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길수)는 최근 작황 호조로 양파 과잉생산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28일(금) `설맞이 특별 금요장터`에서 양파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금요장터는 정부의 강화된 코로나19『특별방역대책』실시로 지난해 12월 24일 임시 휴장한 이후 약 한 달여 만에 개장하여 코로나19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과 신선하고 저렴한 농산물을 찾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되었다. 김길수 본부장은“22년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경기도가 설 명절을 앞둔 27일 경기도청에서 ‘2022년 설 명절맞이 청내 노인생산품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노인생산품’은 시니어클럽, 실버인력뱅크 등 도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이 좋은 재료를 활용해 직접 만든 상품이다. 도는 노인일자리 제공과 소득 창출 효과를 위해 노인생산품 홍보와 판로 확대 등을 지원하고 있다. 판매행사는 사전주문 및 현장판매로 나눠 진행됐고 여주시니어클럽, 고양시니어클럽 등이 마련한 국내산 기름 세트, 수제청 세트, 김 선물세트 등을 사전주문으로 진행해 명절 전 가족과 친척을 위한 선물을 준비할 수 ...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공공서비스가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분야별 업무지속계획을 세우고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27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주요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관련 경기도 업무지속계획(BCP, Business Continuity Plan)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업무지속계획은 재해·재난 테러 등 예기치 못한 위기 발생에도 서비스가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업무의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계획을 말한다. 오 ...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26일 파주 운정 신도시를 찾아 현재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경기도형 DRT(수요응답형 버스)’를 점검했다. 이날 이한규 부지사는 고광춘 파주 부시장, DRT 운영 관계자 등과 함께 직접 차량을 탑승, 운영상태를 점검하고 보완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형 DRT(Demand Responsive Transport)는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 도민에게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대중교통수단이다. 정해진 노선이 있는 기존 버스와 달리, 인공지능(...
경기도의 범 사회복지계 인사 1만 명이 26일 오전 경기도청 신관 앞에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운 사회복지 정책 실현으로 평등과 사람 중심의 조화로운 나라, 새로운 세상으로의 혁신과 포용복지국가로의 대전환을 이끌 이재명 후보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천명하고, 지지자 명단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포용복지국가위원회 상임위원장인 남인순 국회의원 등에게 전달했다. 기자회견 자리에는 최용석 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정신화 이천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이준엽 여주양평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 송은옥 실버산업전문가포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올해 안성팜랜드,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 등 42개 산업현장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산업관광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산업관광은 문화 또는 사회적 가치가 있는 산업현장, 생산품 등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관광모델이다. 공장을 방문해 식품의 가공공정을 견학하거나 기업의 홍보전시관 방문, 전통수공업 제품을 직접 만드는 체험 등이 대표적이다.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사전 실태조사 등을 거쳐 올해 산업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42개소를 선정했다. 42개소는 기술산업, 화장품제조, 농‧축산업, 도예...
경기도가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코로나19 선별진료소 87곳, 임시선별검사소 68곳을 운영하는 등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다. 박건희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25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오미크론 변이가 전국적인 우세종으로 자리잡으면서, 명절 연휴 변이 확산과 확진자 급증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 같은 내용의 설연휴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했다. 경기도는 설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진단검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내 선별진료소 87개소와 임시선별검사소 68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25일 과천시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해 동절기 대비 특별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최근 광주 신축아파트 붕괴 등 잇따른 건설 현장 사고 발생에 대비한 것으로 도내 공동주택 품질확보와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최근 건설현장에서 연이어 사고가 일어나 도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건설업은 사고 시 대형 참사로 번질 가능성이 높고 산재사고 사망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는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
경기도가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내용 조사 등 부동산거래 불법행위 근절업무를 지원할 ‘경기도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 36명을 2월 3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란 시·군 단속 인원 부족을 보완할 기간제 근로자로, ▲기획부동산 불법(편법) 행위 조사 ▲부동산 가격담합 및 허위매물 예방·계도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내용 조사 등 업무를 수행한다. 경기도민 또는 경기도 소재 대학 재학(휴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월 24일부터 2월 3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청 누리집(www.gg.go.kr) 채용공고문을 참...
경기도가 청소년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가정 밖 청소년’의 퇴소 후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청소년 자립두배통장’ 제도를 새롭게 마련, 올해부터 지원한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도는 참여자 100명을 2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소년 자립두배통장’이란 청소년 본인이 2년간 매달 1만~10만 원을 저축하면 도가 저축액의 2배(최대 20만 원)를 추가 적립하는 제도다. 10만 원을 저축하면 도가 20만 원을 지원해 매월 총 30만 원을 모을 수 있다. 2년 저축을 최대 두 번 연장할 수 있어 6년 적립 시 2,160만 원의 목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