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4 (수)

  • 구름조금속초21.6℃
  • 구름조금26.8℃
  • 구름많음철원25.7℃
  • 구름많음동두천26.3℃
  • 구름많음파주24.5℃
  • 맑음대관령24.1℃
  • 구름조금춘천26.4℃
  • 구름많음백령도15.4℃
  • 구름많음북강릉27.2℃
  • 구름조금강릉29.4℃
  • 맑음동해25.1℃
  • 구름많음서울26.5℃
  • 흐림인천23.5℃
  • 구름많음원주27.3℃
  • 맑음울릉도23.3℃
  • 구름많음수원25.1℃
  • 구름조금영월27.6℃
  • 맑음충주27.2℃
  • 구름많음서산23.6℃
  • 구름조금울진21.1℃
  • 구름조금청주27.0℃
  • 구름많음대전27.8℃
  • 구름많음추풍령26.3℃
  • 맑음안동27.9℃
  • 구름많음상주27.8℃
  • 맑음포항27.2℃
  • 구름많음군산27.0℃
  • 구름조금대구27.5℃
  • 구름조금전주28.2℃
  • 구름조금울산23.2℃
  • 구름많음창원22.8℃
  • 흐림광주25.3℃
  • 구름많음부산21.1℃
  • 구름많음통영20.8℃
  • 흐림목포23.9℃
  • 구름많음여수20.6℃
  • 흐림흑산도19.4℃
  • 흐림완도24.4℃
  • 구름많음고창25.4℃
  • 구름많음순천21.2℃
  • 구름많음홍성(예)25.5℃
  • 구름많음27.8℃
  • 흐림제주23.1℃
  • 흐림고산20.6℃
  • 흐림성산20.4℃
  • 흐림서귀포21.6℃
  • 구름많음진주22.4℃
  • 구름많음강화23.3℃
  • 구름많음양평25.3℃
  • 구름많음이천25.8℃
  • 맑음인제25.6℃
  • 구름조금홍천26.1℃
  • 구름조금태백25.7℃
  • 맑음정선군27.9℃
  • 구름조금제천25.7℃
  • 구름조금보은25.8℃
  • 구름많음천안26.5℃
  • 구름많음보령24.5℃
  • 구름많음부여26.3℃
  • 구름많음금산28.2℃
  • 구름많음26.6℃
  • 구름조금부안27.1℃
  • 구름많음임실25.4℃
  • 구름많음정읍27.1℃
  • 구름많음남원25.7℃
  • 구름많음장수24.9℃
  • 구름많음고창군25.3℃
  • 구름많음영광군25.4℃
  • 구름많음김해시22.3℃
  • 구름많음순창군25.6℃
  • 구름많음북창원24.5℃
  • 구름많음양산시23.0℃
  • 구름많음보성군23.2℃
  • 구름많음강진군23.4℃
  • 구름많음장흥22.7℃
  • 구름많음해남22.9℃
  • 구름많음고흥23.5℃
  • 구름많음의령군26.0℃
  • 구름많음함양군26.3℃
  • 구름많음광양시23.3℃
  • 흐림진도군21.0℃
  • 구름조금봉화26.2℃
  • 맑음영주26.7℃
  • 구름조금문경26.3℃
  • 맑음청송군29.2℃
  • 맑음영덕24.5℃
  • 구름조금의성28.8℃
  • 구름조금구미27.9℃
  • 구름조금영천27.7℃
  • 맑음경주시28.6℃
  • 구름많음거창25.7℃
  • 구름많음합천27.1℃
  • 구름많음밀양26.4℃
  • 구름많음산청24.9℃
  • 구름많음거제21.3℃
  • 구름많음남해21.6℃
  • 구름많음22.3℃
기상청 제공

지역뉴스

전체기사 보기

[경기티비종합뉴스] 광주시, 6월 1일부터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 …

[경기티비종합뉴스] 광주시, 6월 1일부터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 과태료 본격 부과

