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내 1분기에 대한 7월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3개구 모두 재산세가 지난해 대비 증가했다. 이는 주택가격 상승과 공동주택 신축에 따른 세수 증가로 분석된다. 처인구는 14만 8600건에 대해 총 425억원을 부과했다. 이는 전년 대비 3.67% 상승한 수준이다. 증가 요인으로는 올해 신축공동주택단지 3곳이 설립됨에 따라 주택재산세는 작년에 비해 12억 2000만원 상승했고, 건축물도 공시지가가 4% 상승함에 따라 3억 3000만원이 늘었다. 기흥구는 19만 80...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예술치유단체 ‘심리상담센터 공감’과 함께 마련한 문화예술 치유프로그램 ‘추고(古), 놀고 내 인생의 커튼콜’ 공연 프로그램이 7월 12일 막을 내렸다. 12일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열린 이 공연에서는 지역 내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들이 지난 5월부터 준비한 공연을 지인과 가족, 치매쉼터 어르신 앞에서 선보였다. 한국무용을 바탕으로 우리 춤의 아름다움을 봄이라는 주제에 담은 ‘장수춤’을 시작으로 두 명씩 짝을 맞춰 추는 포크댄스, 작은북을 활용한 ‘소고춤’은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생활밀착형 사업 중 하나인 납세자 편의 제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이어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취약계층·영세사업자 등에게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마을세무사’를 운영 중이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나 팩스, 이메일을 이용하면 된다.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세무사 사무실로 방문 상담도 가능하다. 2016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제5기를 맞은 용인시 ‘마을세무사’는 지금까지 약 2,900건의 세금 고민을 해결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을세무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용...
용인특례시 기흥도서관은 시민 자원활동가들의 재능기부로 꾸며지는 북큐레이션 ‘시민의 책장’이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민 북큐레이터들은 매월 직접 주제와 책을 선정하고 다양한 소품들을 활용해 ‘시민의 책장’을 채운다. 기흥도서관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에 가면 7월 동안 여름·휴가를 주제로 한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8월은 독립운동·나라사랑을 주제로 꾸밀 예정이다. 시민 북큐레이터로 활동한 김경자씨는 “평소 큐레이터라는 직업에 매력을 느끼고 있었는데, 우연히 기흥...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김량장동 308-4번지 일원에 물놀이장을 갖춘 ‘중앙물빛어린이공원’을 지난 13일 시민에 개방했다고 16일 밝혔다. 용인 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기반시설로 사업 시행자가 조성해 시에 기부 채납한 이 공원 조성에는 총 25억원이 투입됐다. 용인드마크데시앙 아파트와 처인구청 사이 3924㎡ 부지에 조성된 공원은 용인 8구역의 옛 모습을 추억할 수 있도록 관련 사진을 전시한 ‘기억의 벽’과 야외 운동기구 등이 설치된 체력단련장, 상시 이용할 수 있는 놀이터와 물놀이장 등을 갖췄다.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산업통산자원부의 산하기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5000만 원 등 총 3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은 자율주행로봇의 시장 규모를 확대하고, 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수요처인 지자체와 로봇 공급기업이 컨소시엄을 맺어 공모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용인시산업진흥원과 자율주행로봇 전문업체 에이알247(주)는 공모사업에 참여해 ‘순찰로봇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지난해 9월 구성된 용인특례시 모빌리티 ...
다음 달부터 용인특례시 택시는 관내 택시임을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시에서 통일된 디자인을 적용한 택시 표시등을 부착하고 운행해야 한다. 택시 기사들은 승객에게 혐오감을 느끼게 하는 복장이나 안전 운행을 저해하는 복장을 착용하지 않아야 한다. 모범택시는 검은 바탕에 황금색 가로띠 형태로 외관을 구분하고, 대형(승합)택시와 고급형 택시는 완전 예약제로 운행하되, 중형택시와 차별화될 수 있도록 경기도 중형택시 요금체계와 다른 별도의 요금 체계를 갖춰야 한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택시운송...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동백동 주민을 위해 경관녹지 내 쉼터 재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지난 4월부터 동백동 682번지 일원 경관녹지에 4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쉼터를 조성했다. 쉼터에는 에메랄드그린, 삼색 버드나무 등 수목 5종과 억새, 은사초, 가우라 등 지피식물 28가지 종류 등 총 9000여 본을 식재해 도심 속 정원을 마련했다. 퍼걸러와 공원등을 새로 교체했고, 도심 속 힐링 숲길에 맞춰 약 100m 길이의 황토흙길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경관녹지 재정비 공사를 통해 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구 동백호수공원(중동 843)의 일부 구간 노후 보행로 환경 개선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환경을 개선한 곳은 동백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부터 공원 남쪽 출입구까지 약 150m 구간이다. 이 구간은 비가 오면 곳곳에 물이 고여 미끄러지기 쉽고, 노후한 바닥 포장으로 인해 어르신이나 유모차, 휠체어 등이 통행하는 데 불편이 있었다. 시는 보행에 불편을 줬던 노후 바닥 포장을 전면 교체하고 보행로 주변에 꽃과 식물을 심고 조경석 등을 놓아 거리 정원을 만들었다. 시는 이번에 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청년에게 개인의 근로 경험에 따른 맞춤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2024년 용인청년 인생설계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용인에서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용인청년 인생설계학교’는 자기 이해와 진로 설정, 업무 역량 확대 등 3가지 코스(라이프·커리어·리더십)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청년이 겪고 있는 상황과 근로 경험에 따라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각 코스 별로 4회차, 20명씩 선발해 용인청년LAB에서 진행한다. 라이프 코스는 근로경험이 없는 청년이 대상이다. 자기 진단 및 분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