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가 낡은 책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고 자원 선순환에 기여한다. 용인특례시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21일과 2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처인구 역북동 용인중앙도서관과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도서관에서 ‘제적도서 리사이클 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제적도서 리사이클은 도서관 장서로 수명을 다한 책 가운데 재활용이 가능한 책을 선별해 시민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도서관 업무 보고를 받는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시는 15개 도서관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책 4000권을 선별했다. ...
용인특례시가 국토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8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1년 국비 24억원 확보에 이은 두 번째 성과로 교통체계 스마트화를 위한 연속적인 동력을 얻게 됐다. 지능형교통체계(ITS)는 기존의 교통시설에 첨단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교통 정보를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안전한 교통체계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시는 이번 국비 확보로 이달 수립한 ‘용인시 ITS 기본계획’의 1~2단계에 해당하는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고도화 및 스마...
광주시가 수해 피해 주민을 위한 재산세와 주민세 감면을 본격 추진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 대한 세제지원을위한 지방세 감면동의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에 시의회는 제296회 광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의에서 지방세 감면동의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지방세 감면동의안 통과는재난재해로 인한 취득세·자동차세 감면,납부 기한연장 등징수유예,세무조사 연기 등 지방세 관계 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사항 이외에 특별히 지방의회의 의결을 거쳐야만 감면할 수 있는재산세·주민세를 감면하는 것으로 전국 지자체중...
광주시 관내 기업·단체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돕기 위한 성금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5일스마일디자인치과병원 최문기 원장은 광주시청을 방문,성금500만원을,도로개발사업 현장업체12개사에서는1천750만원,송정동 경제인 연합회에서1천300만원,㈜마루건축사사무소 김혜경 대표200만원,광주시 충청향우회1천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기탁자들은“좀 더 일찍 찾아와 도움을 드리지 못한 게 죄송할 따름”이라며“수해복구가 원활히 진행돼 모두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여주시는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생활과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해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28일까지 15일간(인터넷 조사는 9월 14일부터 9월 21일까지) 「2022년 여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표본으로 추출된 810가구 내 만15세 이상 가구원 전원이며, 비대면 조사를 희망하는 가구가 기간 내 직접 조사표를 작성하는 인터넷조사 방식과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가족·가구, 환경, 보건·의료, 교육, 안전, 여주시 시정 등의 전...
여주시에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디지털 역량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디지털 학당” 교육을 2021년부터 운영 중이다. 신청 대상자는 정보 취약계층(저소득층, 장애인, 실버세대 등) 이면 여주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 내용으로는 요즘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쉽게 사용이 어려운 스마트폰을 어떻게 사용하면 잘 사용하고,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는지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진행하며, 이미 올해 여러 차례 여주시 마을을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수강생 ...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종희, 민간위원장 오경자)는 6일 관내 소외계층 90세대를 방문해 행복 꾸러미를 전달하는 「한가위 행복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나눔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90가구를 위해 여주햅쌀, 라면, 밀가루 등 식료품을 함께 포장했으며, 금사면 이장협의회 위원들 또한 꾸러미를 각 가정에 전달하며 일손을 도와 훈훈함을 더했다. 오경자 민간위원장은 “명절이 되면 저소득 취약계층이 더 소외감을 느낀다고 하는데 대상자들을 직접 만나 뵙고 물품을 전달하면서 위...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 및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 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오산한국병원과 조은오산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이 운영하고, 오산시 의사회 및 약사회의 협조하에 관내 의료기관 29개소와 약국 40개소가 당직기관으로 지정·운영된다. 당직 의료기관 중 코로나19 검사·대면진료·처방이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 10개소와 코로나19 치료제 처방약국도 3개소가 포함되어 있어 연휴기간 코로나19 ...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자동차 소유자의 세금 절감과 자동차세 자진 납부를 위해 9월 30일까지 연납신청을 받는다. 매년 12월에 납부하는 2기분 자동차세를 9월에 연납 신청하여 선납하면 2기분 자동차세의 5%, 즉 연세액의 2.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등을 하게 되면 이전이나 폐차일 이후의 세액에 대해서는 자동차세가 환급되며, 차량이전 등록 시 연납승계 신청을 하면 자동차세 승계도 가능하다. 신규로 신청한 납세자의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로, 납세고지서...
오산시가 지난 6일 올해 9월 완공을 목표로 구축 중인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참여를 확대하고자 “스마트시티 리빙랩”을 실시했다. 스마트타운 챌린지는 시민참여 리빙랩 운영 등을 통해 주민과 지역 주도로 교통환경 등 지역특화 스마트 솔루션을 제안받아 진행하는 2021년 국토부 공모사업이다. 오산시는 스마트 하천관리 서비스 분야로 지난해 최종 선정돼 국비 15억을 확보한 바 있다. 이날 리빙랩은 시민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을 통해 오산천 및 오산 에코리움, 반려동물 테마파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