 온라인을 통한 신청 비율이 34.6%, 오프라인이 65.4%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신청 현황을 분석한 결과 본인과 자녀 몫까지만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접수는 1명이 평균 1.5명...
안산시 는 17일 윤화섭 안산시장(왼쪽 두 번째)이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관계 기관 대표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이 16일 안산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서 열린 세월호참사 6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추도사를 통해 희생자를 기리고 유가족 등을 위로했다. 윤화섭 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아픈 세월을 견디고 계신 유가족과 피해자에 깊은 위로를 건넨다”며 “참담한 희생을 기억해 교훈으로 삼아 시민이 서로 화합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안산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재단 주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행하며 진행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이 배우자 허영분 씨와 함께 15일 오전 안산서초등학교 1층에 마련된 백운동제3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윤 시장은 선거관리위원회 방역지침에 따라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착용한 뒤 발열체크를 한 뒤 투표에 임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상황속에서 선거가 실시되고 있지만, 철저한 방역대책을 세우고 유권자 여러분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만큼 걱정말고 투표장을 찾아주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투표참여를 당부했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PC 지원’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를 맞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통해 가정 내 PC가 없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시작된 온라인 수업을 듣지 못했던 학생들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모두 350대의 PC를 보급할 예정이며, 보급되는 PC는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다 5년의 내구 연한이 지난 제품으로, 성능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신청자격은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정 ▲차상위계층 ▲다문...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해외입국자 등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자가격리자의 이탈을 예방하기 위해 ‘경찰합동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시행되는 합동 현장 모니터링은 보건소 직원과 경찰공무원 등 4인 1조로 편성된 전담반이 예고 없이 자가격리자 자택으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담반은 자택 앞에서 자가격리자에게 영상통화 등 전화를 걸어 자가격리수칙을 준수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파악한다. 이 같은 조치는 현재 650여명에 달하는 관내 자가격리자가 해외...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관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자가격리자의 투표권을 보장하기 위해 1대 1 전담공무원을 배치하는 등 방역인력을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하루 전인 이날 오후 5시 현재 관내 코로나19 자가격리자 722명 가운데 유권자이면서 무증상인 시민을 대상으로 시는 투표의사를 조사, 150명의 시민이 참여를 희망했다. 시는 이에 따라 이들이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지역사회 감염 우려도 해소하기 위해 별도 마련된 임시 기표소마다 자가격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