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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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오산시의회 제289회 제2차정례회 명예의장으로 정광…

[경기티비종합뉴스] 오산시의회 제289회 제2차정례회 명예의장으로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위촉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는 지난 25일 본회의장에서 제289회 오산시의회 제2차정례회를 개회하고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명예의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정광윤 교육장은 경기도 내 일선 학교의 교사를 시작으로 교장, 장학사, 장학관 등을 역임하고 2023년 3월부터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하여‘행복한 성장, 함께하는 화성오산 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일선 학교를 돌아보며 교육 공동체의 성장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날 명예 의장으로 위촉된 정광윤 교육장은 “여기 계신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이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그 목소리를 교육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오는 모습을 보면서 의회의 기능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었다.” 며 “아동, 학생, 학부모를 위해서 더욱 소통하고 매진하여 교육이 학교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지역과 함께하는 그런 교육자치를 실현하는데 노력하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오산시의회 명예시장'은 의정활동의 참여 기회를 제고하여 의정 활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시작되었으며 이번 정광윤 교육장의 명예 의장 위촉으로 14회째를 맞고 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신미숙 의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3,600…

[경기티비종합뉴스] 경기도의회 신미숙 의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3,600억원 남짓…경기교육 재정 빨간불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22일(금),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예산안 심의에서 디지털 교육 예산 축소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운영 방향에 대해 주요 문제를 지적하며 교육 현장의 형평성과 재정의 안정성 확보를 촉구했다. 이날 신 의원은 디지털 시민교육 및 디지털튜터 배치와 관련하여 디지털 시민교육 운영비가 전년대비 63%이상 삭감된 부분에 대해 경기도교육청은 목적사업비에서 총액교부 방식으로 전환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신 의원은 “디지털 교육 지원을 위해 디지털 튜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희망학교에 한하여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실제 지원이 필요한 학교임에도 신청하지 못해 지원에서 배제되어 교육의 불평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조사를 해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신 의원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대해 “기금 개설된 이래로 지난 2년간 가장 많은 기금액 사용을 계획하고 있다”며 “현재 추이로라면 내년도 기금은 약 3,600억원만 남을 것으로 예상되어 기금의 안정적인 운용이 이뤄질지 우려스럽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안준상 예산담당관은 “세수 결손에 따라 기금을 사용하고 있지만, 앞으로 세수 추계의 명확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재정 운용을 도모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안정적으로 기금 예치가 유지되지 않으면 정작 긴급한 상황에서 대응하기 어렵다”고 말하며 기금 활용에 있어 중장기적 관리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가수 김경호·방송인 윤정수 홍보대사로 위…

4월, 저소득층 돕기 위한 ‘아름다운 동행’ 행사로 인연…2026년까지 활동 -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가수 김경호·방송인 윤정수 홍보대사로 위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5일 다양한 시정 홍보 활동으로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홍보대사로 가수 김경호씨와 방송인 윤정수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는 리사이클센터가 지역 저소득층에 세탁기 500대를 기부한 것을 기념해 지난 4월 시청 에이스홀에서 개최한 ‘아름다운 동행’ 행사에서 이들과 첫 인연을 맺었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선 활동으로 모범을 보인 점 등을 높게 평가해 시의 홍보대사로 결정했다. 두 사람은 이날부터 2026년 11월까지 2년간 각종 축제와 기념행사 등에 참여하거나 영상을 통해 용인을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로써 시의 홍보대사는 가수 김경호와 방송인 윤정수, 배우 민우혁 등 3명이 됐다. 이날 시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 이 시장은 두 사람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앞으로 국내‧외에 용인특례시를 알리는데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4월 행사에서 김경호씨가 멋진 공연을 선보인 데 이어 윤정수씨도 9월 시민 페스타 행사를 훌륭하게 진행해 줘 다시 한번 감사하다”며 “내년엔 용인을 알릴 대표 축제로 시 캐릭터인 ‘조아용’을 활용한 캐릭터 축제 등을 준비하고 있는데 두 분이 홍보대사로서 행사를 풍성하게 만드는 데 큰 도움을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씨는 “용인특례시와 함께 할 2025년이 매우 기대된다”며 “국내‧외 자매도시와의 교류 등 다른 지자체와는 차별화할 수 있는 색다른 일을 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씨는 “용인특례시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올해 ‘아름다운 동행’을 비롯한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들과 소통하며 의미 깊은 한 해를 보냈는데 내년에도 용인특례시와 함께 뜻깊은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리사이클링센터는 가정에서 배출되는 폐가전을 무상 수거하고 분해와 해체, 파쇄 작업을 거쳐 재활용 원료를 재생산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김씨와 윤씨는 리사이클센터 재능기부단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자선 콘서트와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이사 사단법인 한국미디어아트…

