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 이하 진흥원)이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용인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이번 달 27일 오후 2시부터 ‘동백문월드’에서 데모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데모데이는 2022년 ‘투자유치 집중 컨설팅’을 완료한 용인시 스타트업 중 5개 사를 선발하여 진행되며 국내 유명 투자기관 6개사의 투자심사 담당자를 초빙하여 진행된다. 데모데이는 2부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투자심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창업기업이 사업 아이템 및 성장전략을 발표하며, 2부에서는 투자심사 담당자 대 기업 간 비공개 자문회의가 실시될 예정이다.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0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일간 이어진 제239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원심창 의사 서훈 승급 촉구 건의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 △조례안 20건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기타 1건 등 총 25건(원안가결 18, 수정가결 7)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시의회는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평택시 및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3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개인택시운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용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조합장 이상욱)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감사패에는 용인앱택시 이용 활성화와 택시 표시등 설치 지원 등 시민과 운수종사자를 위해 시가 적극적인 택시 지원 정책을 펼쳐준 데 대한 감사의 의미가 담겼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 조합장을 비롯한 개인택시조합 임원진 9명이 참여했다. 전달식에 이어선 이 시장과 조합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열어 택시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결핵 치료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민간·공공 협력 결핵환자 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결핵 관리사업 참여 의료기관의 결핵상담실 운영 현황점검을 오는 6월 말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간·공공 협력 결핵 관리사업(PPM사업)은 공공(보건소)과 민간(의료기관)이 협력하여 결핵 관리를 수행하는 사업으로, 결핵 관리 전담 인력 등을 지원하여 결핵환자의 치료중단을 예방하고 결핵 치료 완료까지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며, 평택시에는 굿모닝병원과 평택성모병원 등 2개소가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배출이 힘든 가정 내 대형폐기물(폐가구 등)을 직접 방문하여 수거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쓰레기 방문 수거 서비스’는 서비스 대상 가구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서비스 대상 여부 확인 후, 대형폐기물 수거업체에서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수거해 가는 방식이다. 65세 이상 홀몸 노인 및 노인가구, 대형폐기물 반출이 어려운 장애인 가구, 소년·소녀 가장 가구 등 사회 취약계층 가구가 신청 대상이며, 서비스 품목은 침대, 소파, 장롱 등 대형 폐가구류이다.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대규모 첨단산업 투자유치를 위해 기업당 최대 70억 원 규모 ‘통큰 인센티브’를 담은 ‘기업 투자유치 촉진 조례’가 20일 평택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시는 본격적인 투자유치를 추진하고자 올해 1월 조직개편 시 ‘투자유치팀’을 신설하였고 ‘기업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제정하고자 시 누리집(홈페이지)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지난 5월 입법예고를 거쳐, 이번 6월 임시회에 상정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지원 대상은 본사, 공장, 연구소를 평택시로 이전하거나 증설하는 기업으로 첨단업종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 최초의 공립 종합 역사 박물관이 될 평택박물관 설계안을 20일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구상안은 ㈜행림건축사사사무소[이하 ㈜행림건축]의 작품으로 설계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평택시는 수많은 평택의 문화유산을 보전하고 평택의 역사를 통해 도시의 정체성을 연구할 공립박물관 건립을 위해 2016년 최초 계획한 이후, 수많은 시민의 참여와 의견 수렴을 통하여 평택박물관 건립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평택박물관은 고덕국제화계획지구 함박산근린공원 내 대지면적 1만 1780㎡, 연면적 7500㎡로 상설전시실...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가 19일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대면 미션 ‘함께 찾아 조아용!’을 진행했다. 기흥구 상갈동 ‘통삼근린공원’에서 열린 이번 미션은 지난 2018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시작 후 처음 이뤄진 대면 프로그램이다. 지난 8일과 10일, 19일 세 차례에 걸쳐 운영된 프로그램은 2회차까지 기흥레스피아 산책로 함께 걷기, 3회차의 경우 통삼근린공원 내 걷기 코스로 지정된 산책로를 약 1시간 동안 걷고 보건소가 숨겨놓은 운동용품과 건강 관련 물품이 기재된 쪽지를 찾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
용인특례시 기흥구가 유동 인구가 많은 구갈동 보행자도로 개선공사를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개선공사는 기흥역 버스정류장으로 가는 보행자도로(구갈동 370-6번지), 구갈초 주요 통학로인 보행자도로(구갈동 370-2번지) 2곳에서 이뤄졌다. 구는 특별조정금 5억 교부받아 이 구간에서 유해조류 배설물, 털날림 등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수목 제거 및 가지치기를 했다. 경사 구간 미끄럼방지를 위한 보도블럭도 전면 재포장했다. 인도폭은 넓혀 양뱡향 통행을 수월하게 하고 수목 제거 부분에 맥문동 등 4종의 식물 5500본(뿌리 단...
어두운 밤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의 안전은 물론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위한 특별한 조명이 있어 눈길을 끈다. 정류장 바닥에 ‘ㄷ(디귿)’자 모양으로 설치된 이 조명은 승객이 있을 때 노란색으로, 없을 때는 흰색으로 변한다.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은 밝은 LED 조명 덕에 안전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고, 버스 운전자도 멀리서도 승객이 있음을 쉽게 알 수 있다. 정류장에는 이용자를 감지해 정류장의 이름을 안내하는 음성 송출 장치도 구축돼 장애인이나 어린이 등도 버스정류장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