광주시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의 계도기간이 오는 31일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 이후 체결되는 주택 임대차 계약에 대해 신고 지연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13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계약 당사자가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료, 임대 기간 등 계약 내용을 신고하는 제도이다. 이는 임대차 시장의 거래 투명성을 높이고 임차인의 권리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2021년 6월부터 시행됐다. 초기 정착을 위해 4년간의 계도기간이 운영됐으나 오는 6월 1일부터는 본격적인 과태료 부과가 시행된다. 과태료 금액은 지난 4월 29일 개정된 시행령에 따라 기존 최소 4만 원~최대 100만 원에서 최소 2만 원~최대 30만 원으로 대폭 완화됐으며 신고 해태 기간과 계약 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단, 고의성이 큰 거짓 신고의 경우는 100만 원 과태료가 유지된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천만 원 초과 또는 월 차임 30만 원 초과 주택으로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신고는 해당 주택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또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을 통한 온라인 신고로 가능하다. 원칙적으로 임대인과 임차인이 공동으로 신고해야 하나, 서명·날인된 계약서를 제출할 경우 공동 신고로 간주된다. 시 관계자는 “국민 혼란을 줄이기 위해 계도기간 중 체결된 계약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며 실제 과태료 부과는 6월 체결 계약 기준 7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광주시,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성…

[경기티비종합뉴스] 광주시,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성공 기원 공연 ‘스텝업 광주’ 개최

광주시와 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공연 ‘스텝업 광주’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광주시에서 사상 최초로 열리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기념하고 그 성공을 염원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국악 테마 공연으로 전통의 멋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70분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보여주는 국악 그룹 ‘소쩍새’ ▲젊은 감성의 퓨전 국악밴드 ‘칠린스’ ▲국악 기반의 창의적 안무로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 중인 ‘국수호 디딤무용단’이 출연한다. 이들은 전통 국악의 깊은 울림과 현대적 해석을 바탕으로 풍성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사전 예약을 통한 관람만 가능하다. 예매는 QR코드 또는 네이버폼 링크(https://naver.me/xmxb61l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스텝업 광주’ 공연을 통해 다가오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열기를 미리 시민들과 나누고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이천시, 2025년 전입시민을 위한 생활정보 총정리 …

[경기티비종합뉴스] 이천시, 2025년 전입시민을 위한 생활정보 총정리 안내서 제공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천시로 이사 오는 전입 시민을 위해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담은 전입시민 생활안내서 「함께해요 이천살이」를 제작·배포한다. 이 안내서는 이천시에 전입하는 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제작했다. 「함께해요 이천살이」는 전입 시민을 환영하는 따뜻한 인사말과 함께, 이사 후 필수적으로 해야 할 일들을 안내하고 신속하고 편리하게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천시의 다양한 생활정보를 ▲행정 ▲교통 ▲환경 ▲문화관광 ▲일자리 ▲보건복지 ▲안전·건강 ▲평생학습 ▲농정·축산 ▲시민참여 등 11개 분야로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2025년 개정판에는 정부24, 이천시청 누리집, 민원콜센터 등의 큐알(QR) 코드를 삽입하여 모바일을 통한 편리한 행정 서비스 이용을 지원한다. 또한 시청 부서별 업무 안내와 최신 시외·광역 버스 시간표, 중부내륙선 기차 시간표, 이천시 관광 지도를 부록으로 수록하여 필요한 생활정보를 바로바로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안내서는 이천시청 누리집(종합민원민원안내민원시책전입생활안내서)에 게시되어 누구나 열람할 수 있으며, 이천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매년 좀 더 새롭게 구성하여 쉽고 빠르게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 책자가 전입 시민이 살기 좋은 이천에 빨리 적응하여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문의 민원여권과 주민팀 ☎031-644-2123

[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특례시, 남양읍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개청식 개최.…

2027년 신청사 완공 전까지 행정 공백 최소화

[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특례시, 남양읍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개청식 개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남양읍 신청사 건립에 앞서 임시청사를 마련하고, 13일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사회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케이크 커팅과 청사 시설 라운딩이 함께 진행됐다. 임시청사는 화성시 남양읍 화성시청역로 36, 헤르메스몰 3층에 위치하며, 신청사 건립 기간 동안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민원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정명근 시장은 기념사에서 “남양읍 임시청사는 단순한 대체 공간이 아닌,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더 나은 행정환경을 실현해 나가기 위한 전초기지”라며, “앞으로 완공될 신청사는 남양읍의 미래와 품격을 높이는 상징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읍 신청사는 현재 청사 부지인 남양리 1340번지에 총사업비 218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연면적은 5,821㎡이며,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주민자치실, 생활체육교실, 다목적실, 야외주차장 등 주민편익시설이 포함된다. 2025년 6월 착공해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며, 현재는 설계용역 중간보고회까지 마친 상태다. 각종 행정절차와 설계공모, 투자심사 등도 차질 없이 이행되고 있다. 한편, 시는 이번 임시청사 개청을 통해 행정 연속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향후 신청사 완공 시 더욱 전문적이고 품격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특례시 "특집" 수원연극축제’ 경기상상캠퍼스에서…

