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청 민원실이 꽃 향기 가득 담은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단장을 하였다. 기흥구 민원지적과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코로나 블루를 겪는 시민들을 위로하는 한편, 방문 고객들이 민원업무를 보는 동안 밝고 따스함을 느낄 수 있도록 민원실 입구에서부터 내부 곳곳에 꽃 화분을 배치해 화사한 분위기로 바꾸었다. 민원실을 방문한 많은 고객들은 각양각색의 활짝 핀 꽃과 산뜻하고 달콤한 향기를 맡으니 기분 전환도 되고 마음까지 치유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청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는 멀게 사랑의 거리...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방분권형 개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방정부가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염태영 시장은 16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광주·전남·전북 정책대회’ 개회사에서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국가발전의 축을 지역 중심으로 전환하겠다’고 말씀하셨다”면서 “풀뿌리 정치인들이 힘을 모아 재정자주권을 강화할 ‘2단계 재정분권’을 이뤄내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도 통과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참좋은 지방정책으로 국민을 든든하게’를 주제로 열린 이날 정책대회...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은 1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층 10가구에 생필품 등이 들어있는 ‘행복KIT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꾸러미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각 가정에 필요한 이불세트, 마스크, 옷,기저귀, 참치, 올리브유 등 8만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동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각 가정을 방문해 행복kit 꾸러미를 전달하며 건강상태 등 안부를 확인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 우려로 짧은 시간이었지만 가정별 필요한 맞춤형KIT를 지원하여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
용인시 처인구는 오는 19일부터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일대 대로변 3곳에 한시적 무료 주차를 허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으로 (구)경찰서 부지 중앙노외주차장도 함께 폐쇄돼 이곳 주차장을 이용해 왔던 중앙시장 방문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앞서 중앙시장상인회는 지난 7일 백군기 시장에게 직접 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차장 부지를 마련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이에 구는 용인동부경찰서와 협의를 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완료시까지 평일에 무료 주차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이다. ...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밀집된 실내활동이 어려워지자 양평 물소리길을 찾는 도보여행객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양평 물소리길은 남한강과 북한강의 맑은 물소리와 자연의 소리를 느낄 수 있는 걷는 여행길로 중앙선 전철의 역과 역을 연결해 외부 방문객들이 이용하기 쉽도록 코스를 개발했으며, 시골마을의 골목골목을 여행하며 아늑한 옛 고향의 따스함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 양평 물소리길은 양평의 남한강과 북한강을 모티브로 2013년에 처음 개장해 2015년에는 3, 4, 5코스를 추가로 개장했고, 이후에도 도보객의...
수원시가 코로나19 상황 속 지자체 간 대응 경험을 아·태지역 도시들과 공유하며 판데믹 이후 뉴 노멀 시대의 도시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했다. 15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39차 시티넷 집행위원회 및 콘퍼런스 ‘글로벌 리더들과의 대담’에서 수원시는 아·태 지역 회원도시에 코로나19 대응 정책을 전파했다. 올해 ‘포스트 코로나19–뉴 노멀(New Normal) 시대의 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한 콘퍼런스 및 제39차 시티넷 집행위원회에는 시티넷 13개 집행위원을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5일에 경기도 내 최초 5성급 글로벌 브랜드 관광호텔 유치를 위한 MOA 협약체결을 발표했다. 평택시는 2019년 인구 50만명을 돌파하며 대도시로써 지속적인 도시발전과 인구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국내 미군기지가 집중된 지역으로써 국제문화도시 이미지가 구축되어 있다. 이러한 지역적, 문화적 여건에 따라 미군 및 관계자, 평택을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의 대형관광호텔 유치에 대한 지속적인 요청에 평택시는 다양한 각도로 대형관광호텔을 유치하고자 노력했으나 번번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평택시는 「평택시...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15일 자원봉사대학 1기 두번째 수업을 용인시 처인구 동부경찰서 4층 강당에서 진행되었다. 교육생 45명의 자원봉사대학 1기생은 사회적거리두기를 하며 의자는 한칸 비워놓고 않아 마스크를 쓰고 자기소개 소속과 자원봉사를 하게된동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 소개를 하였다. 이후 김미연 강사진는 강남대 칼빈교수로 전문강의를하며 자원봉사의 필요성,자원봉사의역활,자원봉사의자세그리고 유의사항등 자원봉사자들이꼭 알아야되는 기본 교육을 하였다. 그리고 이번 교육을 담당한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전길순 팀장은 수료...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15일 통장협의회 회원 28명이 ‘우리동네 바로알기’탐방을 했다고 밝혔다.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자긍심과 애향심을 가지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서다. 이날 참여자들은 최근 10억원을 들여 재정비를 마친 수지생태공원을 탐방하며 공원 이용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통장들은 수지생태공원이 경계에 위치해 많은 주민들이 지역 내 공원임을 알지 못해 더욱 활발한 홍보가 필요하다는 내용과 생태공원의 특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건의했다. 또 공원 내 신...
용인시는 16일부터 곧 시작될 동절기를 앞두고 관내 급경사지 89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지는 처인구 해곡동 곱등고개를 비롯한 관내 공공시설 43곳, 사유시설 46곳 등 89곳 급경사다. 시는 각 대상지 관리 부서 등과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 원활한 배수 기능 여부 , 붕괴, 균열, 침하, 세굴, 배부름 현상 발생여부 등을 짐중 점검한다. 특히 올해 상반기 집중호우로 급경사지 내부로 빗물이 스며들고 흙의 결속력이 약해져 낙석과 붕괴사고의 위험이 커질 우려가 있기에 점검 기준을 더욱 꼼꼼히 살필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