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3월 13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허가업체 360개소 및 무허가 취급 업체를 집중 단속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무허가 유해화학물질 취급 영업 행위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 위반 행위 ▲사고대비물질 관리기준 위반 행위 ▲개인보호장구 미착용 행위 ▲유해화학물질 보관장소 및 보관 용기에 표시사항 미 표기 행위 ▲자체 점검 미이행 ▲변경 허가 미이행 등이다.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허가 없이 유해화학물질 취급 영업, 사고대비물질 관리기준을 위반한 경우 각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7일 오후 양주시에 위치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제1회 기발한 기업 현장 맞손토크’를 열고 경기도 북부권역 소재 기업인들과 소통했다. ‘기발한’이란 ‘기업과 기회가 발전한다’는 의미로, 경기도가 직접 기업 현장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맞손토크를 마련했다. 고양·파주·의정부·양주·포천·동두천·가평·연천 등 북부권역 기업체 관계자를 비롯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관계기관, 시군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맞손토크는 염 부지사의 주재하에 ...
경기도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학교 개학으로 광역버스 이용객이 증가하자 광역버스 입석 상황 점검에 나섰다. 도에 따르면 경기도 광역버스를 이용해 출·퇴근 하는 경기도민들은 하루 평균 47만 명에서 53만 명에 달하며, 출·퇴근 시에만 하루 평균 17만 명에서 26만 명에 이른다. 또한 입석금지 조치에 이어 광역버스 운행횟수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광역버스 입석 승객은 ′22년 6월 기준 약 7천명대에서 ′23년 1월 기준 약 1천명으로 ▽86% 감소했다. 이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도민들의 광역...
경기도가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후 설계, 평생교육, 취·창업 등을 지원하는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상반기 참여자 2천135명을 모집한다. 올해부터는 베이비부머기회과 신설과 함께 기존의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에서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한다. 경기도는 2021년 전국 광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대학을 기반으로 베이비부머 재도약 지원을 위한 행복캠퍼스를 설치했으며,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협력해 행복캠퍼스 관리‧운영과 행복캠퍼스 모델 개발을 하고 있다. 도내 행복캠퍼스는 용인 강남대, 포천...
경기도가 홍보기획관과 기후환경에너지국장 등 5명의 개방직 인사를 6일 자로 단행하며 민선8기 실국장 인선을 모두 마무리했다. 도는 중앙정부 고위공무원, 대기업 임원, 현장 전문가 등 해당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의 합류로 민선 8기 주요 도정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6일 집무실에서 개방형임기제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열고 신임 홍보기획관에 전 제일기획 캠페인디렉터, 신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에 차성수 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등 개방직 공무원 5명을 임명했다. 김 지사는 임...
경기도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학교 개학으로 광역버스 이용객이 증가하자 광역버스 입석 상황 점검에 나섰다. 도에 따르면 경기도 광역버스를 이용해 출·퇴근 하는 경기도민들은 하루 평균 47만 명에서 53만 명에 달하며, 출·퇴근 시에만 하루 평균 17만 명에서 26만 명에 이른다. 또한 입석금지 조치에 이어 광역버스 운행횟수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광역버스 입석 승객은 ′22년 6월 기준 약 7천명대에서 ′23년 1월 기준 약 1천명으로 ▽86% 감소했다. 이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도민들의 광역...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31개 시장·군수가 중대재해 예방과 수도권 규제개선 등 도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여야 구분없는 협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6일 남양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신상진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성남시장) 등 31개 시군의 단체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경기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를 열었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취임 직후인 지난해 7월 시장·군수들과 처음으로 만난 자리에서 도와 시군 간 상호 협력·협의기구인 ‘정책협력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한 바 있다. 이날 위원회...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는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도내 최초로 건설형 임대주택 3개 단지의 주차장을 개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차장 개방은 차량 보유율이 낮은 임대주택의 특성을 고려하여 주간에 비어있는 주차 면을 외부인에게 공유하고, 운영 수익금은 입주민의 관리비 절감에 활용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지난해 수원시와 협의를 완료하고 단지 내 출차확인시스템을 추가 설치하였으며, 수원시 내 임대주택 3곳의 주차장을 개방ㆍ운영하여 지역주민과 입주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운영 중인 주차장은 △수원광교 경기행복주...
경기도가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해빙기를 맞아 도내 철도건설사업 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경기도는 오는 3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경기도에서 관리하는 철도건설 사업 현장 7개소에 대해 ‘해빙기 대비 철도건설 현장 대상 안전관리 실태 종합 점검’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에서 직접 시행 중인 별내선 3·4·5·6공구, 도봉산~옥정선 1·2·3공구 등 7개 대규모 철도건설 현장이다. 점검에는 총 7개 점검반이 투입되며, 도 공무원과 철도건설 분야 외부 전문가가 합동으로 참여해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청년들을 향해 ‘하고 싶은 대로 하라’는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청년들이 기득권·승자독식 구조 속에서 고통받지 않도록 경기도가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4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 ‘경기도청년봉사단 5기 발대식’에 참석해 청년들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청년들은 ▲경기도청년봉사단에 해주고 싶은 말을 다섯 마디로 ▲많이 힘들어하는 청년들의 마음을 살필 수 있는 서비스가 있다면 ▲청년들에게 기억되고 싶은 모습 ▲난방비 지원 등을 김동연 지사에게 질문했다.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