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오는 30일까지 정부·지자체(환경부, 도·시군)가 함께 가축분뇨 및 퇴비·액비의 유출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 및 악취 등 가축분뇨 관련 시설 운영․관리 실태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가축분뇨 관련 시설 366개소를 선정하여 시행하며, 주요 점검대상지는 상수원보호구역 등 주요하천 인근 축사, 무허가축사 적법화 행정조치 대상 가축분뇨 배출시설, 가축분뇨 관련업체(재활용신고, 수집·운반업, 액비유통센터, 처리업 등), 상습 민원제기 지역의 가축분뇨 관련 시설이다. ...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코로나 안전을 지키면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총 3개의 언택트 명소를 소개했다. ‘한국관광100선 두물머리’, ‘봄기운 만끽 갈산공원’, ‘힐링 걷기 양평 물소리길’의 비대면 관광지로 구성된 언택트 봄 관광명소다. ▶ 한국관광100선 두물머리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두물머리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에 발원한 남한강 두물이 합쳐지는 곳으로 예부터 아름답기로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두물머리에 오면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와 일출 황포돛배 그리고 400년이 넘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기존 도심과 신규 개발지에 부족한 공공시설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도시계획 기법을 활용한 ‘사전협상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전협상제도는 민간이 보유한 저이용・미개발 부지를 공공과 민간이 사전협상을 진행해 공공성 있고 합리적인 도시계획변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립해 나가는 제도를 말한다. 현재 사전협상제도는 2021년 1월 기준으로 서울특별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대도시)가 도입 운영 중에 있다. 시는 작년 7월 도심지 내 부족한 공공시설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소통과 협력을 통한 각종 지역현안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해 시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의회 홍선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함께했고, 시에서는 정장선 시장과 부시장,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시는 주요 현안 안건으로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및 해양안전체험관 추진상황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등 예비비 사용 ▲세계장애인 역도대회 추진현황 ▲탄소중립 추진전략 및 클린평택 프로젝트 추진 ▲알파탄약고 이전 및 지제세교지구 초등학교 설립 정상화 ▲...
용인시가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원인들이 주로 방문하는 민원실과 부서, 사업소 등 47개소에 경찰과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비상벨을 설치했다. 시는 악성·특이 민원의 증가로 민원인을 직접 만나고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이 위협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비상벨을 설치했다. 비상벨은 시청 및 3개 구청, 각 읍면동 민원실과 세무과 차량등록사업소 등 민원인들이 주로 방문하는 47개소에 설치됐으며 공무원의 안전이 위협되는 상황에서 비상벨을 누르면 112신고센터로 즉시...
용인시 기흥구가 언남1지구·청덕지구의‘2021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기존의 지적공부를 디지털로 전환해 등록하고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등록사항을 바로잡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각 시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국가사업이다. 이에 구는 지난 2016년부터 관내 총 9천73필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매년 진행, 지금까지 1천252필지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다. 올해는 국비 1억3천만 원을 확보해 언남1지구·청덕지구 507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진행한다. 측량 및 조사는 지난 ...
용인시는 7일 처인구청 일대 상권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김량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제안 검토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일대 지역의 민간 개발을 유도할 수 있도록 주상복합건축물을 허용하고, 계획적인 개발을 위해 용적률, 기반시설 설치 등의 최소한의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서다. 김량지구 20만3,179㎡는 기존 시가지 정비와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2006년 6월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됐다. 그러나 도시형생활주택 이외의 공동주택은 들어설 수 없어 노후 주택 정비율이 낮고, 인근 역북지구 등의 새로...
염태영 수원시장은 “백신의 안정성을 믿고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6일 오후 팔달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아스트라 제네카)을 접종받은 후 염태영 시장은 개인 SNS에 글을 게시하고, “백신의 안정성에 대한 가짜뉴스가 횡행하고 있다”며 “접종 후 열이 날 수 있지만, 면역형성 과정이니 과하게 불안해하실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최근 각 지방자치단체에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의 백신 접종 참여 공문을 보낸 바 있다. 염태영 시장은 “우리 시민들께서는 백신의 안정성...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7일 본회의장에서 제254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김기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달 25일 제3차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의에서 지방분권화를 선도할 특례시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특례시의회 조직모형 및 권한 발굴 공동연구 용역에 대한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연구 성과가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담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에는 용인시가 시 최초로 2022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확정되었고, 반도체 분야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용인...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사장 이재준) 세류2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는 지난 4월 6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 강의실에서 2021년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넓히고 주민주도의 상향식 도시재생체계 확립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2기를 맞는 세류2동 도시재생대학은 약 16주간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운영하며 도시재생사업 중에서 생길 수 있는 갈등관리 방안과 세류2동에 부족한 문화체험에 초점을 맞추었다. 세류2동 자원과 관련된 토론, 도시재생 선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