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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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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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올해 교통 유발 부담금 9600곳에 82억원 부과

연면적 1천㎡ 이상 시설물의 160㎡ 이상 소유한 개인(법인) 대상…10월 말까지 납부 -

용인특례시, 올해 교통 유발 부담금 9600곳에 82억원 부과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주요 시설 9600여곳에 총 82억원의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했다고 6일 밝혔다. 구별로는 기흥구가 5800여건 44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수지구는 2700여건 21억원, 처인구는 1100여건에 17억원을 부과했다. 부담금 부과 대상 기간은 2023년 8월 1일부터 2024년 7월 31일까지다. 올해 7월 31일 기준 해당 건물 소유자에게 부과됐다. 시는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따라 연면적 1000㎡ 이상(읍‧면 지역은 3000㎡ 초과)인 시설물에 대해 160㎡ 이상의 지분을 소유한 개인이나 법인에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한다. 부담금은 대중교통 시설 확충 등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쓰인다. 단, 연면적 2000㎡를 초과하는 시설물과 지방자치단체가 소유한 시설물에 대해선 통근버스 운영, 승용차 요일제 등을 포함한 교통량 감축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뒤 이를 1년간 이행한 경우에 한 해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한다. 납부 기한은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체납액의 3%까지 가산금이 붙는다. 시 관계자는 “대형 시설 일대 상습 교통 체증 등으로 시민 불편 가중되고 있어 이에 대한 경제적 부담금의 일환으로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한다”며 ”교통유발부담금을 체납하면 가산금이 부과되는 만큼 납부 기한 내 납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11일 용인미르스타디움 데크 광장서 하반…

반도체·물류·생산·제조 등 55개 기업에서 총 300명 채용 예정 -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11일 용인미르스타디움 데크 광장서 하반기 일자리박람회 개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오는 11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2층 데크 광장에서 ‘2024년 하반기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선 반도체 공정 품질관리, 물류, 생산·제조 등 다영한 분야의 기업 55사가 참여해 총 300여 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 기업 중 반도체 생산·제조 기업인 티마트와 로체시스템즈(주), ㈜제이솔루션 등은 반도체 장비 개발 및 생산직 인재를 채용한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기업인 ㈜미래컴퍼니는 해외영업, 공정기술설계, 설비부품 관리, 기획 및 구매사무 등의 다양한 직군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이케아 코리아 유한회사, 마니커에프엔지, 롯데후레쉬델리카, 태광컨트리클럽, 아성다이소,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등의 기업이 참여해 서비스직, 생산직 근로자 등 다양한 인재를 채용한다. 참여기업 가운데 상현운수(주), ㈜선인 등 15사는 키오스크를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면접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면접을 볼 수 있으며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이날 행사장에는 인사혁신처, 소방청, 우정사업본부 등이 함께 ‘2024 찾아가는 공직박람회’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데, 국가공무원, 지방·특정직 공무원,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 전반의 채용과 직무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경영지원·인사, 마케팅·홍보, 반도체·전자, 엔터테인먼트, 방송·미디어, SW개발·기획·핀테크, 해외 취업 등 8개 분야의 전·현직 전문가들이 참여해 직무별 취업 준비를 돕고, 청년 구직자를 위한 ‘직무 멘토링’ 부스도 운영한다. 이모티콘 굿즈 만들기 체험 부스, 퍼스널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 촬영,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등의 이벤트 부스도 마련됐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일자리센터(031-289-2262~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프로젝트’ 주민참여…

