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대표의원을 향해 술잔을 투척한 인물이 경기도 경제부지사로 임명되었다가 사퇴한 사건이 벌어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최근 경기도청 소속 공무원이 호주로 마약을 운반하다 적발돼 호주 구치소에 구금되는가 하면 또 다른 경기도청 소속 공무원은 파견근무 중 성희롱을 저지른 혐의로 직위해제 되는 등 김동연 도지사 취임 후 경기도청 소속 공무원들의 범죄행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지난 11월 9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곽미숙, 고양6)은 경기도 공무원들의 기강해이가 도를 넘었다는 판단에 그 원인이 김동연 도지사의 무능, 특히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미리 의원이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사들이 조퇴와 연가를 남발하는 ‘근무태만’ 집단으로 몰아갔다. 10일 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인 김 도의원은 "교사들이 연간 20회 이상 조퇴를 하는 것에 정말 깜짝 놀랐다"며 "교사 연간 20회 이상 조퇴가 지난해 2천72회, 올해 9월 30일까지 1천802회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사는 방학 때 근무를 안 하지 않냐"며 "예전에는 그나마 방학 비상근무 당직이 있었는데 그것도 없어졌다. 그런데 학기 중 조퇴가 이런 부분에 대해 문제 제기 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대표의원 곽미숙, 고양6)은 2022년 제2회 경기도 추경예산안, 제1회 경기도교육청 추경예산안 처리가 파행되어 피해를 입고 있는 도민께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추경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번번히 신뢰를 저버리고 협의의 기본을 무시하면서 파행의 길로 몰고 가는 더불어민주당에 강한 유감을 표하는 바이다. 알려진 바와 같이 금번 추경예산안은 지난 임시회에서 통합재정안정화 기금 전출 문제를 둘러싸고 여야 간 첨예한 대립을 빚어 처리되지 못했고, 지난 10월에는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추경안을 처리하...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은 지난 10월 27일 제15회 대한민국 자치대상에서 광역의회 부문 ‘교육문화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기형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의 산업안전과 보건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기준을 확립하는 「경기도교육청 산업안전보건증진에 관한 조례」을 제정하고, 의무교육 대상이 아닌 학교도 학교급식 지원이 가능하게 하고 급식지원 대상 우선순위를 도지사가 결정하도록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등 지원 조례」를 개정하는 등 총 6건의 조례 제·개정안, 결의안을 대표발의하고 236건의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3일 열린 제365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자연보전권역의 규제 합리화 및 비도시지역의 계획적 관리방안 마련 촉구를 위한 도정질문을 실시했다. 이날 경기도정에 대한 질의에서 박명수 의원은 “그간 수도권 권역별 규제 완화를 통해 도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혁신과 성장의 기회를 창출하고자 수도권 규제 합리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였으나 별다른 성과가 없었다”고 지적하며, “경기도 차원에서 자연보전권역에 대한 규제를 재정비하고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대표의원 곽미숙, 고양6)은 2022년 제2회 경기도 추경예산안, 제1회 경기도교육청 추경예산안 처리가 파행으로 귀결된 데 대한 책임이 더불어민주당에게 있음을 분명히 밝히며, 도민께 사죄하고 당리당략에서 벗어나 순리대로 처리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지난 임시회에서 통합재정안정화 기금 전출 문제를 둘러싸고 여야 간 첨예한 대립을 빚어 처리되지 못했고, 이번에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처리하기로 한 것이었다. 이번 파행의 원인은 더불어민주당이 제공했다. 계수조정 과정에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19일(수) 국회의원회관에서 한·중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의 미래 성장 발전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공동발전을 위해 한·중우호공헌대상조직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2022년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한중 우호 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문화’ 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오석규 도의원은 관광학 전공 후 관광기업에 재직한 경력과 대학에서 관광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관광 분야 후학을 양성하는 등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관광학계에서 전문가로 활동하며 ...
검찰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이자 경기도 대변인을 역임했던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8억원 상당의 불법 자금 수수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체포하면서 피의자 김용의 개인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려 했다. 혐의사실로 적시된 내용은‘정민용이 2021년 4월에서 8월 사이 서울 서초구에 있는 주식회사 엔에스제이홀딩스 사무실 및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판교푸르지오그랑블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남욱의 지시를 받은 이 모씨로부터 수 회에 걸쳐 현금 8억원 상당을 수수한 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주식회사 유원홀딩스 사무실 등에서 유동규...
천영미 전 경기도의원이 19일(수) 15시 안산 ‘천사봉사단’ 창단식을 갖고 단장으로서 안산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천사봉사단’은 천영미 전 도의원의 지지자들이 모여 지역사회 나눔, 복지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조직하였다. 이번 창단식은 대가없는 자발적 참여와 헌신이라는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내빈 초대 없이 봉사단원들만이 참석하여 진행하였다.천사봉사단은 봉사를 통한 아름다운 안산동행에 함께하겠다고 발대선언문을 낭독하고 하고 현판식을 가졌으며, 오늘 창단식 이후 안산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 직접 기획하고 ...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도입 등의 내용이 담긴 「지방자치법」전부개정의 후속조치인 「지방자치법 시행령」 전부개정안이 2021년 12월 14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 지난해 8월 입법예고 이후 3개월 만에 최종 확정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전부개정안은 정책지원 전문인력 명칭을 ‘정책기원관’으로 하고, 직무법위를 ‘지방의원의 의정자료 수집.조사.연구 및 법 제47조부터 제54조까지와 제83조에 관련된 의정활동 지원’으로 규정했다. 최초 입법예고안에서 제83조(회의규칙)가 추가됐다. 당초 지방자치법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