17~18일 ‘2025 수원연극축제’에 초대합니다! 메인 작품인 ‘불의 정원’…불과 불꽃 활용한 불꽃극으로 관객 매료 해외 초청 서커스, 참여형 작품, 국내 공모작 등 총 17개 거리공연 준비 배우

[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특례시 "특집"  수원연극축제’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숲 속의 파티’…공연, 체험, 먹을거리 미리보기

오는 17~18일 수원시 권선구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싱그러운 숲 속의 파티가 열린다. 파티의 제목은 ‘2025 수원연극축제’다. 새로운 예술을 경험하고, 일상 공간과 삶을 돌아볼 기회를 갖고 싶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축제다. 수원시가 관객의 예술적 상상력을 자극할 17개 작품을 준비했다. 초록빛 숲을 배경으로 한 탁트인 무대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공간마다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펼쳐져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일 년에 한 번 펼쳐지는 숲 속의 파티를 최대한 즐기려면 예습은 필수다. 놓치지 말아야 할 공연, 관람 포인트, 작품의 내용을 ‘미리보기’ 해보자. ◇불꽃으로 그리는 피날레 ‘불의 정원’ 관람 필수! 2025 수원연극축제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메인 프로그램은 마지막 공연인 ‘불의 정원’이다. 매해 볼거리와 무대 연출이 극대화된 작품으로 연극축제를 마무리한 것처럼 올해 역시 화려한 피날레로 축제를 끝내고 다음 수원연극축제를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올해는 수원연극축제를 위해 새로 제작된 신작이 피날레를 장식하게 돼 기대감을 높인다. 포인트는 ‘불꽃’이다. 창작 불꽃극 전문 단체인 예술불꽃화랑이 불과 불꽃을 활용한 ‘불꽃극(pyrotheatre)’이라는 새로운 공연 형식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불꽃을 이용한 기술이 총망라돼 밤하늘을 수놓으며 불꽃이 가진 속도감과 폭발력으로 관객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작품 제목은 ‘불의 정원’. 어둠 속에서 작은 불씨가 피어오르고, 문명과 진화를 상징하는 생명의 불씨가 모여들어 불의 정원을 이룬다는 스토리를 표현한다. 인간과 자연이 가진 원초적인 아름다움과 뜨거움을 그려내는 20분간 불꽃과 배우들의 움직임이 어우러지는 장관을 기대할 만하다. 밤 9시10분 사색의 동산에서 진행된다. ◇시민이 배우가 되는 참여형 연극 체험 올해 수원연극축제는 관객이자 시민들이 거리극의 배우로 참여하는 기회의 확장을 시도한다. 보는 것을 넘어 경험하는 연극이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랑스 초청작 ‘너를 안고’와 국내 공모작 ‘비버마을’이 대표적이다. 프랑스에서 2009년에 설립된 Presque Siamoises 컴퍼니가 선보이는 거리극 ‘너를 안고(Carry on)’는 자녀와 부모의 여정에서 다채로운 감정을 선보인다. 사전에 공모 과정을 거쳐 선발된 시민 공연자 8팀(부모와 아이가 한 팀)이 참여해 아이를 돌보는 과정에 상존하는 기쁨과 고단함을 표현한다. 오후 5시30분부터 30분간 공간 1986 잔디밭에서 공연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년1981앞 잔디밭을 채우는 ‘비버마을’은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나뭇가지와 돌로 댐을 짓는 비버처럼 자연 재료를 사용해 멋진 마을을 만드는 시각예술 전시이자 참여형 거리극이다. 나무, 밧줄, 천 등의 재료로 필요한 공간을 만들고 채우는 색다른 경험이 가능하다. ◇수원에서 유럽 극단의 서커스 관람하기 수원연극축제는 해외 공연팀을 초청해 연극 및 거리극의 세계적 트렌드를 경험해 보는 기회도 만든다. 올해는 이탈리아와 벨기에 공연팀을 초청해 서커스 장르의 작품을 감상하며 재미와 스릴, 독창성을 느껴볼 수 있다. 초청작인 ‘2미터 안에서’는 벨기에 예술단체 ADM vzw가 하루 두 번씩 총 4회를 공연한다. 산소통이 필요한 예술가와 동료가 2미터의 거리를 유지하는 과정을 서커스로 표현했다. 