-용인특례시 주최, 용인문화재단·신갈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주관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거리축제 신갈마실편’열려 - - 이상일 시장 “국비 확보해 553억원 투입하는 ‘도시재생사업’이 ‘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프로젝트’ 주민참여형 거리축제 개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5일 용인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신갈오거리’에서 지역의 발전과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참여형 축제가 열렸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날 기흥구 신갈로58번길 일원에서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거리축제 신갈마실편’을 개최했다.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과 신갈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한 이 축제는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앞 뮤지엄 아트거리를 활용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시민들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는 신갈오거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문화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용인특례시의회·경기도의회 의원,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을 위해 힘쓴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제를 방문해 축제 관계자들을 일일이 만나 소통하고, 축제에 마련된 행사를 시민과 함께 즐기면서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제 개회식 축사에서 ”국비를 확보해 총 553억원을 투입하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이 과거 용인을 대표했던 지역인 신갈오거리를 더 나은 생활공간으로 만들어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갈오거리’ 주민의 염원이 담긴 이 축제가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에게 즐거움과 도시의 미래를 기대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축제에 마련된 부스에서 소개한 지역 내 상품과 콘텐츠가 용인을 대표하는 문화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신갈오거리’가 훌륭한 고장으로 거듭날 수 저와 시 공직자들은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시민과 함께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새롭게 변모하는 ‘신갈오거리’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이 축제에서는 ▲조아용 부스 ▲체험존 ▲먹거리존 ▲전통주 체험존 ▲버스킹존이 운영됐다. 전통주 체험존에서는 신갈오거리 주민·상인과 로컬 양조장인 아토양조장이 함께 개발한 ‘용인탁주’가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용인탁주’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신갈동 주민자치센터 지하 공유 부엌인 ‘오거리부엌’ 사업의 결과물이이다. 이 막걸리는 용인백옥쌀과 누룩만으로 만들었다. 시는 용인탁주를 내년 초 정식 출시하고, 판매 수익금은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에 환원할 방침을 세웠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는 용인에서 즐길 수 있는 독특한 개성을 가진 주류를 맛볼 수 있는 시음회가 열렸고, 직접 막걸리와 칵테일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자리도 열렸다. 체험존에서는 용인문화재단의 아트러너들과 함께하는 ▲키링 만들기 ▲나만의 모루 인형 만드릭 ▲비즈 반지 만들기 ▲바다유리 자석 만들기 ▲용인in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 부스가 마련됐고, 이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의 줄이 길게 이어졌다. 또, 지역 상인들이 직접 만들고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와 용인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시 캐릭터 ‘조아용’ 굿즈 판매 부스도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에게 많은 인기를 모았다. ‘신갈오거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문화행사와 용인문화재단의 ‘아임버스커’의 무대는 가을밤의 축제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행사장 일대에서는 신갈동 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의 작품 발표회와 주민들이 직접 연출한 국악과 공연 무대, 신갈동민 걷기대회가 열렸고, 용인문화재단의 ‘아임버스커’로 활동 중인 싱어송라이터 유주호와 노민수집시프로젝트도 이날 마련한 무대를 화려하게 수 놓았다. 시민의 참여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는 ▲신갈골든벨 ▲SNS이벤트 ▲설문조사 ▲뽑기 등의 이벤트를 마련해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사업’이 가진 의미를 알리고,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에게 경품을 증정했다. 한편, 시는 2020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으로 국비를 확보해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에 총 553억원을 투입하며, 교통사고 방지시스템 구축과 어린이 안심골목을 조성하는 등 ‘신갈오거리’ 일대 주거와 생활, 상권 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5~6일 포은 정몽주 선생 묘역서‘제20…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포은 선생 우리 민족에게 지대한 영향을 준 훌륭한 국가개혁가이자 용인의 자랑”- - 처인구 모현읍 정몽주 선생 묘역 일원에서 이틀간 전통문화 체험·공연·이벤트

