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29일 경전철 관련 다양한 볼거리를 알리는 학생 서포터즈가 SNS를 통한 시정 홍보 알리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고 밝혔다. 올해 39명이 활동 중인 제7기 경전철 학생 서포터즈는 용인시에 주소지를 두거나 관내 소재하는 고등․대학교에 재학 중인 경전철을 이용하는 SNS 활동이 가능한 학생들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는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경전철 체험기를 비롯한 역사 주변의 볼거리, 먹거리 등을 소개하고 있는데 특히 패러디 콘텐츠나 탑승 체험기 영상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지난해 ...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면장 윤군선) 은 29일 ㈜대자연코리아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손소독제 2000개(2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구로구에 소재한 이 업체는 친환경 건강보조식품, 생필품 등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로 이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손소독제를 기탁했다. 류창렬 회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윤군선 면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 손소독제를 기탁해준 업체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필요...
수원시가 핼러윈데이(10월 31일)에 많은 사람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10월 30일, 31일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인계동·수원역 주변의 클럽 등 유흥주점, 150㎡ 이상 일반음식점을 경기도·경찰과 합동 점검한다. 수원시·경기도 공무원, 경찰로 이뤄진 점검반이 ▲전자출입명부 설치·사용 여부 ▲수기(手記) 명부 관리 실태 ▲종사자·이용자 등 마스크 착용 여부 ▲시설 소독·환기 여부 등을 점검한다. 방역 수칙 위반업소는 무관용 원칙으로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젊은 층이...
용인시는 30일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처인구 원삼·백암면 수해민을 대상으로 재산세를 한시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이 정부의 제3차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주민의 세 부담을 경감하고 자력복구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감면 대상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재산 소유자로 침수·반파 주택 및 유실‧매몰된 농경지 등 국가재난관리포털에 최종 확정된 주택과 농경지 등이다. 시가 현재까지 파악한 감면 대상은 주택 72건 , 건물 49건 및 농경지 등 1,083건 등 총 1,204건에 8,693만원으로 집계...
용인시는 11월2일부터 12월1일 오후6시까지 2020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1995년 10월 2일부터 1996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24세의 용인시 청년이다. 2020년도 2·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기간이 각각 6월에서 4월로, 9월에서 6월로 앞당겨짐에 따라 1995년 4월 2일부터 1995년 10월 1일에 태어난 청년 중 2·3분기에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신청하지 못했거나 선정되지 않았던 청...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29일 농협용인시지부서 2020년 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지역농업과 농촌발전, 농업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것으로 백 시장은 도내 유일하게 선정됐다. 백 시장은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을 비롯해 화훼용 상토지원 사업, 고품질 경기미 생산유통 지원 사업, 기능성 시설채소 생산지원 사업 등 지자체-농협 협력사업을 추진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농가를 살리...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지난 29일 오후 3시부터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발자취가 서려있는 ‘청년 김대건 순례길’을 걸으면서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문화복지위원회 장정순, 김상수, 명지선 의원 및 청년 김대건길에 관심이 있는 김희영, 유진선, 유향금 의원은 향토문화재로 지정된 은이성지 내 김가항 성당과 김대건 기념관을 돌아보고, 순례길 코스를 걸으며 김대건길 활성화 방안 및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장정순 문화복지위원장은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김대건길을 걸으면서 체험할 수 있...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30일 치매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수지구 풍덕천2동 신정문화공원에 치매정보안내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안내판엔 기억력 테스트와 치매예방 필수 정보 등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내용이 담겼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인 풍덕천2동 신정문화공원 일대는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는 곳”이라며 “정평천의 가을 풍경과 함께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운동을 하면서 안내판도 유용하게 이용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30일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 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한 저소득 위기가구를 위한 긴급생계지원금 신청기항을 11월6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보다 많은 대상자들이 도움을 받도록 지원 기준도 완화했다. 변경된 기준에 따른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실직·휴폐업을 하면서 소득감소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로, 소득이 중위소득 7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5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또 일용근로자와 영세 사업자 및 실업자 등 객관적 소득 자료를 제출이 어려운 경우엔 통장 사본 또는 본인 소...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과 포곡읍은 지난 28‧29일 각 주민단체서 환경 정화 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29일 중앙동 통장협의회원 26명은 경안천 주변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아프면 쉬기’, ‘마스크 쓰기’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수칙을 홍보했다. 최인학 중앙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주민들에게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포곡읍 새마을회원 30여명도 전대‧에버랜드역, 포곡중학교 등 전대리 일대를 돌며 1500리터 가량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