- AI 미디어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협력 강화 -

[경기티비종합뉴스] 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이사 사단법인 한국미디어아트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과 사단법인 한국미디어아트협회(이사장 김창겸)는 2024년 11월 23일(토) 수원시미디어센터 1층 영상스튜디오에서 AI 미디어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12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 동안 진행되며, 협약 기간 동안 양 기관은 AI 미디어 랩 및 미디어아트 전시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한다. 특히, 한국미디어아트협회는 미디어아트 전문단체로서 창의적이고 예술성 높은 AI 미디어아트 콘텐츠 연구, 제작,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원시의 문화예술 AI 미디어 콘텐츠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AI 미디어아트 콘텐츠의 연구, 제작, 유통 협조 ▲AI 미디어 랩 및 미디어아트 전시관 공간 운영 협조 ▲창의적이고 예술성 높은 콘텐츠의 연구 및 창작을 위한 협조 등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미디어아트와 AI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미디어콘텐츠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연구와 콘텐츠 제작을 통해 수원시 문화예술의 혁신적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원시는 문화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수원문화재단과 한국미디어아트협회는 AI 미디어아트의 선도적 발전을 목표로 협력할 예정이며, 양 기관은 미디어아트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콘텐츠 창작 및 연구를 진행하고, 시민들에게는 더욱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AI 미디어 랩과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통해 AI 기술과 미디어아트의 융합을 선보이며, 이를 통해 수원시가 문화예술 중심 도시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민간임대주택 허위·과장 광고 땐 공정거래…

지역 내에서 홍보 중인 8곳 민간임대주택 중 단 한 곳도 사업계획승인 받지 못해 - 시, "민간임대주택 회원으로 가입하기 전에 반드시 시에 문의해 사업 승인 여부 등 확인해야" -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민간임대주택 허위·과장 광고 땐 공정거래위 제보

#. '2027년 준공한다'며 그럴듯한 계획을 내세운 ㄱ민간임대주택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회원을 모집한다는 말에 A씨는 덜컥 가입했다. 이후 확인 결과 용인특례시로부터 사업계획승인도 받지 않은 것을 알고 탈퇴를 요구했지만 이미 납부한 출자금 중 업무 추진비, 위약금 등을 빼고 나면 환급받을 수 있는 돈이 거의 없는 데다 자격을 유지하려면 추가 출자금까지 내라는 말을 듣고 A씨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고 한다. #. B씨는 토지 80% 이상을 확보한 데다 세대 수, 평면도 등 구체적 사업계획도 그럴듯하게 제시한 ㄴ민간임대주택의 홍보물을 보고 계약을 맺었다. 그런 다음 시에 문의했더니 사업계획승인은 물론 확정된 계획도 없다는 답을 들었다. B씨는 결국 수 백만원 상당의 출자금을 포기하고 가입을 취소했다. #. C씨는 현수막이나 온라인을 통해 ㄷ민간임대주택의 홍보관을 방문해 회원에 가입할 생각을 가졌지만 시가 배포한 안내문 등을 통해 해당 민간임대주택은 임차인 모집 신고조차 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임차인이 아닌 투자자나 출자자 등 회원을 모집한다는 것을 알고 나서 가입하지 않았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최근 불법 현수막과 홍보관 운영 등을 통해 민간임대주택 관련 허위 광고를 퍼뜨리는 행위로 인한 시민들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민간임대주택 회원에 가입하기 전 사실 관계를 꼼꼼히 확인하는 등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25일 강조했다. 민간임대주택 회원모집은 민간임대주택을 건설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조성하기 위한 투자자나 출자자를 모집하는 행위이지만, 이를 임차인 모집이나 분양인 것처럼 거짓으로 광고하는 데 대해선 공정거래위원회에 제보하는 등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가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가 단호한 입장을 낸 것은 시에 민간임대주택 회원가입이나 탈퇴 관련 문의를 하는 시민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담당 부서에는 하루 3~5건에서 많을 땐 하루 30건까지 전화‧방문 상담이 들어오는데 대부분 은퇴자금을 투자하려는 퇴직자나 고령의 어르신이어서 피해를 입을 우려가 크다고 보고 예방 조치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시가 이같은 입장을 낸 것이며, 시민들에게는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시는 지역 내에서 건설 홍보 중인 민간임대주택 현장은 총 8곳이지만 이 가운데 시로부터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곳은 단 한 곳도 없다고 밝혔다. 8곳은 용인남곡헤센시티 1·2차, 삼가 위버하임, 용인시청역 어반시티 1·2차, 구성역 플랫폼시티45, 구성역플랫폼시온시티47, 신갈동민간임대주택이다. 지난 4월 시가 4곳의 민간임대주택 건설사업 발기인 또는 투자자(회원) 모집 등과 관련한 실태를 점검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하라는 안내문을 공고한 이후 7개월 만에 4곳이 더 늘어난 것이다. 시는 이같은 민간임대주택 추진 현황을 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 분야별 정보도시주택/건축 게시판에 게시하고, 현수막과 안내문 등으로 시민들에게 주의 사항을 알릴 방침이다. 주택건설사업은 건축심의 등 행정절차 후 사업계획승인과 각종 신고 절차가 이행돼야 하고, 사업부지의 토지 사용권원과 소유권이 확보돼야 해 계획 전반에 대한 충분한 정보 수집과 검토가 필요하다. 투자자나 출자자, 조합원 형태의 회원가입 계약은 관련 법령상 규제가 없는 데다 출자금(가입금) 반환(철회)에 대한 규정도 없어 토지 매입이 원활하지 않아 사업이 지연‧변경되거나 무산됐을 때 그 피해는 고스란히 당사자가 져야 한다. 시 관계자는 “민간임대주택 회원으로 한번 가입하면 탈퇴가 쉽지 않고 해약할 때 손해를 볼 수 있다”며 계약할 때는 가입자에게 불리한 사항은 없는지 확인하고, 사업이 장기화되면 분담금 상승과 내부 분쟁 등으로 인한 정신적·금전적 피해가 클 수 있다며 신중하게 가입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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