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는 2일 하남 유니온타워 4층에서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제120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하남시의회가 주관한 이번 정례회는 제9대 전반기 동부권협의회장인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과 부회장 여주시의회 정병관 의장 등 8개 시·군 의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현재 하남시장이 회의장을 찾아 각 시·군의회 의장을 환영했다. 이날 정례회는 제118차 정례회의 및 제119차 서면회의 개최 결과보고 및 상정된 안건 협의,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
하남시가 불량 오수처리시설 등에 대한 점검·관리를 강화해 하천 수질을 크게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2월부터6월까지 관내 설치·운영 중인 오수처리시설과 정화조 등 개인하수처리시설4380곳을 대상으로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관리를 강화한다고30일 밝혔다. 도시 택지개발과 하수관거사업 등으로 변경된 개인하수처리시설의 현황을 파악하고 관리시스템을 재정비해 하천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다. 오수·정화조 등개인하수처리시설은 관리주체의 관심 부족과 전문성 결여 등으로 적정하게 처리되지 않을 경우 생활오수가...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지부장 김응경)는 지난 1월 27일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하남교육재단에 장학금 6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하남시장실에서 개최된 장학금 전달식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김응경 농협 하남시지부장, 안순규 하남시청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김응경 지부장은 “하남시 지역인재를 지원하는 뜻깊은 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의 발전을 위해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농협...
하남시는30일이현재 시장과 지역주민 등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감일동 감일신혼희망타운 내‘다함께돌봄센터’ 7호점과 공동육아나눔터를 개소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7호점(감일신혼희망타운)은 지난4일 문을 연6호점에 이어 감일지구에4번째 개설된 것으로,앞으로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간식 제공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곳에서는26명(정원)의 아동들이 이용할 수 있는데,학기 중에는 오후1시부터7시까지,방학기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한다...
하남시는 최근 일부 언론의‘명문고 육성 사업 접는다’라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고교학력 향상사업’은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입시등을 위해 타 지자체로 진학하는 사례가 발생하고,지역 인재 양성 요구,학교 역량 강화 등을 감안하여 시의 지원을 통한 학교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목적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다만 공문서 제목에‘명문고 육성 사업’이라고 표기,본래의 목적과 다르게 학교 서열화 등 오해가 발생해‘고교학력 향상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고교학력 향상사업’은‘고교특성화사업’과...
하남시(시장 이현재)는2023년 새해를 맞아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등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행·개선하는 행정제도 및 시책60개 항목을26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새해 달라지는 하남시의 주요 제도 및 시책을5대 분야로 나눠 소개한다. ■원스톱 생활민원창구 및 청년명예시장제 운영 등 시민 소통 강화 하남시는 올해‘원스톱 생활민원창구’운영을 통해 시민 소통을 더욱 강화한다.민선8기 소통 행정 철학이 반영돼 올해1월부터 운영된 원스톱 생활민원창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을 간편하게 신청하고 처리할 수 있...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관내 14개 동 주민과 만나 소통하는 ‘2023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대중교통 개선, 생활인프라 확대, 기업체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약속했다. 이현재 시장은 각 동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취임 첫해인 2022년은 서울 강남과 경쟁하는 수도권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시민 소통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노력한 한해였다면 2023년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시정 혁신을 바탕으로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도약하는 하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남시는 ...
이현재 하남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연휴에도 불구하고 비상근무 중인 시청·소방·경찰 공무원들과 당직의료기관을 직접 찾아가 격려하고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설 당일인 22일 비상근무 중인 시청 8개 부서를 비롯해 하남경찰서 112종합상황실 등 7곳의 경찰 근무자와 감일119안전센터 등 4곳의 소방 근무자들을 일일이 방문해 격려하고, 연휴 기간중 근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3일 새벽 쓰레기 적환장 방문을 시작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깨끗한 환경 유지에 힘쓰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하남시와 하남경찰서의 긴밀한 협력으로 감일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했던 치안 공백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17일 이현재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및 의원,하남경찰서 관계자와 치안지킴이,지역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하남경찰서 감일초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감일지구는 인구가 신도시 개발 전8,300여명에서 현재3만4,900여명으로4배 이상 증가했고,미취학 아동수(0~8세)도 하남시에서 가장 많아아동의 안전과 주민 치안 수요가 어느 곳보다 높은 지역이다. 이에 하남시와...
하남시는 최근 ‘명문고 육성사업’과 관련한 언론보도 등에 대해, 해당 사업은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라며, 학교 서열화를 위한 것이 결코 아님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명문고 육성 사업’이라는 명칭은 이러한 본래 목적을 오해할 소지가 있어, 기존의 ‘고교학력 향상사업’으로 명칭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사업의 본래 목적과 달리, 학교 서열화 등으로 오해가 생긴 부분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했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고교학력 향상사업’으로 ▲진로진학 프로그램 ▲방과후 수업 ▲교과특화 아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