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5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서 ‘2022 경기도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경기도와 경기남부경찰청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훈련에는 국가정보원 등 13개 기관 360여 명과 소방차․제독차 등 장비 45대가 투입됐다. 훈련은 국내 테러 대비태세 강화를 위해 ▲총기인질 ▲화생방테러 ▲드론공격 등 3가지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총기․인질 테러 분야’에서는 최근 발생한 데이터센터 배터리실 화재 상황을 참조해 수원데이터센터 테러로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사회 불만 세력의 공격에 대비...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25일 성남 판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자율주행센터에 방문해 자율협력주행버스를 시승했다. 염태영 부지사는 경기기업성장센터에서 판교역까지 자율협력주행버스를 직접 타보고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판교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자율주행센터와 관제실, 4차산업 전시체험관을 관람하고 융기원이 구축한 자율주행 기반을 점검하며 김재영 융기원장 등 연구 관계자와 소통했다. 또한 경기주택도시공사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판교 제1·2·3테크노밸리 현황과 성공요인, 앞으로의 발전 계획에 대해 대...
경기도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지시로 고위공무원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팀장급까지 확대해 실시했다.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 행정1·2·경제부지사, 실국장, 과장, 팀장 등 간부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도청 대강당에서 성희롱·성폭력 예방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앞서 김 지사는 여성가족부 지침상 기관장, 실국장 등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성희롱·성폭력 대면교육을 과장, 팀장급까지 확대해 추진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국가인재개발원 최고 강사상을 수상했던 법무법인 소헌의 천정아 변호사가 ...
경기도는 행정안전부의 ‘2022 지방규제혁신 인증’ 평과 결과 전국 1위로 우수기관 인증을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2018년 도입된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는 행안부가 개발한 진단지표를 통해 지자체 스스로 규제혁신 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17개 광역자치단체를 포함한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①종합계획 수립 등 규제혁신 체계구축, ②중앙부처 규제발굴 및 건의 등 규제혁신 과정 내실화, ③규제개선 대표사례 등 규제혁신 성과창출 및 확산 등 3개 부문을 평가했다. 경기도는 ①규제혁신 체계구축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옛 경기도청사 인근 지역 상권 살리기를 위해 마련된 행사에 직접 참석해 구청사 주변 지역상권 활성화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1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옛 경기도청사 잔디광장에서는 농협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하는 농산물직거래장터와 수원지역 최다 회원수(33만 명)를 보유한 온라인카페 ‘수원맘 모여라’가 주관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 ‘나플나플’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가 지난 5일 발표한 구청사 우선 활용 방안 가운데 하나로 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향력 있는 민간 행사를 유치해 지역 상권을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선수들이 돈 걱정 없이 운동하며 재도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부터 경기당 8만 원의 ‘선수 경기 출전수당’ 신설을 추진한다. 김동연 지사는 21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내 WI컨벤션에서 열린 ‘2022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폐회식 및 시상식’에 참석해 “프로에 진출하지 못하거나 방출된 선수에게 재도전 기회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기회수도’ 경기도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라며 “내년부터 독립리그 선수에 출전수당 지급을 추진하겠다. 한 번의 실패가 평생의 좌절로...
경기도가 파주시에서 2024년 경기도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를, 2025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위원장 김동연 도지사) 심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2024년과 2025년에 열리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개최지를 파주시로 최종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17년 이후 한 해에 종합체육대회를 한 개최지에서 모두 열었던 ‘단년도 동시 개최 방식’을 2023년부터 ‘양해연도 분산 개최 방식’으로 변경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7월 3주간에 걸쳐 대회...
경기도가 10월 26일을 ‘광역별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로 정하고 31개 시·군 전역에서 경찰청, 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자동차세 체납차량을 특별 단속한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으로 주택가, 다중 밀집지역, 공용주차장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번호판 영치를 진행한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 소유주는 관할 시·군이나 금융기관을 찾아 자동차세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야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경기도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올해 2월 말 기준 1천869억300만 원이다. 도는 올해 4월과 9월 두 차례...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활동이 안전한 도민 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인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만 18세 이상 도민 1천 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단속 활동 성과’에 대해 조사한 결과, 특사경 단속 활동이 민생안전에 도움이 될 것이냐는 물음에 88%가 동의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는 2018년 11월 민생범죄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특사경을 민생특별사법경찰단과 공정특별사법경찰단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도민건강이나 실생활과 관...
경기도가 21일 오전 9시 30분 경기도청 1층 대강당에서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2022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을 연다. 이번 행사는 ‘함께 여는 마음, 행복 담는 마을’이라는 주제(슬로건)로, 시‧군에서 추천받아 서면 심사를 통과한 14개 시‧군의 마을공동체 20개 팀이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활동 사례 발표 후 청중평가단 심사와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 누리집(2022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