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의장 신원주)는 20일 한강유역환경청 정문에서‘양성면 의료폐기물소각장 설치 반대’표명을 했다. 이날 현장에는 강인숙 반대대책위원장과 오광명 사무국장이 함께했다. 신원주 의장은“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는 주민들의 건강권과 행복추구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환경오염 등으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말하며 “시의회는 양성면 장서리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를 결사 반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6월 30일 제195회 안성시의회 제1차정례회 제3차본회의에서...
여주시에 있는 여성생활사박물관(관장 이민정)에서는 8월22일까지 소장유물 중 서간만을 모은 특별기획전 ‘옛 편지’展이 개최중이다. “~톡”, “~딩동”, “보낸 편지”, “받은 편지”, 우리의 일상에서 날마다 벌어지는 낯설지 않은 현상들이다. 우리는 365일 언제든 원하는 대상과의 소통에 익숙해져 있다. 시공간의 제약 없이 전화 인터넷 등을 통한 무한소통과 교류는 현재의 삶을 살아가기 위한 공기와도 같은 요소이다. 통신 수단이 없었던 시절, 사람들의 소통 도구는 무엇이었을까? 직접 대면하지 않는 이상 대부분감정과 의사 표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역 주변 성매매집결지 내의 치안환경 및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방범시설물 개선공사를 2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범시설물 개선공사는 지난 ‘평택역 주변 시민에게 돌려주기’ 관계기관 협의체 구성 이후 시민들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 개선과 우범지역 내의 각종 사고・범죄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됐으며, 평택시와 평택경찰서 뿐만 아니라 평택 시민들의 관심사항으로 추진됐다. 이번 공사는 ▲조도개선을 위한 LED보안등 교체 ▲각종 사고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 이전 설치 ▲청소년 통행금...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20일 본회의장에서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25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14일부터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했다.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중 세입부분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다. 세출부분은 처인구 내 공공시설 재배치 종합계획수립 1개 사업 총 1억 원을 증액하고, 2022 용인 특례시 출범식 기념행사 등 6개 사업 총 6억 225만 원을 감액해 예산액 총 2조 9271억 7999만 3000원으...
용인시의회 유향금 의원(구성·동백1·동백2·동백3동/국민의힘)은 20일 제25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선7기의 전반적인 인사 문제에 얽힌 문제점을 지적했다. 유 의원은 지난 제249회 제2차 정례회에서 용인시 출자·출연기관의 하나인 시정연구원 출연계획동의안이 상임위뿐만 아니라 본회의에서도 부결되는 초유의 사태가 있었고, 2021년도 출연금이 확보되지 않아 4개월의 공백기가 발생하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 생겼음에도 누구 하나 책임지는 모습을 찾아볼 수가 없었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사태를 겪고도 산하기관...
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구갈·상갈·보라·상하동/국민의힘)은 20일 제25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도 315호선 지하도로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제255회 제1차 정례회에서 지방도 315호선 지하도로 건설사업이 지연되는 사항에 대해 질문했고, 이에시장은 지방도 315호선이 용인 보라택지개발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사전절차 이행으로 지연되었고, 현재 국토교통부의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관련 고시가 발표 예정에 있어 한국도로공사 측에서 공...
윤원균 의원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윤원균 의원입니다. 관광산업의 콘텐츠로는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편안하게 잠잘 수 있는 쉴거리 등 일 것입니다. 그중 오늘 본 의원은 먹거리와 관련하여 시장께 묻고 제안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용인시는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민속촌 등으로 인하여 연간 1500만 명이 우리 시를 방문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용인시는 전국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도시 1위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민간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은 용인시 입장에서 보면 빛 좋은 개살구일 뿐 지역경...
용인시의회 유진선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은 20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유진선 의원의 진행으로 전윤정 국회 입법조사관, 최연화 용인 가정상담센터 소장, 김경숙 용인 성폭력상담소장, 용인동부경찰서·용인서부경찰서 관계자, 시 복지여성국 관계자 등이 온라인 화상회의에 참여해 스토킹 범죄 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4월 20일에 제정된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스토킹 범...
백군기 용인시장이 20일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업무에 나섰다. 백 시장은 이날 자가격리에 들어간 A씨에게 전화해 자가격리 기간 동안 지켜야 할 생활 수칙과 자가격리자가 설치해야 할 안전보호 앱 등에 대해 꼼꼼히 안내하고 불편 사항은 없는지 확인했다. 백 시장은 A씨의 자가격리 해제 시까지 매일 3회 전화와 앱으로 증상 유무 및 격리장소 이탈 확인 등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용인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방역을 강화하고 자가격리자 증가에 선제적으로 ...
용인시 기흥구가 편리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올해 상반기 78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어정삼거리 일원 보행자도로 개선공사, 흥덕지구 도로환경 개선공사, 흥덕4로 도로 재포장공사 등 약 6만7000㎡에 달하는 관내 도로를 재정비했다. 또 신수로 조도 개선공사를 포함한 관내 335개소의 가로등을 LED로 교체해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동백지구 교통혼잡 개선공사, 신정로 일원 보행자도로 정비공사, 국지도23호선(영동고속도로 하부) 보행환경 공사 등 1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