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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치유농업 진흥 연구회」 중…

[경기티비종합뉴스]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치유농업 진흥 연구회」 중간보고회 개최】새 창으로 메일 보기

광주시 치유농업 진흥 연구회」(대표 의원 박상영)가31일‘치유농장발전계획 및 활성화전략수립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광주시 치유농업 진흥 연구회는 광주시의회의 의원 연구 단체 중 하나로,지난해 연구를마친 지역농업연구회로부터 나아가 광주시 차세대 농업인 지원을 위한 후속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한 중간보고회는 광주시 관내 치유농장 세 곳(다올카페,울트라팜,유정뜰)에 대한 운영 사항 및 시설 분석이 주된 내용으로,이를 통해소속 연구 의원들은 지난여름에 방문했던 각 치유 농장의 운영 실태를 더욱 자세하게 파악하였다.광주시 현실에 맞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각 농장이 가진 가용 자원과 추가 개발 여건을 상세히 분석하고,주차장 문제,유니버설 디자인의 적용,이상 기후에 대비한 새로운 작물 재배고려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상영 대표 의원은 관내 치유농업 지원이 단기적 지원 사업으로 그치지않고 꾸준히 지속되기를 바라며,지난 제311회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자유발언한 바와 같이 치유농업에 대한 광주시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함을강조하였다. 한편 광주시 치유농업 진흥 연구회는 박상영 의원을 대표로 하여 오현주,이은채,조예란,최서윤 의원이 소속되어 있으며,지역 농업에 대한 지식함양을 통한 실질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관련 연구 활동에 매진하고있다.

[용인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도시브랜드연구회」, 연…

[용인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도시브랜드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도시브랜드연구회」(대표 장정순)가1일 오후4시 의회 대회의실에서‘용인시 도시자원의 관광브랜드 혁신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장정순 대표를 비롯해 김상수,남홍숙,황미상,김병민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시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용인시정연구원에서는 이상대 원장과 나보리 문화복지연구부 부연구위원 등 연구진이 참석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용인시는 기초자원이 풍부하나 관련 및 지원사업과의 연계 부족,특정 관광지에 수요 집중,인근 도시들과 경쟁 관계에 있음,뚜렷한 도시 이미지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연구진은 용인시 관광 활성화와 브랜딩을 위한 도시 경쟁력 강화 전략의 핵심 방향성으로 인프라 확충,자원 간 연계성 확보,콘텐츠 다각화,마케팅 강화를 제시했다. 나보리 부연구위원은”도시브랜드는 여행 목적지를 선택하는데 중요한 요인으로 도시에서의 관광 이미지 형성과 관리는 전략적으로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도시브랜드연구회」회원들은 연구 결과 발표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용인시 도시브랜드 강화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장정순 대표는”용인 방문객 절반 이상은 용인시를‘관광도시’로 인식하고 있지만 여전히 한국민속촌,에버랜드 영향이 절대적이다“라면서, ”용인시만의 도시 자원을 발굴해 보다 다채로운 매력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용인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서파 류희 선생 ‘언문지’ 저술 200주…

[용인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서파 류희 선생 ‘언문지’ 저술 200주년 기념 학술대회 열어

-1일 학계 전문가 주제발표 ‘서파 류희의 국학 연구와 학문적 위상 재조명’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류희 선생은 용인의 중요한 문화자산…저서 깊게 연구하고 계승해 그 업적과 뜻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후손들의 노력 필요”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일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류희(1773~1837)의 ‘언문지’ 저술 200주년을 기념하는 ‘서파 류희의 국학 연구와 학문적 위상 재조명’ 학술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서파 류희는 용인 모현에서 목천현감을 지낸 류한규와 ‘태교신기’ 저자 이사주당의 아들로 조선 후기 실학자이자 국어학자, 박물학자이다. 과거에 합격했으나 관직에 진출하지 않고 일생의 대부분을 용인에서 보내고 사후 모현 왕산리에 묻힌 용인의 대표적인 역사 인물로 꼽힌다.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이사주당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날 학술대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유진선 시의회 의장, 류기춘 진주류씨 목천공파종친회장과 종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류희 선생의 ‘언문지’ 집필 2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학술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조선시대 과거에 합격했으나 관직에 진출하지 않고 초야에서 연구 활동에 힘써 ‘문통’, ‘언문지’, ‘시물명고‘, ’물명유고‘ 등을 집필해 국어학 연구에 한 획을 그은 류희 선생은 우리 용인의 중대한 문화자산이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에서도 류희 선생의 업적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11월 소식지에 4페이지에 걸쳐 소개한 바 있고, 이번 11월 소식지에도 학술대회 내용을 상세히 실어 시민들에게 알리려고 한다”며 “오늘의 학술대회를 통해 류희 선생이 남긴 저서를 깊게 연구하고 계승해 많은 교훈을 얻고 그 뜻을 잘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학술대회에 앞서 종친회에서는 이상일 시장에게 ’물명고 역해(15권)‘ 도서를 기증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물명고 역해‘는 류희 선생의 저서 ’물명고‘를 한국학중앙연구원이 2014년부터 10여년에 걸쳐 한문과 고어를 번역·해석한 책으로 국어 어휘사와 조선후기 풍속사 연구에 큰 의미를 가진다. 학술대회는 국문학 전문가 4인의 주제발표에 이어 학계 전문가 4인의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권은지(충남대학교)는 ‘조선 후기 통유와 서파 류희의 연구 실적 비교’에서 “류희는 스승 정동유의 실증적 태도를 본받았으며, 19세기 통유(여러 분야에 두루 통달한 유학자)로서 국어학, 문학, 과학, 수학 등 다방면에 걸쳐 학문을 연구한 학자였다”고 밝혔다. 오보라(고려대학교)는 ‘서파 류희의 자국어 시가에 대한 관심과 한시 창작’에서 “서파 류희는 양반 문학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와 중국의 민간문학도 저속하게 보지 않고 그 가치를 인정했다”며 “말과 시와 음악을 불가분의 관계로 보고 ‘시조’ 10수를 지었다”고 당시 한시 창작의 배경을 설명했다. 박부자(성신여자대학교)는 ‘어원 및 어휘사 연구 자료로서의 ’물명고‘의 가치와 향후 과제’를 통해 “‘물명고’에는 한자물명-실물-우리말 물명의 대응 관계가 담겨 있고, 명칭의 유래와 다른 문헌에서는 볼 수 없는 약 290여개의 물명이 확인돼 그 가치가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김양진(경희대학교)은 ‘조선 정음학에서 ’언문지‘의 학술적 위치’에서 “서파 류희는 우리말이 한자에 비해 학습과 기록면에서 훨씬 우수한 문자라는 것을 인식하고 우리말의 바른 표기법과 발음법에 대해 세밀하게 연구해 ‘언문지’를 저술했다”고 소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김문식 단국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황문환·김덕수(한국학중앙연구원), 김정민(전통문화연구회), 김성태(아주대)가 토론자로 참여해 주제발표에 대한 견해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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