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은 오는 8월 24일(수) 평택 서부문화예술회관에서 ‘코루스 오케스트라 초청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해안 안중역-KTX 연결과 카이스트-삼성전자 공동연구센터 유치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평택시의 경사를 공연예술을 통해 시민과 공감하기 위함이며, 공연에서는 요한 슈트라우스 라데츠키 행진곡, 비제 카르멘 서곡 등 다채로운 연주를 만날 수 있다. 공연을 이끄는 지휘자 노태철은 러시아를 주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평택대학교 관현악교수를 역임했다. 이번 ...
용인시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일자리·창업(36.3%)’, ‘주거(28.1%)’분야가 꼽혔다. 시가 새롭게 추진했으면 하는 청년정책으로는 행복주택(공공임대) 입주 지원(77.9%), 청년 월세 지원 사업(68.4%), 강소기업 인턴 지원(63.9%)을 꼽았다. 시는 17일 용인청년네트워크 ‘청년예산 TF’가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19~30일까지 용인청년 LAB 홈페이지와 모바일 시민여론조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
용인시 기흥구보건소가 17일 ‘지역 카페와 함께하는 금연 홍보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원이나 버스정류장 등 실외 금연 구역에서의 흡연과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계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쾌적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캠페인은 지역 카페와 연계해 ‘꽁초 투기 금지’, ‘금연구역 준수’ ,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용인 깨끗한 기흥’ 등 금연 문구가 담긴 컵홀더 1만개와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전 모집을 통해 참여 의사를 밝힌 구갈동·영덕동에 ...
광주·이천·여주·원주 GTX유치공동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이천 홍성경, 이하 추진위)는 14일 이천지역 사회단체, 시 관계자와 함께 GTX-A노선의 수서역 접속부 설치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건의하기 위해 국토교통위원회 송석준 국회의원(이천)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이천시민의 행복한 미래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없고 지역의 정치인들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강구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나아가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추진위는 GTX 유치를 위해 현재 진행 중인 광주·이천·...
용인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외국인 근로자를 1인 이상 고용한 사업장에 근무하는 모든 사람이 진단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내렸다. 외국인들이 근무 중인 아파트 건설 현장과 제조업체에서 잇따라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확산위험이 크다고 판단해서다. 이번 행정명령은 관내에 소재한 100인 미만 사업장 중 외국인 근로자를 1인 이상 고용한 곳이 대상이며, 해당 사업장에서 근무 중인 사람은 국적·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는 가장 가까운 보건소...
백군기 용인시장은 17일 수지구 죽전2동 상습 침수 개선 현장과 기흥구 영덕동과 수지구 죽전동 등 시 경계 지역 두 곳 등 민원 현장 4곳을 점검했다. 백 시장은 이날 수원시와 인접한 기흥구 영덕동 삼성사거리를 찾아 상습정체 구간과 도로 노면 포장 상태 등을 살피고, 이어 성남시와 경계 지역인 수지구 죽전동 582번지 일대를 둘러보며 탄천 산책로 정비 구간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시 경계 지역은 우리 시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관문이기에 작은 불편도 인근 지자체와 크게 비교될 수 있다”며 “시민의 불편함이 없...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은 지난 6월 27일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자연번식으로 태어난 국제적 멸종위기 1급 한국호랑이 5마리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아기 호랑이들은 암컷 3마리, 수컷 2마리로, 에버랜드는 생후 50일이 되는 광복절을 앞두고 이날 사진을 공개했다. 한국호랑이는 보통 한 번에 2~3마리 정도만 출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5남매가 한 번에 태어난 것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희귀한 사례다. 최초 약 1kg으로 태어난 아기 한국호랑이들은 40여일만에 5~6kg으로 폭풍 성장했으며,...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8월 26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미스터리 매직 퍼포먼스 ‘스냅’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마술과 미디어아트가 만나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넌버벌 공연이다. 퍼포먼스 ‘스냅’은 미디어아트, 쉐도우그래피, 블랙아트, 마임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마술과 결합시켜 독창적인 무대 언어로 풀어낸 종합 예술 공연이다. 공연 안에서 수 많은 복선을 통해 서서히 스토리를 ...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설봉공원에 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인공폭포를 조성하였다. 인공폭포는 설봉공원 내 기존 암절개면을 이용하여 높이 10m, 폭원 30m의 인공폭포(자연석)를 조성하고, 폭포 둘레에 계단 및 목교와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폭포를 근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 산책로 및 포토존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아름다운 야경 등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폭포는 8월 16일을 시작으로 3월부터 11월 까지 하루 3회(7시~9시, 10시~15시, 18시~21시) 가동할 계획이며, 기상 상황 ...
광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시장실에서 아동권리 전문가 3명을 ‘아동권리 옴부즈 퍼슨’으로 위촉했다. ‘아동권리 옴부즈 퍼슨’은 아동권리를 옹호하는 독립적 대변인으로 아동권리에 입각한 정책과 제도,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언활동을 통해 시정 전반을 살피는 역할을 한다. 또한, 각종 아동인권 침해사례에 대한 조사와 구제활동을 펼쳐 광주시 아동의 인권 옹호를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이날 아동권리 옴부즈 퍼슨으로는 공수연 경민대학교 교수와 광주시의 마을변호사인 김주덕·이준철 변호사가 위촉됐다. 아동권리 옴부즈 퍼슨은 명예직으로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