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가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지속가능한 도시평가에서 8위, 경기도 내 31개 시·군·구 중 3번째로 살기 좋은 도시인 것으로 평가됐다. 한국지역경영원(이사장 윤황)이 최근 발표한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도시 평가'에서 경제 및 고용부문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하는 등의 성과에 힘입어 전국 종합 8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지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된 것으로, ▲인구 ▲경제·고용 ▲교육 ▲건강·의료 ▲안전 등 5개 영역별 정량적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뤄졌다. 평가에서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수국 개화 시기에 맞춰 내리문화공원(평택시 팽성읍 내리 260)에서 오는 22일(토)부터 23일(일)까지 ‘내리문화공원 수국 전시회’ 행사를 진행한다고 한다. 주말 2일간 가족단위로 내리문화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수국 관람 외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자연물 만들기 체험행사(수국 엽서 만들기, 편백칩 팔찌 만들기, 누에 직조 체험 등), 음악행사(팝페라, 마술 공연) 등을 진행하며, 체험행사는 매일 13시에서 17시까지 시간대별로 운영된다. 또한, 이른 더위를 식히고자 내리물놀이터를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기흥구 보정동 카페거리 일원에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2024 BOCA Summer 맥주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에선 지역을 대표하는 수제 맥주 브루어리 ‘매직트리 브루어리’와 수제 막걸리를 만드는 ‘아토양조장’ 참가해 색다른 주류를 선보이고, 주류 유통 업체 등도 다양한 국내외 맥주를 판매한다. 맥주나 막걸리 등의 주류와 푸드트럭에서 판매하는 먹거리는 구매한 뒤 보정동 카페거리 내 제1공영주차장 내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된 취식존에서 편히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취식존 앞...
안성시는 관내 농업인 17,813명에게 2024년 상반기(1~6월분) 농민기본소득 3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의 생존권을 보장하고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농민 개인에게 매달 5만 원씩 총 6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올해는 두 차례에 걸쳐 6월과 12월에 30만 원씩 지급하는데, 지급 대상은 안성시에서 연속 2년 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5년 이상 거주하고, 1년 이상 영농종사를 한 농민 중 농업 외 연간 종합소득이 3,700만...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 이하 진흥원)이 반도체 설계 전문 엔지니어 양성을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신성장산업 시·군 일자리 공모사업 훈련특화과정에 선정됐다. 진흥원은 용인시 전략산업 육성 및 시스템반도체, AI분야 인력양성을 위해 △SoC설계기반 Firmware 설계전문 엔지니어 양성 과정(7.8.(월)~ ~8.9.(금)) △시스템반도체 제어설계 전문 엔지니어 양성 과정(8.12.(월)~9.13.(금))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반도체 관련 전공을 이수한 미취업 경기도민이며, 반도체기업이 필요...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난 12일 오산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에는 경찰서 및 소방서, 시청 재난 부서 실무자 및 팀장들이 참석해 집중호우를 대비해 추진 중인 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시에서는 오산천 진입로 및 남촌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설치를 추진 중이며 침수 위험 지역인 반지하주택가와 지하차도․오산천변 등의 정기적인 점검과 민․관 협력으로 극한 강우 상황을 가정한 토론 훈련과 수방장비 작동 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 ...
이권재 오산시장이 임기2년이 채 되지 않아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에 시민들의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불경기 속에서 민생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할 시기에'돈벌이'행사를 개최한다는 지적이다. 출판기념회는 모금 한도나 내역에 대한 규제가 없어 막대한 자금이 모금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실제로 과거 다른 지자체장들의 출판기념회에서는 수억 원 규모의 돈이 모금된 사례도 있어 그 진정성이 의심받을 수 밖에 없다. 지방자치법에 따르면,현직 시장은 공무원 임용 및 처분,각종 계약 체결,인허가,예산 편성 등의 권한을 행...
용인특례시 도서관사업소는 상반기 용인시민 1인 1콘텐츠 프로젝트 ‘창작의 세계’ 중 시 창작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작품을 모은 시집 ‘詩(시)원해’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집의 제목은 시 창작 프로그램의 이름을 그대로 따 왔으며 시집에는 창작 교실에 참여한 시민 작가 20명의 시 60편이 실렸다. 시는 지난 3~5월 작가의 꿈을 가진 시민들에게 현직 작가의 도움을 받아 글을 쓰고 문우들과 함께 작품을 나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집 ‘프로메테우스’와 ‘나는 미로와 미로의 키스’의 저자 김...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관내 850개 경로당에 다음 달부터 용인에서 생산하는 백옥쌀을 공급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어르신들이 좋은 쌀로 건강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배려하고 관내 쌀 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려는 취지다. 지금까지는 경로당에 정부 양곡미(나랏미)가 공급됐다. 매년 경로당 850여 곳에 공급하는 쌀은 20kg 기준 1만 200포대로 200여 톤에 달한다. 시는 이를 백옥쌀로 공급하면 매년 200톤의 백옥쌀을 추가로 소비할 수 있어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가 추진 중인 새 자원회수시설 ‘용인그린에코파크’(가칭)의 최종 후보지로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산 79번지 일원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용인환경센터(일일 최대 소각량 300톤)와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환경센터(일일 최대 소각량 70톤)를 운영하고 있으나 처리용량이 부족해 일부 생활폐기물을 외부에 위탁 처리하고 있다. 2026년부터는 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기 때문에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선 소각장 확충 또는 건설에 주력하고 있다. 용인특례시의 경우 이동‧남사 첨단 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