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은 9일 풍도를 방문해 “가슴 아픈 역사도 현재의 거울이자 미래의 길잡이 역할을 한다”라며 “역사적 사실을 되돌아보고 역사를 바로 세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윤 시장은 지금으로부터 127년 전인 1894년 7월25일, 풍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풍도해전’ 해역과 풍도를 찾아 풍도해전을 되짚어보는 역사탐방을 진행했다. 풍도해전은 1890년대 구한말 동북아 패권을 놓고 지금의 중국(청국)과 일본(일본)이 정면충돌한 ‘청일전쟁’의 시발점으로, 이 전투로 일본은 제국주의 국가로 도약하고 청나라는 반식...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달 10일부터 9월5일까지 여주시 수상센터에서 ‘구명조끼 무상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여주시 수상센터는 물놀이 구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부터 생명을 지키는 예방시책으로 보유하고 있는 여분의 구명조끼를 활용한 대여 서비스를 추진하여 구명조끼 입기 실천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물놀이 사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지만,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부주의한 사고로 인명사고가 해마다 속출하고 있다. 여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가라앉은 가운데 우리의 지친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아름답고 주옥같은 창작동요 14개 작품이 새롭게 탄생했다. 전 국민의 애창동요인 ‘노을’이 탄생한 평택에서 진행되는 ‘제8회 노을동요제’는 지난 8월 2일 오후 1시부터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동영상 음원으로 진행하는 비대면 예심 심사가 진행됐다. 이날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로 확정된 창작동요팀은 독창 6팀, 중창 8팀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44개 팀이 늘어난 양악 107팀, 국악 16팀 등 ...
안성시는 코로나19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공원 내 야외 음주 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감염확산 조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지난 7월 6일, 22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도시공원 내 음식 섭취 및 음주 행위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시행하고, 현장 순찰단을 운영중이다. 추가로 이달부터는 현장 순찰단과는 별도로 산림녹지과장을 중심으로 한 자체 순찰팀을 운영하여 현장 순찰단의 단속이 없는 수요일과 금요일에도 순찰을 시행하는 등 도시공원 내 음주 행위 단속에 공백이 없도록...
백군기 용인시장이 시민들의 교통 불편 개선을 위해 오는 10월부터 시범 운행하는 ‘Y버스’가 차질 없이 도입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백 시장은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시정전략회의에서 실국소장과 읍면동장에게 “오는 10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갈 Y버스는 처인구를 비롯해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면서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강조했다. Y버스는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부족한 처인구와 대중교통...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과 통장협의회, 체육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한적십자사보라봉사회 등 5개 단체가 기흥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부족한 일손을 보태는 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조지원 통장협의회장과 김진원 체육회장, 서경순 새마을부녀회장, 나태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박명옥 대한적십자사 용인보라봉사회장과 동 직원들이 참여해 접종센터 안내, 예약명부 확인 및 예진표 작성 보조 등의 활동을 하며 시민들의 백신접종과 폭염 속에서 사투하고 있는의료인력을 도왔다. 조지원 ...
용인시는 9일 처인구 포곡읍 송골저수지 사거리에 회전 교차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에버랜드 주차장이 바로 옆에 있어 주말 차량 통행량이 많아 빈번한 정체가 있었다. 제2주차장에서 에버랜드로 걸어가는 방문객을 위해 횡단보도가 있지만, 정체 중인 차들을 지나야 해 보행자 안전사고 우려도 있었다. 이에 시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시·국비 2억 8000만원을 투입해 회전 교차로를 설치한 것이다. 주말에도 많은 교통량을 감당할 수 있도록 지름 32m 크기의 회전 교차로를 설치하고, 보행자 안전을...
용인시는 9일 처인구 포곡읍 송골저수지 사거리에 회전 교차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에버랜드 주차장이 바로 옆에 있어 주말 차량 통행량이 많아 빈번한 정체가 있었다. 제2주차장에서 에버랜드로 걸어가는 방문객을 위해 횡단보도가 있지만, 정체 중인 차들을 지나야 해 보행자 안전사고 우려도 있었다. 이에 시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시·국비 2억 8000만원을 투입해 회전 교차로를 설치한 것이다. 주말에도 많은 교통량을 감당할 수 있도록 지름 32m 크기의 회전 교차로를 설치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해 ...
용인시는 9일 주택가 주차 불편 문제 해결을 위해 기흥구 신갈동과 구갈동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주차장 2곳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지역들은 주택이 밀집해 있으나 주차 공간이 부족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던 곳이다. 이에 시는 신갈동 주택가와 구갈동 생태공원 인근 유휴지를 활용해 주차장을 조성키로 했다. 주차장을 조성할 곳은 기흥구 신갈동 426-22번지 일대 171㎡(5면)와 기흥구 구갈동 652번지 일대 721㎡(30면)이다. 앞서 시는 이들 부지를 자투리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것이 적...
용인시는 9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방문객이 늘어난 수지구 고기동 계곡 일대의 방역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계속되며 고기동 계곡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른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시는 고기동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시민들과 주변 음식점의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물놀이 인명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지도 세심하게 확인했다. 오후석 제1부시장과 김정원 수지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이날 계곡 주변을 찾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