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14일 시 공직자 3천여명이 집중호우 이재민을 위해 성금 17,392,000원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원삼・백암 지역을 중심으로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큰 피해가 생겨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한 것이다. 성금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관내 수해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우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집중호우 피해 극복에 앞장서 줘 고맙다”며 “신속히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4일 최근 수도권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다시 재점화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내린 경기도의 조치에 맞춰 관내 모든 종교시설에 대해 집합제한 명령을 발동했다. 최근 코로나19가 교회 소모임 등에서 다시 확산 증가됨에 따라 시는 각종 종교시설의 정규 예배·미사·법회 등을 제외한 각종 모임과 행사를 금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모든 종교시설은 ▲종교시설 주관의 각종 대면 모임 활동 및 행사(정규 예배·미사·법회 등 제외) ▲정규 예배·미사·법회 시 찬송, 통성기도 등...
윤화섭 안산시장은 장애인 지원을 위해 14일 시민시장에 개소한 ‘커피, 랩’ 카페를 방문해 앞으로의 번창을 기원했다. 커피, 랩 카페는 중증장애인 지원 및 시민들의 착한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시가 시민시장 내 공실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윤 시장은 커피랩 카페 방문에 앞서 운영을 맡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행복한학교를 방문, 장애인 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받기도 했다. 특히 윤 시장은 “일하는 장애인들에게 착한 소비로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리며, ‘커피, 랩’ 카페가 지역 커피맛집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장애인들...
용인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관내 6곳서 7월24일부터 8월12일까지 운영한 무한돌봄센터에 시민 호응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을 자제하면서 더 어려워진 위기가구를 발굴 ‧ 지원하려는 것으로 폭염에 대비해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한 것이다. 대상 지역은 처인구 포곡읍 둔전역과 마평동·동부동, 기흥구 영덕동·기흥동, 수지구 풍덕천동 등 6곳이다. 이번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엔 시 무한돌봄센터를 비롯한 보건소 방문보건팀, 용인시정신보건센터, 용인시자살예방센터, 용인시치매안심센터, 용인지역자활센터, ...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13일 봉사단체인 용인라이온스클럽서 수해민에 전해달라며 500만원 어치의 이불 60채와 세제 등 생활용품 꾸러미 63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창무 대표는 “집중호우로 집을 떠나 체육관이나 마을회관 등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탁한 것”이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임시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수해민이 이불이나 세제 등 생활필수품을 구하기 어려운데 용인라이온스클럽서 꼭 필요한 물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조속히 일상 생활로 돌아가도록 수해복구...
용인시는 17일 관내 공동주택 건설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0개 건설사가 집중호후 수해복구를 위해 중장비를 긴급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삼가2지구에 공동주택을 건설하고 있는 현대엔지니어링(주) 등 10개사로 수해 현장에 굴삭기, 덤프트럭, 지게차 등 5종류의 중장비 50대 지원한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의 피해를 하루라도 빨리 복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중장비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자발적으로 중장비를 지원해 준 10곳 기업 관계자에 진심으로 고...
용인도시공사 직원 40여명은 8월 14일 처인구 원삼면 고당리의 수해를 입은 화훼 농가를 방문하여 복구작업을 지원하였다. 직원들은 집중호우로 침수된 가재도구와 물품 등을 세척하고, 산사태로 흘러내린 토사와 잔해를 정리하는 등 종일 더운 날씨 속에서 진흙과 씨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공사가 운용 중인 폐기물 수거처리차량 등을 동원하여 폐기물을 수거하고 고인 물과 진흙 등을 일일이 퍼내었다. 또한 연막소독기 등의 방역장비도 지원하여 주변 지역에 대한 코로나19와 수인성 질병에 대한 예방도 완료하였다. 환경사업팀 정연욱 과장은...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5일, 코로나19 178~181번(미군 관련 136~139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인된 확진자 4명은 중 178~180번은 미군관련 가족(민간인)이며, 181번은 미군으로 격리 중 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았다. 번호 입국 검사일 ...
양평군이 중앙안전대책본부의 지침에 따라 8월 16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 다만,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기존 2단계보다 다소 완화된 수준으로 시행된다. 다중이용시설 중 고위험시설은 기존의 방역수칙 의무화 조치가 유지되며, PC방이 고위험시설로 추가 지정되고 기존 고위험시설 중 클럽, 감성주점, 콜라텍에 대한 이용인원이 제한된다. 따라서, 지난 15일 대규모 확진자 발생에 따른 양평군수 브리핑에서 발표한 내용 중 국.공립시설 및 클럽, 유흥주점 등 고위험시설에 대한 운영중단이 아닌...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110만 용인시민 여러분은 불요불급한 외출과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가급적 자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15일 페이스북서 이같이 말하며 정부가 16일부터 수도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체제를 2단계로 격상키로 발표한 데 따른 시의 조치현황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백 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유흥주점・단란주점・노래방 등 고위험시설의 경우 기존 방역수칙 의무화 조치를 유지하되 PC방을 추가로 고위험시설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