고통 속에서 따뜻하고 섬세한 인간관계를 드러낸다. 생생1990 앞에서 오후 1시45분과 6시30분에 시작해 총 45분간의 곡예를 펼친다. 이탈리아와 과테말라 출신의 예술가들이 만나 탄생한 현대 서커스 컴퍼니 Duo Kaos의 ‘우리가 하나 되는 시간’은 자전거를 오브제로 활용하는 공연이다. 세우고 무너지며 지지대가 되기도 하나가 되기도 하는 두 명의 예술가의 몸짓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다. 청년1981 앞 주차장에서 오후 3시30분과 오후 6시에 시작해 25분간 손에 땀을 쥐게 할 서커스를 펼친다. ◇신록의 숲을 다채롭게 물들이는 야외극 2025 수원연극축제가 열리는 이틀 내내 경기상상캠퍼스 곳곳은 숲 속 무대로 변신한다. 거리극, 서커스, 거리무용, 음악극, 전통연희 등 다채로운 작품들이 릴레이로 이어져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상시 거리극인 비버마을을 제외한 대부분의 작품이 오후 1시 이후부터 시작하는 만큼 많은 연극을 경험하고 싶은 관객은 오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국내 초청작 중 아이모멘트의 ‘벽’은 벽이라는 한계를 넘어서기 위한 배우들의 역동적인 몸짓이 조형미를 드러내는 거리극이다. 오후 4시부터 공간1986 멀티벙커 앞에서 시작된다. 또 이동형 공연인 ‘두 발 자유화’는 관객과 함께 길을 만들면서 인간의 갈등을 표현하는 우주마인드의 작품이다. 오후 4시40분 잔디마당에서 출발한다. 공모작으로는 총 9개 작품을 선보인다. ▲포스트맨(서커스, 오후 1시, 사색의 동산) ▲경사(서커스, 오후 1시45분 잔디마당) ▲체어, 테이블, 체어(서커스, 오후 4시, 잔디마당) ▲와작(거리무용, 오후 4시40분, 생생1990앞) ▲기사들(거리극, 오후 5시, 청년1981 앞 주차장) ▲하지만 나는 당신의(거리극, 오후 5시30분, 교육1964 뒤) ▲경로를 재탐색합니다(거리무용, 오후 6시30분, 디자인1978 앞) ▲긴:연희해체프로젝트Ⅰ(전통연희, 오후 7시30분, 사색의 동산) 등 발길이 닿는 곳마다 흥미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놀면서 예술 체험하고, 편리한 먹을거리까지 즐기세요! 수원연극축제는 이틀간 방문하는 시민과 관객의 흥미를 끌 요소들이 많다. 연극 작품을 즐기는 것 외에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먹을거리를 제공해 ‘숲 속의 파티’를 실현한다. 우선 관객 누구든지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상상캠퍼스 중간 부분에 설치하는 ‘숲 속 예술 놀이터’가 바로 그것. 탄성 있는 줄 위를 걷는 슬랙라인 활동과 투명한 색 아크릴로 원하는 조형을 만들어 시각화할 수 있는 컬러캐쳐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어린이들이 몸을 움직여 균형 놀이를 하고, 스스로 색 그림자놀이 작품을 만들며 예술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먹을거리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닭강정, 초밥, 다코야키, 햄버거 등 식사 대용 메뉴부터 와플, 추로스, 소시지, 감자튀김,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까지 있다. 지역 내 단체들이 분식 메뉴를 판매하는 지역 상생 먹거리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시민 자원활동가들이 축제의 운영과 진행을 돕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수원연극축제에 애정을 가진 시민 45명이 사전에 선발돼 공연 지원과 운영, 홍보 등에 참여하기로 했다. 안전관리, 안내방송, 온·오프라인 홍보 등의 역할을 맡은 시민 자원활동가들이 활약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 수원연극축제는 자원활동가와 시민 공연자 등 시민의 참여를 강화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이 연극축제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익숙한 일상을 새롭게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