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3동은 지난 14일 상현역 구두수선ㆍ열쇠점(대표: 방종원)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나눔천사' 5호점으로 신규 위촉했다. 이날 동은 해당 점포 앞에서 정선림 상현3동장, 안대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서성일 부위원장 등이 참석해 방종원 대표와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방종원 대표는 매달 취약계층 10가구에 가구당 월 2만원 상당의 이용권을 제공한다. 이용권을 받은 가구는 매장을 방문해 구두수선, 열쇠복사, 도장 제작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방종원 대표는 "서울 성수동에서 40년 동...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직원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 시장은 15일 용인특례시 소속 연구사 9명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민선 8기 진행된 기존 2회의 '직원과의 대화'를 담당부서에서 주도했던 것과 달리 이번 모임은 연구사들이 시장에게 만나줄 것을 요청하고, 이 시장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성사됐다. 지난달 2일 영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직원들과 첫 소통의 시간을 가졌던 이 시장은 대화 말미에 팀 단위 또는 소그룹으로 식사를 하면서 편하게 대화하는 방식의 소통도 하자고 말한 바 있다. ...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14일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VR(가상현실) 콘텐츠를 활용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지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체육시설·공영주차장·건설 현장 등 시설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이 참여했다. 공사는 VR 안전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직접 위험 요소를 발견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자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위험요인 발견 및 예방 대책 수립 ▲이동식 사다리 등 안전 작업 지침 학습 ▲위험상황 체험 및 현장 대응 등이었으며...
오산문화재단의 조직개편을 앞두고 사내 무기명 설문조사 결과 오산시와 재단의 일방적인 개편안에 단 3명만이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재단직원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의 필요성에 대한 조사에는 대다수의 직원들이 찬성(81%)했다. 지난 7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긴급회의를 진행한 후 오산문화재단의 구조조정안에 대한 무기명 설문조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설문조사는 재단직원과 팀장들의 의견을 배제한 조직개편안에 대응해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직원들이 생각하는 최선의 개...
제1회 화성시의장기 게이트볼대회가 14일 도원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화성시체육회 및 화성시게이트볼협회의 주최와 주관으로 열린 오늘 대회는 관내 4백여 명의 동호회 회원들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된다. 김경희 의장과 오문섭 부의장 및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 외 많은 시의원들이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함께 축하했다. 이날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서는 체육유공자 표창과 김경희 시의회 의장의 대회사, 화성시 문화관광교육국장의 축사 등에 이어 박준식 게이트볼협회장의 개회...
하남시민들은 내년도 시 예산편성 때 ‘교통·물류분야’를 가장 많이 확대하고, 민선8기 공약사항 중에서는 ‘하남지하철, 5철시대 완성’에 대해 예산을 최우선적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023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8월 8일부터 26일까지 투표하남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조사와 동 행정복지센터의 서면 조사를 병행해 진행했다. 설문조사에는 2023년 예산편성 방향과 투자 우선순위 등 24개 설문 항목에 대해 1224명...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형식승인을 받지 않고 소형 소화기를 판매한 사업자를 소방 관련법 위반으로 수원지검에 송치하였다. 13일 용인소방서 특별사법경찰은 수사를 통해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해외 구매대행 판매자 A씨를 수원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A씨는 형식승인을 받지 아니한 소형 소화기를 중국쇼핑몰에서 구매하여 국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하였고, A씨는 조사과정에서 이러한 행위가 소방 관련법 위반인지 몰랐다고 주장했다. 관련법에 따르면 소방 용품의 형...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13일 시청 전 부서를 방문,추석 연휴 상황 근무,코로나19대응,수해복구 등 각종 비상근무를 성실하게 수행한 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직원과의 소통의 폭을 넓히고자 시청 전 부서를 일일이 방문한 방 시장은“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속도감 있게 각종 현안을 잘 마무리하고‘희망도시 행복광주’를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방 시장은15일 직속기관과 사업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기타자세한사항은행정지원과 황태선 주무관760-2752,박종덕 팀장760-2750 ...
광주시가 지난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들을 위해 재정 및 인프라 등 전방위적인 복구와 지원에 힘쓰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수해 피해 주민을 위한 재산세와 주민세 등 지방세 감면을 시행한다.시는 지방세 감면동의안을 시의회에 제출,제296회 제1차 정례회에서 통과됐다. 이에 따라 피해 주민 지원금액은1억8천여만원으로 추산되며 호우 피해 차량과 건축물 등에 대한 대체 취득 감면 등 세제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시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사유 시설에 대해 복구계획 확정 전 재난...
광주시는 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정비 구역을 경기도로부터 승인받았다고14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받은 광주시 환경정비계획은경기도의 보완 및현장 실시 등을 거쳐 시에서 승인 신청한 모든 지역이 수용됐다. 승인규모는 초월읍,퇴촌면,남종면,남한산성면 상수원보호구역일대43개 자연부락으로기존 환경정비구역(354만5천323㎥)에서6.72%증가한378만3천673㎥이다. 환경정비구역은 상수원보호구역 거주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보호구역규제를 일부 완화하는 지역으로 하수도의 정비 및 하수처리시설의 설치가 쉬운보호구역의 일정 지역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