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여름방학 활용해 집중 정비…학생 통학 안전과 주민 보행 환경 동시 개선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수지구는 지역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와 도로 환경을 정비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보행 환경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학생 안전과 주민 편의를 함께 고려해 차량 통행이 비교적 적은 여름방학과 가을학기 초 기간을 활용해 학교별 현장 여건에 맞춘 통학로 개선사업을 집중 추진 했다. 성복동 효자초등학교 통학로는 도로 노후화와 파손으로 통행 불편이 컸던 구간으로, 구는 7~8월 동안 약 6...
- 급식시설 위생 점검과 ‘손보구가세’ 실천수칙 홍보로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기흥구는 10월 31일까지 3주 동안 지역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24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점검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로바이러스를 비롯해 식중독을 유발하는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식중독 예방 실천수칙을 홍보해 급식 현장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재료 보관 기준(냉장·냉동) 준수 ▲보존식 관리 ▲개인 위생 관리 ▲조리장·조리기구 청결 상태 ▲지하수...
- 환경부 주관 공모전에서 탄소중립 이행성과 부문 우수기관 선정돼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 수상 - - 민·관이 협력한 기후위기 대응과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사례 높게 평가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5년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 평가에서 탄소중립 이행성과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한다고 14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탄소중립지원센터, 기업 등의 76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사업의 적절성과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그 결과 1...
- 10월 25일 신갈오거리 신갈천 일원에서 도시재생과 지역의 정체성 품은 문화예술축제 열려 - -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는 축제…행사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음식은 다회용기에 담아 제공 - - 민관 협력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 마련…지역의 문화자원 어우러진 문화 축제 기대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5일 신갈오거리에 있는 신갈천 일대에서 ‘2025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거리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축제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과 지역의 문화자원이 어우러져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문화...
2025년 10월 14일오늘 오전, 故 정희철 단월면장의 영결식이 유가족과 동료 공직자, 지역 주민들의 깊은 애도 속에 엄수됐다. 영결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군 공직자 1,800여 명과 지역주민 12만 9천여 명을 대표하는 조문객들이 참석해, 고인의 명복을 빌며 침통한 분위기 속에 고별의 시간을 가졌다. 정희철 면장은 1992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약 33년간 성실하게 공직 생활을 이어왔으며, 조용하고 묵묵히 자기 자리를 지키며 동료들과 군민들에게 깊은 신뢰를 얻어온 인물로 평가받았다. 전진선 군수는 이날 영...
광주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2025년 지방하천 신규 정책 오디션’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단순한 홍수 예방 중심의 하천 정비에서 벗어나 하천을 중심으로 한 지역 공동체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가 추진한 사업이다. 시는 퇴촌면 도수리 일원에 위치한 지방하천 우산천에 산책길을 조성하기 위해 공모 사업을 신청했으며 지난9월30일 공모 발표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이에 따라 시는 사업비의50%에 해당하는 도비 약4억 원과 포상금2천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천시(시장 김경희) 도서관은 오는 10월 18일(토) 경기도자미술관 뮤지엄광장에서 시민과 책이 만나는 야외 도서관 ‘난생처음 도서관’의 문을 연다. ‘난생처음 도서관’은 시민 누구나 잔디 위에서 책을 읽고, 다양한 독서 연계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한 야외 팝업도서관이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책과 친하지 않은 시민도 즐겁게 책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미니 공연에 이어 김영하 작가가 ‘왜 책을 읽는가’를 주제로 시민들과 만나는 북콘서트로 행사의...
초등학생 500명이 참여한 ‘2025 수원 독서골든벨’ 대회가 11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열렸다. 초등학교 3~4학년이 참가하는 1부, 5~6학년이 참가하는 2부로 진행했다. 문제는 선정도서 각 10권, 총 20권에서 출제했다. 1부에서 보정 초등학교 4학년 김선우 학생이, 2부에서는 소화 초등학교 6학년 박채윤 학생이 최후의 1인에 올라 모두 골든벨을 울렸다. 시상은 각 부문 상위 10명 등 총 20명에게 수여됐다. 체육관 앞마당에서는 연계행사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수원시 관계자...
양평문화원 용문분원(분원장 김충년)은 지난 12일 오전 10시 30분, 용문산 관광지 내 영목제단에서 ‘제31회 용문산 은행나무 영목제’를 개최했다. 영목제는 천연기념물 용문산 은행나무의 만년장생을 기원하고, 양평군민의 안녕과 풍요, 화합을 기원하는 전통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 최영식 양평문화원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영목제는 1993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1회를 맞이했으며,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과 2020년 코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SRT 개통 이후 평택지제역의 이용자 증가율이 전체 SRT 역사 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SRT는 철도 혼잡 완화를 목적으로 2016년 12월 개통한 고속열차로, 서울 수서역을 기점으로 전국 주요 도시를 잇는 고속철도망이다. 개통 당시 17개 역사에서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32개 역사로 확대된 상황이다. 평택지제역은 2016년 개통 당시부터 SRT가 정차한 역사로, 매년 이용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 ‘철도연감’에 따르면 평택지제역의 연간 SRT 승하차 인원은 2017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