[경기티비종합뉴스] 용인특례시, 5~6일 포은 정몽주 선생 묘역서‘제20회 포은문화제’개최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 포은 정몽주 묘역 일원에서 5~6일 양일간 고려시대 말 충신 포은 선생의 충절과 선비 정신을 기리는 ‘제20회 포은문화제’가 열렸다. 포은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용인문화원이 주최, 시가 후원하는 올해 20회째를 맞이한 문화제는 5일 오전 개성에서 용인으로 포은 선생의 상여 행렬이 오는 것을 재현한 ‘천장행렬’을 시작으로 개막했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최영철 용인문화원장, 송설재 제20회 포은문화제 추진위원장, 시‧도의원, 문화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포은 정몽주 선생은 우리 민족에게 큰 영향을 준 훌륭한 국가개혁가"라며 "각 지방에 향교를 만들어 지방 공교육을 살리고, 민족의 자랑인 ‘향약정신’도 널리 퍼뜨려, 마을 주민이 서로 보살피고 힘을 모으는 정신을 정립하게 해 주셨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포은 선생은 국익을 위한 외교 분야에서도 출중했고, 단심가를 비롯한 훌륭한 시를 많이 남긴 시인이기도 했다”며 “목은 이색 선생은 연하였던 포은을 ‘성리학의 비조’라고 말씀했을 정도였는데, 그런 포은 선생이 용인에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문화제엔 우리 어린이들이 많이 참여해서 포은 선생의 정신을 배우고 가슴에 새겨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보여주고 있는데 든든하고 대견하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어 “훌륭한 문화제를 준비하신 용인문화원, 포은문화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축제 기간 펼쳐진 좋은 공연과 프로그램들 다채롭게 즐기시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기념식 전 행사장에 열린 다양한 체험, 홍보 부스를 다니며 봉사자, 시민과 정담을 나누고 인사했다. 용인교육지원청과 용인문화원이 함께하는 공유학교 ‘Y-로그 톡파원’ 부스에서는 톡파원으로 활동하는 학생과 함께 포은 선생의 업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더욱 활발히 활동하길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 기념식 후에는 뮤지컬배우 정영주의 축하공연과, 리틀용인어린이뮤지컬단의 기념공연 ‘몽룡 도령 나가신다’가 펼쳐졌다. 지역의 명장들이 참여하는 ‘고려의 도자기 명장, 마지막 대장장이 퍼포먼스’, 버스킹도 이어졌다. 축제 이튿날인 6일에는 ‘제9회 용인시 민속예술제’를 시작으로 용인시청소년연희단의 ‘용인거북놀이’, ‘포은 골든벨’, 전국 청소년국악공연대회 입상 공연, 용인문화원 합창단의 ‘포은과 합창 그리고, 가을’ 등의 무대가 꾸며진다. 폐막식 공연은 취타대가 장식한다. 최영철 용인문화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포은 문화제는 20회라는 연륜만큼이나 다양한 내용을 담아내며 명실상부 경기도를 대표하는 문화제로 발돋움했다”며 “많은 시민이 포은 정몽주 선생에게서 배우고, 본받을 수 있는 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기티비종합뉴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화성문화제, 세계인과 함께…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개막… 6일까지 화성행궁, 행궁광장,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려

[경기티비종합뉴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화성문화제, 세계인과 함께하는 축제로 한발 더 나아갈 것”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화성문화제는 시민, 세계인과 함께하는 축제로 한발 더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4일 저녁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개막행사에서 환영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1964년 시작된 수원화성문화제는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이자 수원의 자부심이 됐다”고 “앞으로 3일 동안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 정조의 이상이 담긴 수원화성, 아름다운 도시 수원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개막행사는 임금이 행차할 때 세우던 ‘교룡기’ 계양 퍼포먼스, 주제공연 ‘수원판타지-낙성연 : 상하동락’, 이재준 시장과 시민들과 만남, 매화포 불놀이 등으로 이어졌다.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는 6일까지 화성행궁, 행궁광장,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정조의 어진을 모신 화령전에서 진행되는 ‘이머시브 아트 퍼포먼스 화령’, 봉수당에서는 열리는 판소리 이야기극 ‘효연전 : 효에 물들다’, ‘수원 가마레이스’ 등이 있다. 화성행궁 주변 곳곳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전시가 진행된다. 조선시대 최대 왕실 퍼레이드인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6일 열린다. 6일 오후 7시 30분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과 수원화성문화제 폐막행사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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