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26일 일반음식점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음식점 20곳에 입식테이블 설치를 지원키로 하고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일반음식점 영업신고 후 6개월이 지난 식사류 판매 업소로 기존 좌식테이블 2개 이상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하려는 업소다. 최근 1년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지방세 체납이 있는 업소, 호프‧소주방 등 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과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은 제외된다. 시는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친 후 영업장 면적(100㎡ 이하...
광주시 신동헌 시장과 동원대학교 이걸우 총장은 지난 25일 ‘광주시 체력인증센터 운영을 위한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전국의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하는 사업으로 광주시는 지난 1월 공모 신청해 선정됐다. 체력인증센터는 국민 체력을 과학적으로 측정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맞춤형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 서비스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소를 연기했으나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위탁 협약과 함께 운영 준비에 속도를...
광주시가 오는 6월 1일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을 행정사’ 제도를 시행한다. 마을 행정사는 행정업무 처리를 어려워하는 저소득층,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정업무 처리를 무료로 도와주는 행정서비스 제도이다. 이를 위해 시는 26일 전문성과 행정서비스(재능기부)를 겸비한 마을 행정사 6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6명의 마을 행정사는 ▲행정 관계 법령 및 행정에 관한 상담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서류 작성 ▲권리·의무·사실증명에 관한 서류작성 등의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마을 행정사를 이용하기...
용인시는 26일 관내 기업인 지산그룹이 수지구 상현동 용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트럭 1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트럭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등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과 긴급구호물품 등을 전달하는 데 쓰이게 된다. 한주식 지산그룹 회장은 “취약계층 가정의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시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차량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돕는 데 앞장 서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산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대표이사 신현수, 이하 미래재단 꿈드림)은 5월 29일(금) 오후 2시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2층 교육장에서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병현, 이하진흥원)과 양 기관은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직업체험 및 자립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한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진흥원과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4차산업과 관련된 분야에서 진흥원의 기자재를 활용하여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자격증을 준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여주시의회 최종미 의원이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한 제7회 의정활동 평가에서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작년 한 해 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10개 분야 17명의 의원을 선정한 이번 평가에서 최 의원은 ‘의정활동 분야’에서 수상하였는데, 이는 여러 민생관련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고 각종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등 시민 중심의 폭넓은 의정 활동이 인정받은 결과라 할 수 있다. 별도 행사 없이 의회 자체로 진행된 26일 전달식에서 최종미 의원은 “의정활동을 시작...
김보라 안성시장은 26일(화) 오후 여름철 자연재난(집중호우, 태풍등)에 대비하고 적극적인선제적 대응을 하고자 관내 재해취약시설을 방문해 시설물 현장점검을실시했다. 이날 김보라 시장은 가현배수펌프장 및 아양동우수저류시설의 가동사항과 인명피해우려지역인 세월교 현장을 점검하면서, “갑작스러운 폭우나, 위급한 자연재난발생 시 신속한 상황관리로 재해대비 및 대응을 철저히 하여 취약지역에 설치 된 시설물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항시 점검에 신경 써줄 것과, 상황발생 시 예・경보시설 등 신속한 경고방송과 주민대피 안내로 인명피해가...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N차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출입통제와 민관합동 특별점검반의 방역, 현장점검을 한층 더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지난 23일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모든 클럽 등 유흥시설에 내렸던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당초 지난 10일부터 24일 자정까지에서 다음달 7일 자정까지 2주 더 연장했다. 이번 집합금지 명령 대상에는 단란주점과 코인노래연습장이 추가됐다. 시는 이에 기존 관리 중...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23일 정오를 기해 경기도가 ‘수도권 내 집단감염 차단을 위한 유흥주점 등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함에 따라 적극 이행에 나섰다. 시는 집합금지 대상인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등 64개소에 집합금지명령 공고문을 부착하고, 안내공문을 전달했다. 행정명령이 발령되면 대상시설은 즉시 영업을 중지해야 하며, 위반 시에는 ‘감염병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업장 사업주와 이용자 모두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시는 5월 23일부터 6월 7일까지 집합...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을 축소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확산 우려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과 예방 차원에서 간소하게 진행한다. 지난해는 500여명이 참석하여 추념행사를 가졌으나, 올해는 9개 보훈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참석대상을 100여 명으로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유지하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현충일 행사 축소는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 속에서 시민과 유족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다....