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가 높은 친환경 목재펠릿보일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여주시는 주거용 보일러 3대와 사회복지시설용 보일러 1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1대당 지원 기준 단가는 400만원이다. 목재펠릿보일러는 산림청에 보급 대상으로 등록된 제품만 지원된다. 주거용은 설치비의 70%(최대 약 280만원)를 지원하며, 사회복지시설용은 설치비의 100%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여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사업신청서와 함께 건축물대장(신축 중일 경우 건축 허가증) 및 실제 거주 여부...
이천시는 지난 20일 중장기 보육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2023~2027년 중장기 보육발전계획’을 수립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을 주재로 열린 최종보고회는 3개의 정책목표와 36개 세부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3개의 정책목표는 2023~2027년에 걸처 △이천형 행복육아를 위한 양육지원체계 강화 △보육서비스 품질 제고 및 내실화 △보육교직원 전문역량 강화 및 권리존중 등 추진으로 ‘아이․부모․교사 행복키움 보육도시 이천’이라는 비전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세부추진과제로 24시간 긴급아이돌봄센터...
화성시는25일 대설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제설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우선 금일 밤중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될 예정임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야간제설과 후속 제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25일 밤부터 내리는 많은 양의 눈이 도로에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제설차량에 삽날과 함께 친환경 제설재를 사용하는 습염식 일체형 살포기를 장착하고,고갯마루와 교량 등 결빙취약구간에는 자동염수분사장치를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시 전역에 설치된CCTV를 활용,기상과 도로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눈이 그...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25일 시 전역에 대설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체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눈이 26일 새벽 시간부터 1~3cm의 강설량을 예보하고 있으며 기온의 급강하로 출근길부터는 빙판길로 인해 미끄럼 사고 및 보행자 낙상사고 등 시민들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주요 도로 및 상습결빙구간 등 제설 취약 구간에 우선적으로 제설제 사전살포를 실시할 계획이며, 마을 안쪽 이면도로 등 골목길에도 제설제를 우선 살포하여 시민...
오산문화재단이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이해 신년음악회를 기획하여 오산 시민들에게 새 출발의 염원을 담은 희망의 콘서트를 선사한다. 재단에 따르면 ‘3 Legendary Musical Singers’특별기획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이지훈, 김소현, 손준호’ 그리고 38인조의 ‘바싸르 콘서트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이다.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세 명의 뮤지컬 배우가 펼치는 다채로운 색깔의 프로그램 구성으로, 풍부한 목소리와 가창력, 안정된 연기가 서로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새로...
용인특례시 수지구 신봉동과 풍덕천2동이 도내에선 처음으로 ‘치매안심 우수마을’로 지정됐다. 수지구보건소는 신봉동과 풍덕천2동이 ‘치매안심 우수마을’ 1호와 2호로 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사업이다. ‘치매안심 우수마을’은 치매안심마을 지정 후에도 운영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1월 도입했는데, 우수마을로 지정되려면 지정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지정 기준...
용인특례시 수지구가 관내 법무법인 명지와 법률사무소 태성 등 2곳과 구민들의 온라인 무료 법률상담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21년부터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운 법률문제를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무료 상담을 해주는 ‘비대면 무료 법률상담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법무법인 명지 등 2곳에서 부동산, 형사, 가사 등 각종 분야별로 190건이 넘는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법무법인 명지가 3년 연속 무료 상담을 이어가고 여기에 법률사무소 태성도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올 한 해 기흥구 공세동 시민농장(공세동 216 일원)에서 텃밭을 가꿀 시민농부 800팀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텃밭 규모를 늘리면서 전년 대비 2배 이상 분양 수를 확대한 것으로 개인(770 구좌)과 단체(30구좌)로 나눠 분양한다. 개인은 1구좌당 약 5평(14㎡) 규모로 연간 1만원의 이용료를 내야 한다. 단체는 약 14평(42㎡) 규모에 사용료는 3만원이다. 시는 개인에게 분양하는 텃밭의 40구좌는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에게 우선 분양할 방침이다.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가정용 보일러를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4천세대에 10만원의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부 시책으로, 초미세먼지 생성의 주요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녹스)을 배출하는 난방용 보일러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다. 저녹스 보일러는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일반 보일러의 8분의 1 수준인데다 에너지 효율도 92% 높아 연료비 절감의 효과도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열을 다시 이용하는 콘텐싱 방식의 보일러로 버너의 불꽃에 작은 불꽃을 추가해 새...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올해 공공도서관 19곳에 26억5834만원을 투입해 장서 18만권을 확충한다. 시는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 폭넓은 도서관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이같이 큰 예산을 투입키로 했다. 지난해에도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가장 많은 도서구입비(25억원)를 확보한 바 있다. 새로 들이는 장서의 주제와 구성은 시민의 선택에 맡긴다. 시민들이 지정된 서점에서 원하는 새 책을 골라 즉시 도서관 장서로 등록, 대여하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제’와 시민의 요청을 반영해 도서관 장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