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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시, AI-CF공모전성황리에 시상식 개최... A…

○ ‘AI 미래도시’ 꿈꾸는 화성특례시, 공모전 시상식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 화성시, AI-CF공모전성황리에 시상식 개최... AI선도도시 화성특례시로자리매김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미래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개최한‘AI활용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모전은 총1,019건의 작품이 접수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이는2023년 별별화성 공모전 접수 건수 대비 약1.5배 증가한 수치로 화성특례시의 미래비전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나타난 것이다. 접수된 작품 중 영상 부문은229건,이미지 부문은790건을 차지했으며 참가자들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다.공모전은△결격사유 심사△전문가 심사△공개검증△최종심사 등 총4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미지12건과CF영상23건의 최종35작품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작 발표는20일에 진행됐으며, 27일 화성시청 로비에서 시상식이 열렸다.총 상금은6,000만원이다. 특히,이번 공모전은 인구103만의 화성시가2025년1월1일 화성특례시로의 출범을 앞두고 진행돼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정명근 화성시장은“이번 공모전은 지자체 최초로AI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국내외에 화성특례시를 알리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더 많은 분들이 화성시에 관심을 갖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초단체 최초로A.I박람회를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등 시는A.I선도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화성시는‘A.I미래도시’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MARS(Million-city A.I Revolution strategy)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전세계 각국 언어에 대한 음성인식이 가능한 챗GPT가 화성시청에 탑재되며 시청의 복지관련 정보나 조례,커뮤니티 등 화성특례시 내의 모든 정보 검색을 대화형 서비스로 제공하는‘화성in’서비스가 시작된다”고 말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성남시 청소용역 경쟁입찰 전환으로 200억 예산 절감

성남시 청소용역 경쟁입찰 전환으로 200억 예산 절감 신상진 성남시장 30여 년 수의계약 방식 과감히 폐기, 2025년 한 해만 83억 5천만원 절감

[경기티비종합뉴스] 성남시 청소용역 경쟁입찰 전환으로 200억 예산 절감

경기도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995년 쓰레기종량제 도입 이후 30여 년간 수의계약으로 진행됐던 청소대행용역(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및 가로청소)을 올해 공개경쟁 체제로 바꿔 2025년 청소대행용역비를 약 83억 5천만원을 절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공개경쟁을 통한 서비스질 향상을 위해 2023년 11월 신규사업자 20개 업체를 신규 허가하여 경쟁체제의 기틀을 마련했다. 2024년 5월 40개 업체(기존20개사, 신규20개사)가 참가해 2년 6개월간(2024년 7월 ~ 2026년 12월까지) 성남시 청소대행용역업체 22개사 업체를 선정했으며(생활폐기물 수집운반 17개 업체, 가로청소분야 5개 업체), 위탁기간 동안 시예산 약 200억원을 절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성남시는 2025년 생활쓰레기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본도심 거점배출시설 설치 및 가로쓰레기통 설치 사업을 실시 예정이며, 월 2회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 ‘수요일 미수거제’를 폐지해 시민들이 만족하는 청소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예산 절감과 청소대행업체의 친절도 향상, 신속한 쓰레기 수거로 깨끗한 거리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 “시민이 주인인 의회, 통합과…

2025년 신년사 발표…‘행정복지센터 유관단체장과의 간담회’ 확대 ‘소통의정’ 강화 “시민이 힘들고 어려울 때 언제든지 문 두드릴 수 있는 품격있는 의회” 다짐

[경기티비종합뉴스]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 “시민이 주인인 의회, 통합과 독립의 길 걷겠다”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은 27일 “2025년 묵은 허물을 벗고 새롭게 태어나 통합과 독립의 길을 걷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금 의장은 이날 새해를 앞두고 발표한 신년사에서 “2025년 을사년 분단 대한민국의 안보는 북-러 군사동맹으로 한층 불안정해졌고 경제상황도 예단하기 어렵지만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시민 모두가 혼연일체가 된다면 극복 못 할 어려움도, 넘지 못할 산도 없다.“라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9대 의회는 5대 5 여야 동수라는 협치의 시험대를 넘어 하남시민들께 실질적인 결실과 성과로 보답하는 값진 한 해를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생각이 다른 사람, 반대편에 선 사람들에게도 마음을 열어 손을 내밀고 진심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오로지 하남 발전을 위해 열 명의 의원들이 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통합의 길’을 걷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금광연 의장은 ”1991년 부활한 지방자치는 집행부와 의회라는 두 바퀴로 30년 넘게 달려와 어느덧 어른으로 성장했지만 의회는 아직 홀로 서지 못한 채 예산권도, 조직권도, 감사권도 없는 상황“이라며 ”2025년을 ‘지방의회법 제정 원년(元年)’으로 삼고 집행부 부속기관으로 치부되던 과거에서 탈피해 독립적인 기관으로 지위를 확보하는 데 집중함으로써 ‘독립의 길’을 걷겠다“라고 강조했다. 금광연 의장은 내년에는 ‘소통 의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 각 동을 방문해 현안을 파악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1991년 지방자치 실시 이래 최초로 개최한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단체장과의 간담회’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또한 시민주권 시대, 지방의회의 진짜 주인은 하남시민으로 시민이 주인인 ‘주인의 길’을 만들고, 시민과 지방의회 사이의 거리를 좁혀 시민이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언제든지 의회 문을 두드릴 수 있는 품격있는 의회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금광연 의장은 ”지방의회와 집행부는 서로 적이 아니라 건전한 비판과 견제를 통해 시정을 이끄는 동반자“임을 강조하며 ”우리 시의회는 동반자와 걷는 동안 소이(小異)는 버리고 대동(大同)을 추구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첫 회기는 제337회 임시회로, 내년 2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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