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은(센터장 유수정) 지난 20일 시립 행복나무어린이집(원장 심상미)과 함께 별내동 별가람마을 1-8단지에서‘제2회 별이 빛나는 밤에’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별이 빛나는 밤에’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마을 행사로, 지역 내 어린이들이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다함께돌봄센터 아동들은 오카리나 연주, 행복나무어린이집 원아들과 신나는 합창으로 축제의 문을 열었으며, 아름다운 샌드아트 공연과 가을밤 통기타 버스킹...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민간 참여로 지역 상권 활성화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꼽히는 충남 예산군 상설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예산군에 위치한 ㈜더본 외식산업개발원을 방문하여 예산 상설시장의 성공 노하우 중 오색시장에 향후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에 대하여 외식산업개발원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산시의회에서는 전도현, 전예슬 의원 및 관계 공무원이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벤치마킹은 ▲예...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3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의동)가 꽃집 ‘하늘정원’과 1인 가구 취약계층 대상 생일 꽃바구니를 후원하는 ‘해피 투게더 협약(6호점)’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하늘정원은 내년 10월까지 죽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천하는 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등 1인 가구 복지대상자 200여 명에게 5만원 상당의 꽃바구니를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나눔문화 확산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한 후원자를 모집하는 ‘해피 투게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
여름이면 화려한 연꽃군락이 장관을 자아내는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 경관농업단지에 장화를 신은 시민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손에는 호미와 비닐을 든 채 저마다 비장한 모습이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1일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 경관농업단지 2000㎡에서 열린 연근 캐기 행사에 시민 160명이 참여해 농심을 체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를 위한 사전 접수에만 200팀의 시민이 몰릴 정도로 연근 캐기 행사는 가을철 도시민들에게 특별한 농촌 체험기로 자리 잡았다. 어린이부터 어...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고질적인 교통난으로 불편을 빚던 기흥구 공세동 경인주유소 앞 삼거리에서 고매동 강동냉장 사거리 사이 1.4km 구간을 ‘넓고 짧게’ 개선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구간은 평소 출퇴근하는 차량은 물론 코스트코와 이케아 등 대형 상업시설을 방문하는 차량으로 주말에도 상습 정체를 일으켜 왔다. 시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총사업비 135억원을 투입해 폭 9m의 차로 넓이를 20m로 넓히고 왕복 2개 차로를 4개로 확장했다. 이 가운데 공세동 278-7번지부터 고매동 384-3번지까지 240m...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4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년 용인시 자원봉사대학 졸업식에서 ‘시민 자원봉사 리더 양성’ 과정 수료생 40명에게 졸업장과 격려 인사를 전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용인시 자원봉사대학 총장인 이 시장을 비롯해 학장인 백숙희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 수료생 등이 함께 했다. 이번 학기는 시에 거주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지난 9월 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용인학, 자원봉사와 시민성, 리더십,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방안 교육 등 다양한 분야 10개 과정을 수강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사)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24일 용인제일교회에서 보육교직원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용인시보육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소통,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아이들을 구김살 없이 잘 키우는 역할을 해주시는 보육교사와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국가 재정이 어려워 예산이 줄어들고 있지만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26일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의 파업 예고에 대비해 전세버스 30대 투입 등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에 소속된 용인시 운수업체는 경남여객, 대원고속 등 5개사로 이번 파업에는 광역버스와 시내버스 등 68개 노선 552대가 참여할 예정이다. 용인시 전체 255개 노선 921대 중 60%다. 마을버스(300대)는 파업 대상에서 제외돼 정상 운행한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3일부터 교통건설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수송대책본부(4개반 20...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시박물관이 소장 중인 ‘흥화학교 회계부와 증서류’가 경기도 등록문화재가 됐다고 25일 밝혔다. 흥화학교는 을사늑약에 반대하다 순국한 민영환이 지난 1898년 선진국의 기술 보급을 위해 서울에 설립한 민족사립학교다. 시가 소장한 문화재 중 최초로 경기도 등록문화재로 등록된 ‘흥화학교 회계부’는 학교의 수입과 지출 금액 용처를 기록한 문서다. 이를 통해 당시 학교의 운영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로 평가받는다. 문서에는 민영환 사후 폐교 위기에 놓인 흥화학교를 돕기 위해 고종과 왕실 일가...
안산시는 지난 23일 이민근 시장이 단원·상록경찰서장, 안산소방서장 등 각 대표 기관장과 간담회를 갖고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정립에 대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개최된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위동섭 안산단원경찰서장, 이민수 상록경찰서장, 이제철 안산소방서장 및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도입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운영 과정 및 성과 등을 공유하고 민생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속적으로 논의됐던 ▲CCTV 증설 및 관제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