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는 지난 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복합재난 대응 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지진 및 화재 발생으로 인한 복합적 재난상황에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HU공사의 핵심기능을 신속히 복구하는 등 비상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훈련에는 재난안전 전문기관이 평가단으로 참여하여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훈련은 지진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지진발생에 따른 전 직원 실내 대피 ▲지진 종료 및 화재 발생에 따른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핵심 인력 대피 및 업무 재개 순으로 진행됐...
화성시 맑은물사업소와 한국수자원공사 화성관리단이 설 명절을 맞아 매송면 천천리 경로당에 생활 필수품을 지원했다. 28일 매송면 천천리 경로당에서 열린 물품 전달식에는 정구선 맑은물사업소장과 황병은 한국수자원공사 화성권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기관은 이날 화장지 130개, 라면 260개, 식용유 130개 등을 약 24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정구선 맑은물사업소장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외된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공헌의 외연을 넓혀 따뜻한 공동...
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는 설 명절 연휴를 맞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이용객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설 명절 연휴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총 5일간 무료로 개방하며, HU공사에서 운영 중인 노상 및 노외주차장 총 49개소 공영주차장(공원부설주차장 제외)이 무료개방 대상이다. 황의필 사장직무대행은 “설 연휴 동안 공영주차장 개방이 화성시를 찾는 많은 분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화성시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관련 궁금한 사항은 주차관제센터...
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는 화성시 동탄․남부․서부노인복지관, 나래울종합복지관 등 4개 복지관과 노인 공익활동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제공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실버 공원봉사대” 운영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HU공사는 협약에 따라 실버봉사대의 공원 환경정비 활동을 지원하고 참여자의 활동내역과 안전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실버 공원봉사대는 2월부터 12월까지 화성시 관내 공원시설물들에 대한 정기적인...
화성시 ‘행복화성지역화폐’가 27일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지역화폐 부문에 선정됐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대한민국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매년 우수 서비스와 제품,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행복화성지역화폐는 지난 2019년 4월 첫 발행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7,616억 원이 발행됐으며, 일반 발행액으로는 경기도 내 1위이다. 시는 지난해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한시적으로 인센티브를 상향 조정하고 신규 사용자를 대거 확보했으며, G버스, 카카오톡, SNS 등 생활 밀착형 홍...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한도를 3천만 원으로 상향하는 등 소상공인 자금지원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화성시는 화성시 관내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상 개업일 및 등록일이 2개월 이상 경과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4년간 최대 3천만 원까지 보증지원을 시행한다. 또한 특례보증을 받기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을 때 발생하는 보증수수료(대출금의 1%)도 1회 지원하며 대출이자의 2%도 4년간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신청은...
화성도시공사노동조합(위원장 정일순, 이하 노동조합)은 지난 26일 설 명절 조합원 선물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노동조합은 매년 지역 농산물 등 구매를 통해 전 조합원들에게 선물을 지급하였으나, 금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1,335만 원의 화성지역화폐를 구매했다. 구매한 지역화폐는 조합원 267명에게 5만 원씩 지역화폐 카드로 일괄 지급 예정이다. 정일순 위원장 이하 노동조합 운영진은 지역화폐 구매와 더불어 지역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행사를 가졌으며, 발급한 지...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환경오염 사고 및 민원발생에 신속 대처하고 주말‧야간 등 취약시간 환경 감시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환경감시단 31명을 공개채용 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3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8개월간 활동하게 되는 민간환경감시단은 권역별로 배치돼 환경오염행위의 감시 순찰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된다. 주요활동 내용은 ▲공사장 비산먼지 및 소음 발생사항 감시 ▲환경배출업소와 축사 주변 및 하천 감시 ▲폐기물 투기, 매립 등 불법행위 감시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방제작업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
화성시는 내수 및 해외 시장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지사화와 국내외 전시회에 지원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 지사화 지원사업은 수출인력 및 해외지사 설치 여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에게 수출 및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지사를 기업의 현지 지사처럼 활용하고, 해외네트워크 및 수출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지원받는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6개월~1년 서비스 비용의 70%, 최대 245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국내외 온·오프라인...
화성시가 광명시, 하남시와 함께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대한민국 순환도시’를 선언했다. 시는 24일 서울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서 주한 덴마크 대사관 이노베이션센터가 주최한 ‘순환도시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해 순환도시로서 사회적, 국제적 협업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정부 관계자 및 국내외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해 순환경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순환경제로의 전환과 도시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화성시는 ‘순환경제 모델 구축을 위한 화성시의 전략’이란 주제로 탄소중립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